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인권의 날, 독일 여러 도시서 중국공산당 박해 폭로

[명혜망](베를린 지국) 국제 인권의 날이 다가옴에 따라 독일 함부르크, 뒤셀도르프, 뮌헨 등 여러 도시의 파룬궁수련자들이 행사를 개최해 진선인(眞·善·忍)을 수련하는 파룬궁수련자를 박해하는 중국공산당(중공)의 만행을 폭로했다. 전 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성원해 함께 중공의 박해를 제지할 것을 호소했고, 중국 민중이 하루빨리 중공의 속박에서 벗어나기를 희망했다.

图1:二零二五年十二月十日,法轮功学员在德国南部慕尼黑中领馆前举办活动,制止中共迫害法轮功。

2025년 12월 10일, 독일 남부 뮌헨 중공 영사관 앞에서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저지하는 행사를 열고 있는 파룬궁수련자들

图2:路人在慕尼黑中领馆前签名声援法轮功学员反迫害。

뮌헨 중공 영사관 앞에서 행인들이 파룬궁수련자의 박해 반대 활동을 성원하는 서명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图3:二零二五年十二月十日,法轮功学员在德国西部杜塞尔多夫中领馆前举办活动。图中学员手捧着被中共迫害致死的法轮功学员、亲人的照片。

2025년 12월 10일, 독일 서부 뒤셀도르프 중공 영사관 앞에서 행사를 열고 있는 파룬궁수련자들. 사진 속 수련자가 중공의 박해로 사망한 파룬궁수련자와 그 가족의 사진을 들고 있는 모습

图4:二零二五年十二月十日,法轮功学员在德国北部汉堡市政厅前举办活动,揭露中共迫害法轮功的罪恶。

2025년 12월 10일, 독일 북부 함부르크 시청 앞에서 행사를 열어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죄악을 폭로하고 있는 파룬궁수련자들

“이런 일이 영원히 다시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2025년 12월 10일, 독일 남부 최대 도시 뮌헨의 중공 영사관 앞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이 조용히 가부좌하고 있었다. 독일 여성 아니타(Anita)는 이를 본 후 자전거를 밀고 다가와, 이전에 이곳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이 여러 차례 행사하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오늘은 도대체 무슨 일인지 알아보려고 왔다고 말했다.

수련자가 그녀에게 26년간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진상과 파룬궁수련자의 장기를 강제로 적출하는 죄악에 대해 알려주자, 그녀는 즉시 서명해 중공의 박해를 저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녀는 “강제 장기 적출이나 파룬궁 박해 등, 저는 이런 일이 사람에게 일어나는 것을 바라지 않아요. 저는 오직 평화를 바라며 모두가 서로를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중공이 민중의 진선인 수련을 허용하지 않는 것에 대해 언급하자 아니타는 “이건 좋지 않아요. 아무도 이런 방식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며, 이런 상황은 반드시 끝나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중국 민중에게 진심으로 “모든 일이 순조롭고 만사형통하기를, 모든 사람이 계속해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런 일이 영원히 다시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라고 기원했다.

“저는 모든 생명을 염려하며 중국인을 돕고 싶어요”

图5:法轮功学员希柯(左一)在慕尼黑中领馆前炼功。

뮌헨 중공 영사관 앞에서 연공하고 있는 파룬궁수련자 실케(맨 왼쪽)

독일 수련자 실케(Silke)가 말했다. “저는 파룬궁을 수련한 지 오래됐고 중공 영사관에 와서 항의 활동에 자주 참여합니다. 이곳에서 우리는 중공의 박해에 반대하는 입장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고, 더 많은 사람이 우리의 존재를 알게 됩니다. 저는 우리가 계속해서 견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독일인으로서 중국에서 발생하는 박해가 왜 그녀의 마음을 움직였을까? 실케는 설명했다. “저 또한 파룬궁수련자이므로 이 일들은 저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저는 모든 생명을 염려하며, 모두가 잘 지내기를 바라는데, 특히 중국인들이 그렇습니다. 그들은 중공에 의해 크게 기만당했기 때문에 저는 그들을 돕고 싶습니다. 만약 제가 박해를 당할 때 누군가 저를 기꺼이 돕는다면 저 또한 매우 감사할 것입니다.”

중공이 파룬궁 박해를 시작하기 전에 실케는 이미 수련을 시작했다. 그녀는 파룬궁이 제창하는 ‘진선인’ 원칙이 바로 자신이 “평생 찾아왔던 답”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저는 줄곧 진리를, 하나의 길과 신앙을 찾아왔습니다. 저는 항상 신의 존재를 믿었으며, 우리 육안으로 볼 수 없는 세계 외에 더 많은 사물이 있다고 믿습니다.”

그녀는 덧붙였다. “저는 사람의 선량함, 인애와 자비를 믿습니다. 우리 서양인은 기독교 배경을 가지고 있으며, 인애는 기독교의 핵심 이념입니다. 저는 이 자비의 길을 따라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갔고, 마침내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찾았습니다.”

현재 여전히 많은 중국인이 중공의 거짓말을 믿고 있으며, 중공은 심지어 해외에서 파룬궁에 대한 비방을 가중하고 있다. 파룬궁수련자로서 실케는 자신이 그들을 도와 진실한 정보를 접할 기회를 줘야 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저는 중국인들이 모두 전단이나 자료를 받거나, 혹은 우리를 보고 용기 있게 접촉하기를 원합니다.” 그녀는 현재 점점 더 많은 중국인이 파룬궁을 알고 싶어 한다고 언급했다.

실케는 동독의 예를 들었다. “과거에 우리도 베를린 장벽이 영원히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현재 동독 사람들은 매우 깨어 있으며, 그들은 공산당 통치를 겪었기 때문에 자유를 다시는 잃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그녀는 중국인 또한 중공의 악행을 알고 있으며, 특히 문화대혁명과 각종 정치 운동을 겪은 노년층이 그렇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이것들을 알고 있지만, 소극적인 상태에서 벗어나려면 아마 약간의 추진력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실케는 중국인이 결국에는 각성해 중공의 사악함을 똑똑히 알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 그녀는 그들이 하루빨리 중공의 속박에서 벗어나기를 희망한다. “저는 그들이 자신의 나라에서 이 점을 깨닫고 용감하게 나서서 공산주의의 침식으로부터 그들의 전통적인 중국을 되찾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5년 12월 1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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