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님께서 제게 정념을 주셨습니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최근 며칠간 발생한 몇 가지 작은 일을 통해, 법(法)이 제게 부여해 준 정념과 사부님의 자비로운 가지(加持)를 느낄 수 있었기에, 이를 글로 적어 수련생들과 공동 정진하고자 합니다.

1. 마음이 바르면 환경도 바르게 된다

어느 날 오후, 제가 병업(病業) 중에 있는 숙모(수련생)와 법공부를 하고 있는데 A 수련생이 왔습니다. 그녀는 이미 며칠째 우리집 단체 법공부에 나오지 못했고 다소 의기소침해 보였습니다. 그녀는 최근 A형 독감이 기승을 부려 아들이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했고, 혹시 바이러스를 옮겨와 손자에게 옮길까 봐 걱정한다고 말했습니다. 게다가 본인도 기침이 멈추지 않아 법공부 환경을 교란할까 봐, 병업 고비를 넘긴 후에 다시 단체 법공부에 나오려 했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자신을 가로막는 관념을 돌파하고 매일 저녁 꾸준히 나오라고 격려했습니다. 다른 사람을 교란할까 봐 걱정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스스로 교란을 배제했던 경험을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얼마 전 B 수련생이 기침이 심해 목소리가 나오지 않을 정도였지만, 매일 저녁 법공부에 빠짐없이 나왔어요. 수련생들이 법을 읽을 때 그녀의 기침 소리가 거의 끊이지 않아 시끄러워서 저는 마음을 가라앉히지 못했고 다소 짜증이 났어요. 그러나 그녀가 심각한 병업 상태에서도 ‘세 가지 일’을 멈추지 않고, 매일 아침 여전히 스쿠터를 타고 저를 태우고 진상을 알리러 간다는 사실을 떠올리자, 저는 내심 양심의 가책을 느꼈고 제가 너무 이기적이라고 생각했어요. 제가 왜 교란을 받는 것인지, 더욱 자신을 찾아야 하지 않겠어요? 결국 제 마음이 고요하지 않았기 때문이며, 수련해야 할 것은 바로 이 마음을 바로잡는 것임을 깨달았어요. 그 뒤로 B 수련생은 또 4, 5일간 기침을 했지만, 제게는 조금도 영향을 주지 않았고, 오히려 마음이 아주 고요해져 법이 머릿속에 잘 들어왔어요.”

A와 교류한 뒤 저는 그녀에게 집에 가지 말고 우리와 함께 법공부를 하자고 권했습니다. A는 용기를 얻어 그날 오후 내내 착실하게 우리와 함께 법공부를 했습니다. 집에 돌아간 뒤, 열이 나던 그녀는 냄새가 고약한 땀을 한바탕 흘렸고, 곧 온몸이 가벼워지며 병업이 지나갔습니다. 그녀는 이 일을 아들에게 이야기했고 대법을 실증하는 역할도 하게 됐습니다.

이튿날 밤 법공부를 마친 뒤, A는 수련생들과 그 전날의 경험을 교류하며 제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날 오후 댁에서 함께 법공부를 하면서 법공부 환경의 순수하고 바름을 느꼈고, 특히 동수님에게서 나오는 바른 기운을 느꼈어요.”

그때 저는 그저 수련생을 위해 기뻐했고, 제가 긍정적인 역할을 하여 수련생과 함께 공동 정진할 수 있었다고 느껴져 정말 좋은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수련생들이 모두 돌아간 뒤 저는 자신을 반성했습니다. ‘이 생각은 옳지 않다. 비록 환희심은 없었지만, 수련생 생명의 깊은 곳을 직접 울린 그 올바른 힘은 나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사부님에게서, 법에서, 그리고 A 수련생 본인의 순정함에서 나온 것이다. 나는 단지 하나의 법공부 환경을 제공했을 뿐이며, 이 환경 역시 사부님께서 내려주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자 저는 사부님께 더욱 감사드리게 됐고 우리의 법공부 환경을 더욱 소중히 여기게 됐습니다.

2. 정념으로 중생을 구하다

어느 날 아침, 저는 B 수련생과 함께 어느 시장에서 진상을 알리고 있었습니다. 저는 새해 탁상달력과 진상 소책자를 들고 한 노인에게 진상을 알리려던 참이었습니다.

그때 옆에 있던 한 젊은 상인이 큰 소리로 저를 향해 외쳤습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저는 그가 이미 진상을 알고 있는 줄로 생각하고 “저희 자료를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파룬궁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는 “본 적 없어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아, 이분은 인연 있는 분이구나’라고 생각하며 진상을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때 옆에 있는 삼륜차에 앉아 있던 한 노인이 저를 향해 욕설을 퍼붓기 시작했고, 휴대폰을 들고 신고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보통 이런 상황이면 시장에 사람이 너무 많아 구경꾼이 몰릴까 봐 저는 곧바로 자리를 피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날은 마음속에서 막을 수 없는 정념이 일어났습니다. ‘나는 반드시 이 인연 있는 사람을 구해야 한다.’ 순간 저는 조금도 두려움이 없었습니다. 저는 여전히 제 리듬대로 차분하게 그 상인에게 진상을 알렸고, 그 노인은 여전히 제 옆에서 고함을 질렀지만 제 마음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노인은 욕을 하고 저는 말을 이어갔으며, 그 상인은 묵묵히 들었습니다. 그렇게 마침내 그 상인은 진상을 이해하고 ‘삼퇴(三退, 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했습니다.

노인의 욕설 소리는 점점 작아졌고 끝내 신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가 가엾게 느껴져 소책자 한 권을 건네며 말했습니다. “어르신, 한 권 드릴게요. 보시면 이해하실 겁니다.” 노인은 “안 봐!”라고 한마디 하고는 삼륜차를 몰고 떠났습니다.

이 모든 과정에서 저는 사부님의 강대한 가지(加持)를 절실히 느꼈습니다. 그 노인이 그렇게 큰 소리로 욕을 했는데도 주변에 구경꾼이 몰리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에 진상을 이해한 그 상인은 오히려 저를 위로하듯 말했습니다. “저 노인은 모(某) 기관에서 퇴직한 사람인데, 나라 밥을 먹던 사람이라 공산당 편이에요.” 저에게 마음에 두지 말라는 뜻이었습니다. 저는 웃으며 “선생님이 이해하셨으면 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헤어질 때 그 상인은 다시 한번 “파룬따파하오!”라고 말했고, 저는 엄지를 세워 보이며 “맞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마음속에 감동이 가득 찼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조용히 사부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사부님께서 제게 정념을 주시고, 제게 힘을 주셨으며, 저를 위해 모든 것을 해주셨습니다. 앞으로 저는 더욱 잘 수련하여 사부님의 은혜를 저버리지 않겠습니다.

이상은 제가 최근 며칠 동안 체득한 일부 깨달음입니다. 법에 있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5년 12월 1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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