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수련생이 난(難)에 처한 것을 보았을 때, 대법제자로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방관자로 남을 것인가, 아니면 자아를 내려놓고 정념으로 악행을 제지할 것인가? 수련인의 심성 경지에 따라 대하는 방식도 다릅니다. 만약 자신을 보호하려 방관자가 된다면 그것은 사악이 바라는 바이며, 사악은 더욱 거리낌없이 대법제자를 박해해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하는 환경을 복잡하고 악화시킬 것입니다. 반대로 자아를 내려놓고 정념으로 악행을 제지한다면 상황은 전기를 맞이해 사악한 박해가 안개처럼 사라질 것입니다. 그러면 수련생은 난에서 벗어나고 자신도 정법 수련 속에서 승화됩니다.
우리 지역에서는 난에 처한 수련생을 돕는 면에서 잘한 사례도 있고 부족했던 사례도 있습니다. 아래에 대법과 사부님의 위대함을 실증하는 우리 지역 수련생들의 긍정적인 사례 몇 가지를 전하고자 합니다.
1. 남을 위하는 일념이 수련생 세 명을 구하다
2000년대 어느 봄날, 우리 지역 여성 수련생 세 명이 자전거를 타고 시골로 가서 자료를 배부하며 진상을 알리던 중, 진상을 모르는 한 청년의 신고로 파출소 경찰들이 경찰차를 타고 출동했습니다. 수련생들이 마을을 벗어나려 할 때 그 청년은 시간을 끌기 위해 고의로 말을 걸었습니다. 경찰차가 약 100m 거리까지 다가오자 수련생들은 경찰을 발견했습니다. 세 여성 수련생은 즉시 자전거를 타고 좁은 시멘트 시골길을 따라 집 방향으로 달렸습니다. A와 B 수련생이 앞장섰고 C 수련생이 뒤를 따랐는데, 경찰차가 금세 뒤를 쫓아왔습니다. 상황이 위급해지자 C는 고의로 도로 한가운데로 자전거를 몰아 천천히 가며 경찰차를 가로막았습니다. 도로가 좁아 경찰차가 추월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C는 경찰차가 다른 수련생들을 쫓아가지 못하게 해 A와 B가 빨리 피하도록 하고, 설령 잡히더라도 자기 혼자 잡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경찰차는 길을 비키라며 뒤에서 연신 경적을 울렸지만 C는 여전히 여유롭게 자전거를 탔습니다. A와 B가 시야에서 사라지자 경찰차가 멈춰 섰고 한 남자 경찰이 내려서 C를 향해 달려왔습니다. 발소리를 들은 C는 경찰이 쫓아온 것을 알고 속도를 높였습니다. 경찰이 거의 다 따라잡았을 때 C는 마침 철도 지하차도로 진입하는 내리막길에 접어들어 자전거 속도가 빨라지면서 경찰을 멀리 따돌렸습니다.
당시 지하차도는 대대적인 보수 공사 중이었는데, 철도 바로 아래 도로를 가로질러 폭 약 1.5m의 도랑이 파여 있었습니다. 물 깊이는 약 30cm였고 건너편에는 3m 높이의 가파른 흙더미가 쌓여 있었습니다. C는 ‘이 도랑과 흙더미는 나만 건널 수 있고 경찰은 못 건넌다!’라고 생각했습니다. C는 신발을 벗을 겨를도 없이 자전거를 밀며 물을 건넜고, 건너편에 도착하자 25kg가량 되는 자전거를 손으로 들어올리며 가파른 흙더미를 기어올랐습니다. 도저히 힘에 부칠 때 C는 “사부님, 저를 구해 주세요! 사부님, 저를 구해 주세요!”라고 소리쳤습니다. 사부님의 도움으로 C는 마침내 정상에 올랐고, 뒤도 돌아보지 않은 채 흙더미를 내려와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 도착해보니 A와 B도 이미 안전하게 돌아와 있었습니다. 사부님의 보호 덕분에 경찰이 도랑을 건너오지 못해 잡히지 않았던 것입니다. 당시 C가 오직 다른 수련생들을 먼저 대피시키려 했던 ‘남을 위하는’ 일념이 진선인(眞·善·忍) 법리에 부합했기에 사부님께서는 세 수련생을 모두 구해주셨고, 사악의 음모를 무산시키고 경찰이 죄를 덜 짓게 하셨습니다.
2. 정념이 박해를 안개처럼 사라지게 하다
2000년대 어느 날 저녁, 우리 지역 여성 수련생 10여 명이 진상 자료를 들고 외지 노동자들에게 진상을 알리러 갔습니다. 그들은 수백 명이 한 건물에 모여 살고 있었습니다. 수련생들이 건물에 들어가 진상을 알린 지 채 10분도 안 돼 보안 책임자에게 발각됐습니다. 그가 고함을 지르자 다른 사람들도 덩달아 소리를 질렀고 수련생들은 철수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1층 로비에서 남자 10여 명이 수련생 몇 명을 에워싸고 신고하겠다며 협박했습니다.
이때 다른 수련생들이 위층에서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60대 여성 수련생 D는 수련생들이 포위된 것을 보고 걸음을 멈춰 다가갔습니다. 그녀는 당당하고 큰 목소리로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선(善)을 권했습니다.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는 불법(佛法)이며 사람들에게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칩니다. TV와 신문은 모두 파룬궁을 모함하는 거짓말입니다. 우리는 여러분에게 복을 드리고자 진상을 전하러 온 것입니다. 우리는 좋은 일을 하는 좋은 사람들이지 법을 어기는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진상을 들은 사람들은 말없이 흩어졌고 수련생들의 난은 해결됐습니다.
그 무렵 건물 밖에서도 남자 10여 명이 한 여성 수련생을 둘러싸고 신고하겠다며 위협하고 있었습니다. 밖에서 발정념을 하던 남성 수련생 E가 다가가 천둥 같은 소리로 호통쳤습니다. “당신들 남자들이 떼거지로 모여서 여자 한 명을 데리고 뭐 하는 겁니까? 지금 행패를 부리는 건가요? 우리 모두 이 동네 사람들인데, 우리가 당신들 얼굴을 기억하는 게 두렵지 않습니까?” 그 말에 사람들은 즉시 흩어졌고 수련생은 무사히 빠져나왔습니다.
두 수련생의 사심 없고 남을 위하는 행위가 사악을 해체했습니다.
3. 수련생들이 일제히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쳐 사악을 해체하다
2012년 7월 어느 날, 우리 지역 여성 수련생 F와 G는 파룬궁 진상 스티커를 붙이다가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구류소에 10일간 불법 구금됐습니다. 사악은 11일째 되는 날 아침에 G를 노동수용소로 보내 박해하려 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지역 수련생 50여 명은 새벽 3시부터 7시까지 속속 구류소 근처로 모여 발정념을 했습니다.
오전 7시경, 파출소 경찰차가 구류소 마당으로 들어와 G를 압송하려 했습니다. 밖에 있던 수련생들은 구류소 정문과 철창 담장으로 다가가 일제히 외쳤습니다.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F의 남편인 60대 남성은 구류소 정문에 드러누워 경찰차가 나가지 못하게 막았습니다.
오전 8시경, 경찰들이 G를 감방에서 마당으로 끌고 나와 경찰차에 태우려 했습니다. 여러 경찰이 몇 차례나 시도했지만, G는 끝까지 협조하지 않고 저항하며 타지 않았습니다. 밖에서 수련생들은 다시 “좋은 사람을 박해하지 마라!”라고 외쳤습니다. 많은 사람이 지켜보는 가운데 경찰들은 차마 대놓고 악행을 저지르지 못했고, G가 바닥에 앉아 결인(結印)하고 발정념을 하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때 밖의 수련생들은 더 큰 소리로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치며 경찰 배후의 사악을 제거하고 박해를 포기하게 했습니다. G가 바닥에 앉아 약 2시간 동안 발정념을 하자 세 명의 경찰이 그녀를 다시 감방으로 옮겼습니다. 이때 구류소 감옥경찰이 파출소 경찰에게 말했습니다. “능력이 안 되면 사람을 풀어주세요. 이런 일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구류소 문이 다 막히지 않았습니까? 저들이 나쁜 사람들도 아닌데 가뒀으면 됐지 왜 노동수용소까지 보내려 합니까?”
파출소 경찰은 F의 남편을 정문에서 떼어놓기 위해 먼저 F를 석방했습니다. 그러나 남편은 여전히 정문에 누워 G까지 석방해야 가겠다고 버텼습니다. 파출소 경찰은 어쩔 수 없이 공안국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국보 경찰들과 검은 제복을 입은 남자 10여 명이 차를 타고 도착했습니다. 국보 경찰들은 마당으로 들어와 밖에서 외치는 수련생들을 촬영하며 겁을 주려 했습니다. 어떤 수련생들은 우산으로 가리며 계속 외쳤고, 어떤 수련생들은 촬영하든 말든 당당히 서서 외쳤습니다. 검은 제복의 남자들은 수련생들 곁에 서 있었지만 손을 대지는 않았습니다.
밖의 수련생들은 2시간 넘게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쳤습니다. 나중에는 목이 타고 목소리가 쉬었지만 멈추지 않았습니다. 마침내 사악이 해체됐습니다. 그날 오전 10시가 넘자 경찰은 어쩔 수 없이 G를 석방했습니다.
4. 전체가 한마음으로 발정념해 사악을 해체하다
2000년대 어느 가을날, 파출소 경찰들이 남성 수련생 H의 집에 들이닥쳐 그를 납치하려 했으나 H와 가족들이 저항했습니다. 소식을 들은 지역 수련생들이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H의 집 밖에는 험악한 경찰들, 파룬궁수련생들, 이웃 주민 등 수십 명이 모였습니다. 현장의 수련생들과 집에서 소식을 들은 수련생들은 모두 발정념으로 사악을 제거했습니다.
경찰들이 집 안으로 난입하려 했지만 H의 처제가 정문을 막고 들여보내지 않았습니다. 사복을 입은 뚱뚱하고 덩치 큰 남자(지역에서 온 경찰로 추정)가 뒤에서 그녀를 껴안고 밖으로 끌어내려 했고 처제는 격렬히 저항했습니다.
이때 인파 속에 있던 여성 수련생 J가 자신의 짐을 옆 사람에게 맡기고 달려 나갔습니다. 그녀는 악행을 저지르는 남자의 손을 잡아당기며 당당하고 큰 소리로 꾸짖었습니다. “덩치 큰 남자가 왜 여자를 괴롭히는 겁니까?!” 남자는 J를 돌아보며 손을 놓았습니다. 악인은 많은 눈이 지켜보는 가운데 감히 더는 행패를 부리지 못했습니다. 처제가 몇 분간 문을 막아주는 사이, H는 집 안 수련생들의 도움을 받아 뒷창문으로 무사히 빠져나갔습니다.
수련생 전체의 정념정행(正念正行)과 한마음으로 하는 발정념의 위력은 실로 컸습니다.
원문발표: 2025년 3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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