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룬궁 박해한 중공 사법부장 3명 잇따라 응보

[명혜망](명혜주보 중국판 종합보도) 중국공산당(중공)의 사법부장 3명이 연속으로 낙마했다.

3대 탕이쥔(唐一軍): 2024년 4월 2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중공 랴오닝성 성장, 2020년 4월부터 2023년 초까지 중공 사법부장을 역임한 탕이쥔은 ‘심각한 기율 및 법률 위반’ 혐의로 공직과 당적을 박탈당했고, 중공 최고인민검찰원에 체포됐다. 2025년 2월 샤먼시에서 기소됐다.

2대 푸정화(傅政華): 푸정화(허베이 롼현 출신)는 베이징대학 분교 법률전공을 졸업하고 법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중공중앙정법위 위원, 파룬궁 박해를 위해 전문적으로 설립된 ‘중앙문혁소조’인 ‘610사무실’(중공이 불법적으로 설립한 파룬궁 박해기구) 주임(장관급)을 역임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중공 사법부장을 맡았다. 2021년 10월 심각한 기율 및 법률 위반 혐의로 기율 심사와 감찰 조사를 받았다. 2022년 3월 ‘쌍개(공직과 당적 박탈)’ 처분을 받았다. 7월 28일 뇌물수수죄, 순사왕법(徇私枉法, 사적인 정에 끌려 법을 어지럽힘)죄로 지린성 창춘시 중급법원에서 재판받고 법정에서 죄를 인정했다. 9월 22일 지린성 창춘시 중급법원은 뇌물수수죄로 그에게 사형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1대 우아이잉(吳愛英): 2002년 3월 중공 산둥성 위원회 부서기를 맡아 오랫동안 공안·검찰·법원 업무를 관장했다. 2005년부터 2017년까지 중공 사법부장을 맡았다. 2017년 10월 ‘심각한 기율 위반’으로 3직급 강등되고 당적을 박탈당해 언론으로부터 “법을 모르는 관리”라고 불렸다.

수련계에서는 이들 중공 사법부장 3명이 낙마한 진짜 원인이 재임 기간 파룬궁을 적극적으로 박해했기 때문임을 알고 있다.

우아이잉을 예로 들면, 그녀는 중공 사법부를 거의 12년간 주관하며 장파(장쩌민 파벌)가 파룬궁 박해 정책을 실시하는 데 중요한 구성원이었다. 소련에서 계승해 50년간 답습한 ‘노동수용소’ 시스템이 2013년 해체된 후 중공 사법부 산하 감옥은 파룬궁을 감금하고 박해하는 가장 중요한 장소로 부상했다. 불법 판결을 받은 파룬궁수련자들은 대부분 감옥에 불법 감금돼 각종 육체적, 정신적 고문을 당했다. 수많은 파룬궁수련자가 박해받아 사망하거나 부상, 장애를 입은 사건이 모두 중공의 감옥 시스템 안에서 발생했다. 중공이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전제하에 신앙을 견지하고 진상을 알리는 파룬궁수련자(70~80세 노인 수련자 포함)에게 징역형을 선고한 데 대해 사법부는 모두 직접적인 책임이 있다.

610사무실은 정식 명칭이 ‘중앙 사교(邪敎) 문제 방범 및 처리 영도소조 사무실’이며 약칭은 ‘중앙방범사무실’로 중공의 장관급 기관이자 중공중앙 직속 기구다. 해외에서 그 죄악이 끊임없이 폭로된 후 610사무실은 통폐합됐지만 그 인원과 기구는 여전히 작동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파룬궁 박해라는 정치 운동이 26년간 지속돼도 멈추지 않는 원인 중 하나다.

610사무실은 ‘중공중앙 파룬궁 문제 처리 영도소조 사무실’로 1999년 6월 10일 설립됐다. 610사무실은 비밀 당무 기구라 은폐와 공개적인 운영에 불리했기에 나중에 ‘국무원 사교 문제 방범 및 처리 사무실’을 설립했다. 이 둘은 같은 약재로 다른 이름의 탕약을 만든 것처럼 하나의 기구에 두 개의 간판을 건 셈이며 ‘중공중앙정법위원회’와 함께 업무를 봤다.

중공중앙 파룬궁 문제 처리 영도소조 조장은 대부분 중공중앙정법위 서기가 맡았다. 가장 먼저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 리란칭(李嵐淸)이 중공중앙 파룬궁 문제 처리 영도소조 조장을 맡았다. 리란칭 이후에는 중공중앙정법위 서기 뤄간(羅幹)이 조장을 맡았다. 610사무실 주임은 공안부 부부장이 맡았다. 파룬궁 박해에 대한 중공의 편집증과 중시하는 정도는 진선인(眞·善·忍) 이념에 대한 중공의 증오, 신앙인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중공 자체의 폭력성과 사악한 본성을 직접적으로 반영한다.

누군가 물었다. “중공 관리들이 파룬궁수련자를 핍박해 가정이 파탄 나고 가족이 사망하고, 죽거나 장애인이 되게 했는데 겨우 낙마한 것으로 응보를 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까?” 이 질문은 정말 좋다. 낙마는 확실히 응보의 시작일 뿐이다. 천망회회(天網恢恢, 하늘의 그물은 크고 넓어서 엉성해 보이지만 선악을 빠짐없이 가려냄)하고 신목여전(神目如電, 신의 눈은 번개와 같음)이다. 피에는 피로, 이에는 이로 갚아야 하며 18층 지옥의 형벌이 모두 중공의 골수분자와 행동대원들을 기다리고 있다.

 

원문발표: 2025년 12월 24일
문장분류: 문화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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