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쓰촨성 통신원) 쓰촨성 쑤이닝시에 거주하는 86세 파룬궁수련자 류다슈(劉大秀)가 2025년 10월 경찰에게 납치돼 감금됐다. 최근 소식에 따르면 그녀는 중공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으며, 현재 청두 룽취안이 여자감옥에 감금돼 박해받고 있다. 류다슈는 ‘진선인(眞善忍-진실·선량·인내)’에 대한 신념을 견지했다는 이유로 일찍이 2003년에도 중공 당국에 의해 불법적인 4년형 판결을 받은 바 있다.
류다슈는 과거 심장병, 신장병, 담낭염, 신경증, 뇌혈관 경화증, 심지어 신체 우측 반신불수 등 12가지 중병을 앓았다. 일 년 내내 약물에 의존했고 삶은 고통스러웠다. 1997년 2월, 그녀는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고 불과 18일 만에 모든 질병이 기적처럼 사라졌다. 그녀는 처음으로 병이 없어 온몸이 가벼운 행복을 체험했고, 진심으로 대법 사부님께서 그녀에게 두 번째 생명을 주신 것에 감사드렸다.
그러나 1999년 7월, 장쩌민(江澤民) 집단은 파룬궁에 대한 잔혹한 박해를 일으켰다. 류다슈는 신앙을 견지하고 민중에게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납치, 감금 및 불법 판결을 당했다.
다음은 류다슈 노인이 겪은 박해의 일부 사실이다.
• 2001년 7월 10일 심야, 난먼 파출소(현 카이난 파출소) 경찰이 류다슈의 집에 들이닥쳐 그녀를 납치했다. 이유는 그녀가 악당(중공) 법원의 파룬궁수련자에 대한 불법 재판을 방청했다는 것이었다. 류다슈는 우자완 구치소로 납치됐고, 그 기간 감옥경찰은 그녀에게 대법 사부님을 욕하고 사부님 사진을 밟으라고 강요했다. 그녀는 단호히 거부하며 말했다. “만약 의덕이 높은 의사가 당신의 중병을 고쳐주었는데, 다른 사람이 당신에게 그를 모함하라고 한다면 당신은 그렇게 할 수 있나요? 저는 파룬궁을 연마했기에 비로소 오늘의 건강이 있는데, 저는 양심을 팔 수 없습니다.” 한 달 후, 경찰은 가족에게 2천 위안을 갈취하고서야 그녀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 2002년 2월 28일, 류다슈가 전봇대에 진상 표어를 붙일 때 경찰에게 미행당해 납치됐고, 경찰은 불법 가택수색까지 했다. 그녀는 허핑루 파출소로 납치돼 심문을 받았고, 이후 링취안사 구치소에 1년 넘게 감금됐다가 2003년 4월, 촨산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 2003년 4월 초, 류다슈는 청두 룽취안이 여자감옥(현 청두 여자감옥)으로 납치돼 세뇌, 격리, 장시간 작은 의자에 앉기, 강제노동 등 고문을 당했고, 2006년이 돼서야 억울한 옥살이를 마치고 귀가했다.
이후 그녀는 계속해서 민중에게 진상을 알렸는데 여전히 빈번히 괴롭힘과 납치를 당했다.
• 2012년, 병원 입구에서 구토하는 한 여성을 돕다가 악인에게 신고당했다. 경찰이 그녀를 파출소로 끌고 갔으나 그녀는 경찰에게 진상을 알렸고 당일 귀가했다.
• 2013년, 거리에서 진상을 알리다 감시카메라에 찍혀 경찰이 출동해 납치하려 했으나, 그녀는 협조를 거부했고 이후 석방됐다.
• 2014년 9월, 진상 표어를 붙이다 악의적인 신고를 당해 파출소로 납치됐으나 당일 오후 귀가했다.
• 2017년 7월 21일, 버스정류장에서 진상을 알리다 한 특경에게 붙잡혔다. 류다슈는 이름과 주소를 말하기를 거부했고 결국 석방됐다.
• 2019년 10월, 역에서 진상을 알리다 신고당해 경찰에게 자료를 압수당했다. 그녀는 담담하게 경찰에게 “가져가서 잘 읽어보세요”라고 말했고 이후 풀려났다.
• 2020년 4월 5일, 거리에서 진상을 알리다 악의적인 신고를 당해 납치된 후 불법 촬영을 당했으나 당일 오후 귀가했다.
지금 86세인 류다슈는 또다시 신앙 때문에 불법 판결을 받고 청두 룽취안이 여자감옥에 감금돼 있어 생명과 안전이 우려된다.
원문발표: 2025년 12월 2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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