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런던 지국) 영국 인도 태평양 및 평등 담당 시마 말호트라(Seema Malhotra) 장관이 정부를 대표해 스티븐 도티(Stephen Doughty) 국회의원에게 서한을 보냈다.
그녀는 중국의 종교(Religion) 또는 신앙(Belief) 자유 환경이 매우 심각하며, 중공이 국내외에서 파룬궁을 박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스티븐 도티 의원은 자신의 선거구 주민인 산지타 와다데카르(Sangeeta Wadadekar)로부터 파룬궁이 박해를 당하고 있으며, 생체 장기적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내용의 서한을 받았고, 이에 외교부에 질의를 제기했다.
말호트라 장관은 회신에서 외교부 관료들이 이미 파룬궁 단체 구성원들을 만났다고 밝혔다. 개인의 권리, 자유 및 안전을 보호하는 것은 영국 정부의 절대적 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녀는 서한에서 “중국의 종교 또는 신앙의 자유 환경은 매우 심각합니다. 파룬궁수련자들은 중국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박해를 받고 있습니다. 영국 정부는 종교 또는 신앙 자유의 권리를 증진하고 보호하는 데 전념하며, 국제사회에서 이 기본적 인권을 수호하고 있습니다”라고 썼다.
그녀는 또 생체 장기적출 문제에 대한 정부의 입장도 언급하며 “우리는 중국의 강제 장기적출 의혹과 관련된 증거를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검토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주요 비정부기구 및 국제 파트너들과 대화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입장은 여전히 동일합니다. 만약 사실이라면, 체계적이고 국가가 지원하는 장기적출 행위는 중대한 인권 침해에 해당합니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총리부터 정부 각급에 이르기까지, 현 정부는 외교적 접촉에서 인권 문제에 대해 중국 측에 거듭 우려를 표명해 왔습니다. 또한 국제 파트너들과 협력해 중국이 인권 침해 행위에 대해 책임을 지도록 촉구하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녀는 끝으로 영국에서는 개인의 권리, 자유 및 안전을 보호하는 것은 시종일관 현 정부의 절대적 우선 사항이라고 밝혔다. 외교·영연방·개발부(FCDO) 관료들은 이미 파룬궁 단체 구성원들을 만났으며, 정부가 추가로 취할 수 있는 조치에 대해 도티 의원의 선거구 주민들이 제안한 의견에 감사를 표했다.
원문발표: 2025년 12월 19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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