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의 아버지는 올해(2026년) 88세이십니다. 안색에 붉은 홍조가 돌고 정신이 초롱초롱해 그 연세로 보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아버지가 바람을 쐬러 아래층으로 내려가면 이웃들이 “어르신은 갈수록 더 정정해지시네요”라고 말하곤 합니다. 아버지가 오늘날 이처럼 건강한 몸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덕분입니다.
아버지는 젊은 시절 조기 박동(부정맥), 뇌경색, 소뇌 위축, 담낭염, 위궤양 등 여러 질병을 앓았습니다. 몸이 매우 야위고 등이 굽어 보기에도 병색이 완연한 꼬부랑 노인이었습니다.
제가 처음 수련을 시작했을 때 아버지는 대법을 받아들이셨으나, 1999년 ‘7.20’ 박해가 시작된 후 두려움과 중국공산당(중공)의 거짓 선전에 속아 제 수련을 반대하기 시작하셨습니다. 하지만 20여 년간 제가 수련하면서 심성이 제고돼 선량하고 진실하게 변한 모습과, 몇 차례 큰 병업(病業) 고비에도 병원에 가지 않고 건강을 회복한 실례를 보고 서서히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다시 믿게 되셨습니다. 아래에 아버지가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믿고 일어나신 기적을 적어보겠습니다.
1. 중환자실 입원부터 기적적인 회복까지
아버지가 83세 되던 해 어느 날 밤, 갑자기 설사를 여러 번 하더니 기운을 차리지 못하고 침대에 쓰러지셨습니다. 침대와 바닥이 온통 오물로 가득 찼습니다. 새벽 5시경 서둘러 아버지를 병원으로 모셨습니다. 병원에 도착해 체온을 재보니 열이 있었습니다. 저 역시 밤새 한숨도 못 자고 열이 났으므로 언니에게 아버지를 부탁했습니다.
그날 오후 4시경 언니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아버지가 탈수 증세에 열이 떨어지지 않아 중환자실로 옮겼어. 매일 식전 30분만 들어가 볼 수 있고 그 외 시간에는 가족도 면회가 안 돼.”
저는 사흘째 되는 날 중환자실로 아버지를 보러 갔습니다. 아버지는 온몸에 관을 꽂고 두 눈을 꼭 감은 채 얇은 흰 시트를 덮고 있었는데, 창백한 얼굴에 입술은 갈라져 있었습니다. 언니는 “의사가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돼 현재 의식 불명 상태니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했어”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몸을 숙여 아버지 귀에 대고 조용히 말했습니다. “아버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하는 걸 잊지 마세요.” 그러자 아버지 머리가 위아래로 미세하게 움직이는 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계속 아버지 귀에 대고 구절을 외웠습니다. 잠시 후 아버지가 아주 가냘픈 목소리로 “집에 가자, 집에 가고 싶어…”라고 하셨습니다.
집에 돌아와 어머니와 상의했습니다. 어머니는 “중환자실에 들어갔다는 건 저승 문턱에 발을 들인 것과 다름없다. 본인이 집에 오고 싶어 하니 모셔 오자”라고 했습니다. 8일째 되던 날, 의사의 반대를 무릅쓰고 가족이 ‘모든 결과는 스스로 책임진다’는 각서에 서명한 뒤 아버지를 집으로 모셔왔습니다. 막 관을 뺀 아버지는 마치 진흙더미처럼 축 늘어져 전혀 일어설 수 없었고, 제 남편이 업어서 위층 집으로 옮겼습니다. 침대에 누운 아버지는 마음이 놓였는지 자식들을 불러 유언 같은 말을 남기기도 하셨습니다.
언니들이 돌아간 후 제가 24시간 아버지를 돌보며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읽어드렸는데, 상태가 좋을 때는 아버지도 직접 따라 외우셨습니다. 그렇게 한 달, 두 달이 지났습니다. 병원의 진단과는 달리 아버지는 돌아가시지 않았고 오히려 보행기에 의지해 거실 소파까지 나와 앉아 계실 정도로 회복됐습니다.
아버지는 매일 꾸준히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염해 죽음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셨습니다.
2. 문턱에 걸려 넘어지셨으나 무사해
2020년 말, 현지에서는 ‘안정 유지’라는 구실로 파룬궁수련생들을 대대적으로 체포했습니다. 어느 날 밤 12시, 아버지 댁에서 일을 마치고 막 잠자리에 들려는데 갑자기 급박한 노크 소리가 새벽의 정적을 깼습니다. 한 남자가 제 이름을 큰 소리로 부르며 문을 열라고 했습니다. 저는 ‘이곳은 부모님 집인데 사악한 자들이 여기까지 쫓아와 사람을 잡아가려 하는구나. 협조해서는 안 된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내일 낮에 얘기해요. 늦은 밤이라 노인분들이 모두 주무시고 계세요”라고 말하며 문을 열어주지 않았습니다. 밖에서 여러 사람 목소리가 희미하게 들렸고 그들은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30분간 대치하자 그들은 다시 고함을 치더니 만능열쇠로 문을 따고 미친개처럼 방안으로 들이닥쳐 여러 남자가 저를 끌어당기며 납치를 시도했습니다. 그중 한 명이 작은 수첩을 흔들며 “공안국에서 왔다”고 했지만 무엇이 적혀 있는지 확인하기도 전에 주머니에 넣었습니다.
아버지는 이미 소란에 잠을 깼고 보행기를 밀고 다가와 그들에게 호통쳤습니다. “당신들 지금 뭐 하는 거야? 한밤중에 귀신이 문을 두드린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알아? 이 애는 여기서 나를 간호하고 있을 뿐 나쁜 짓을 한 적이 없는데 왜 잡아가는 거야!” 그들은 연로한 아버지의 말은 아랑곳하지 않고 저를 문밖으로 끌고 가려 했습니다. 그러자 아버지가 보행기를 내팽개치고 저를 껴안으며 막았습니다. 남자 셋과 여경 한 명이 저와 아버지를 한꺼번에 문밖으로 끌어당겼습니다. 혼란스러운 몸싸움 중에 아버지는 문턱에 걸려 세게 넘어졌고, 저 역시 넘어진 채 그들에게 들려 경찰차에 실려 갔습니다. 경찰차 사이렌 소리가 멀어질 때 아버지의 애끓는 울음소리가 들려와 제 가슴은 찢어질 듯했습니다.
파출소 철창 속에 이틀 밤낮을 갇혀 있었지만 그들은 아무런 증거를 찾지 못했고, 저 역시 아무런 진술도 하지 않자 결국 풀려났습니다. 집에 돌아오니 아버지는 소파에 조용히 앉아 계셨습니다. 제가 놀라서 “아버지! 괜찮으세요?”라고 묻자 아버지가 답했습니다. “괜찮다. 네가 잡혀간 뒤 두 사람이 나를 부축해 소파에 앉히더구나. 또 한 패거리들이 집안을 샅샅이 뒤지길래 탁자 위에 있던 네 MP3(법공부와 연공용)를 얼른 소파 틈새로 밀어 넣었지. 놈들이 소파를 통째로 들어내고도 MP3는 못 찾았어.”
알고 보니 아버지가 이번에 대법제자와 대법 자원을 보호했기에 사부님께서도 아버지를 보호해주신 것이었습니다.
3. 폐 병변에 왜 반응이 없었을까
2024년 7월 어느 날, 아버지가 갑자기 고열이 났습니다. 체온을 재보니 39도가 넘어 급히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가는 길에 저는 수시로 상기시켜 드렸습니다. “아버지, 잊지 말고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염하세요.” 아버지는 미소를 지으며 “알고 있다”라고 대답하셨습니다. 확신에 찬 모습을 보니 저도 당황하지 않게 됐습니다.
병원에서 CT, 초음파, 심전도 등 온갖 검사를 받느라 하루가 다 갔지만 의사는 약을 처방하지 않았습니다. 밤에 결과가 나온 뒤에야 해열제를 처방해 주었습니다. 약을 먹이려고 아버지의 이마를 짚어보니 뜨겁지 않았습니다. 체온계로 재보니 정말 열이 내려서 해열제를 먹이지 않았습니다.
다음 날 의사가 저를 사무실로 부르더니 물었습니다. “아버님이 팬데믹 기간에 양성 반응(코로나 확진)이 나온 적이 있나요?” 제가 없다고 대답하자 의사는 CT 사진을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사진상 폐에 점유성 병변이 보이는데 폐기종이나 종양 종류일 수 있습니다.” 깜짝 놀란 저에게 의사가 덧붙여 말했습니다. “그런데 사진을 보면 이미 2년 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보이고 지금은 별문제가 없습니다.” 저는 안도의 숨을 내쉬었습니다. 의사가 이어서 말했습니다. “그런데 아버님은 이 병증이 있을 때 왜 아무런 반응(증상)이 없었을까요? 저는 그게 이해가 안 가네요.”
의사의 말을 듣는 순간 저는 깨달았습니다. 2년 전인 2022년은 바로 중공 바이러스(우한 폐렴) 봉쇄 기간이었습니다. 만약 그때 이 병이 발작했다면 그 결과는 상상조차 하기 끔찍했을 것입니다. 사부님께서 또 한 번 아버지를 보호해 주셔서 생사의 고비를 넘기게 해주신 것입니다.
파룬따파와 사부님께서 저희 아버지의 생명을 연장해 주셨습니다. 이제 아버지는 매일 사부님의 설법을 한 강의씩 듣고 수시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염하며 천진난만한 아이처럼 즐겁게 지내고 계십니다.
원문발표: 2026년 1월 9일
문장분류: 천인(天人)사이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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