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독일 법회, 베를린서 성공적으로 개최

[명혜망](베를린 지국) 2025년 12월 27일, 독일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심득교류회가 수도 베를린 ‘팔레 암 제(Palais am See)’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독일 각지와 스위스 독일어권 지역 수련자들이 법회에 참가했다.

법회에서는 수련자 18명이 정법(正法) 수련 중의 심득체험을 발표했다. 그들은 각자 대법 항목에서 어떻게 수시로 사부님의 법리에 비추어 자신을 안으로 닦고, 정념정신(正念正信)을 유지하며 심성을 제고했는지 소개했다. 또한 떨쳐버리기 어려운 집착심을 내려놓고 난관을 돌파하며, 사부님의 보호 아래 사부님을 도와 사람을 구하고 대법을 원융한 과정을 공유했다.

图1:二零二五年十二月二十七日,德国法轮大法修炼心得交流会在首都柏林湖畔宫殿成功召开。

2025년 12월 27일, 수도 베를린 ‘팔레 암 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독일 파룬따파 수련심득교류회

图2~7:二零二五年十二月二十七日,来自德国和瑞士法语区的法轮功学员在德国会上交流修炼心得。

2025년 12월 27일, 독일 법회에서 수련 체험을 발표하고 있는 독일 및 스위스 독일어권 파룬궁수련자들

근본 집착을 똑똑히 인식해 대법제자의 사명을 완수하다

독일 수련자 예(葉) 씨는 오랜 수련자다. 그는 교류에서 2000년 사부님께서 발표하신 경문 ‘원만을 향해 나아가자(走向圓滿)’를 언급했다. 그는 이 경문이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원만할 수 있는지에 관한 중요한 경문이며, 사부님께서 처음으로 ‘근본 집착’이라는 개념을 제기하셨다고 이해했다.

이 경문이 발표된 지 한참 지난 후, 뼈를 깎는 듯한 생사의 고비를 겪고 나서야 그는 자신의 근본 집착을 찾아냈다.

예 씨는 수련자들과 협력할 때, 특히 정법 수련이 시작된 후 난이 잇따랐다고 말했다. 그는 수많은 난 속에서 원망심, 질투심, 당문화(黨文化) 등을 찾아냈지만, 끝내 근본 집착은 인식하지 못했다. 마난은 갈수록 커졌고, 결국 가장 큰 생사의 고비가 닥쳤다. 당시 강력한 사상업(思想業) 때문에 그는 법공부를 할 수 없었고, 연공도 못 했으며, 잠을 이룰 수 없었고 발정념(發正念)도 할 수 없었다.

이후 션윈쮜핀(神韻作品) 홍보 항목에서 예 씨는 다른 팀 수련자와 갈등을 빚었다. 안으로 찾는 과정에서 처음에는 질투심을 파냈지만 마음의 응어리가 풀리지 않았다. 계속 깊이 파고든 결과, 수련자가 자신이 이해하는 ‘충(忠)과 의(義)’라는 인간의 도리에 따라 일을 처리하지 않자 마음이 불편했던 것임을 발견했고, 이를 통해 자신의 근본 집착을 똑똑히 인식하게 됐다.

예 씨는 “근본 집착을 찾아 이런 좋지 않은 마음가짐을 제거하자 마치 새로 수련에 들어선 것 같았습니다. 법리(法理)에 대한 이해, 항목 협조, 또는 다른 공간의 현현(顯現)에 대해 완전히 새로운 느낌을 받았습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교류에서 다음과 같은 깨달음을 전했다. “정법 26년이 지난 지금, 해외에서 대규모 ‘법난(法難)’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법난도 제자들이 아직 찾지 못하고, 똑똑히 인식해 제거하지 못한 근본 집착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요?”

법에 더 깊이 융화해 견지와 내려놓음을 배우다

독일 수련자 우르줄라(Ursula)는 몇 년간의 꾸준한 노력 끝에 정치인과 성공적으로 협력해, 주 정부 내에서 영화 ‘마싼자(馬三家)에서 온 편지’를 상영하고 진상을 알리는 좋은 효과를 거둔 경험을 교류했다.

과정은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끈기 있게 노력한 끝에 마침내 영화 상영 기회를 얻어냈다. 하지만 처음에는 신청자가 몇 명뿐이었다. 일정 인원에 도달하지 못하면 상영회가 취소될 상황이었다. 그는 ‘어디를 잘못했을까’라며 안으로 찾았고, 자신이 누가 상영회에 참석해야 하는지를 결정하려는 집착, 즉 마음속에 ‘귀빈 명단’을 갖고 있음을 발견했다. 그는 이것이 사부님이나 신(神)께서 배치하신 명단이 아님을 깨달았다. “그래서 저는 반드시 내려놓아야 했고 와야 할 모든 사람이 올 수 있게 해야 했습니다.”

며칠 후 50명이 신청했고 최종적으로 약 90명의 내빈이 상영회에 참석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그들을 다른 단체 상영회에 초대하기도 했다. 우르줄라는 법에 융화되어 견지(堅持)하는 것과 내려놓는 것의 오묘함을 체험했다.

집착을 인식하고 고비를 넘기며 인터넷 중독을 극복하다

독일 수련자 쿨만(Cullmann)은 인터넷 중독을 극복한 과정을 발표했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중공 바이러스(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백신에 의문을 제기하는 소식이 그녀를 가장 끌어당겼다. 그녀는 무슨 새로운 소식이 나왔는지 알고 싶어 끊임없이 휴대폰을 확인하며 깊이 빠져들었고, 법공부와 연공 대신 이런 내용을 검색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냈다. 남편조차 그녀에게 인터넷 중독이 또 도졌다고 웃으며 말할 정도였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심하게 넘어지면서 얼굴을 돌바닥에 직접 부딪쳤다. 콧등이 찢어져 깊은 상처가 났고 피가 멈추지 않았다. 이후 그녀는 끊임없이 생각했다. ‘왜 넘어졌을까? 내가 아직 제거하지 못한 집착은 무엇일까?’ 바로 그 순간, ‘인터넷 중독’이라는 생각이 뇌리를 스쳤다. 그녀는 즉시 깨달았고 큰 충격을 받았다. 그녀는 즉시 휴대폰에 있는 모든 SNS 앱을 삭제했다.

하지만 이 집착은 단번에 완전히 제거되지 않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는 다시 빠져들었다. 나중에 쿨만은 충격적인 사실을 깨달았다. “인터넷을 하고 싶은 그 중독은 이미 상당 부분 제 신체의 일부가 돼 있었습니다. 그것이 저를 거의 통제하고 있었지만 저는 감지하지 못했습니다.”

이런 올바르지 못한 상태를 더 명확히 보기 위해 그는 사회의 천변만화하는 뉴스를 각기 다른 개미집이라고 상상해 보았다. “수련인으로서 저는 어느 개미 무리가 다른 개미 무리를 공격하는지, 혹은 어느 여왕개미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전혀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저는 신(神)으로 가는 길을 걷고 있으므로, 인간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마치 개미집 안의 일처럼 보아야 합니다.” 그는 수시로 자신을 일깨웠고 점차 뉴스에 대한 호기심을 억제할 수 있었다.

출발점을 바로잡아 사상을 대법에 동화하다

스위스 독일어권에서 온 수련자 알피요르덴(Alfjorden)은 수련 중에서 사부님과 대법을 믿는 문제에 있어 자신에게 뿌리 깊은 관념이 존재함을 인식한 과정, 그리고 주의식(主意識)을 강화해 자신을 내려놓는 과정을 소개했다.

고비를 넘기는 과정에서 그녀는 많은 관념을 내려놓았다. “이 느낌은 마치 ‘서유기’와 같습니다. 안타깝게도 저는 삼장법사[唐僧]가 아니라 실수투성이인 제자일 뿐입니다.” 그는 닥쳐오는 많은 난이 확실히 자신을 닦고 자신의 진정한 근원을 인식할 수 있는 실제적인 기회임을 깨달았다.

알피요르덴은 간호사로 일하다가 호스피스 병동으로 옮겼다. 처음에 그는 이곳에서 생명의 마지막을 기다리는 환자들에게 어떻게 대법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야 할지 몰랐다. 나중에 그녀는 오랜 시간을 들여 관념을 극복하고, 마침내 한 환자에게 소중한 선물을 주겠다고 말을 꺼내며 진선인(眞善忍-진실·선량·인내)의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했다.

환자는 그녀와 대화하기를 원했고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내 평생 누구도 내게 이렇게 소중한 선물을 준 적이 없습니다. 당신 말을 믿습니다. 당신과 만나는 이 순간을 줄곧 기다려왔습니다.”

알피요르덴도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 “저는 감격했습니다. 사부님께서 제가 사부님과 대법을 믿으며, 자비롭고 진실한 마음으로 환자와 끊임없이 대화하도록 격려해주셨습니다.”

 

원문발표: 2025년 12월 2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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