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고 나쁨은 일념에서 나온다’에 대한 작은 체득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좋고 나쁨은 사람의 일념(一念)에서 나오며, 이 일념의 차이가 부동(不同)한 후과(後果)를 가져올 수도 있다고 한다.”(전법륜)

나는 내보내는 생각이 달라서 다른 결과를 가져온다고 이해한다. 수련생이 명혜망에 올린 체득을 보고서 몇 년 전 나의 일이 떠올라, 내가 법에 있지 않았던 그 ‘일념’을 드러내 스스로 경각심을 갖고, 수련생들에게도 작은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도록 일깨워 주려 한다.

2019년 말 어느 날, 나는 저녁 식사를 준비하고 남편이 퇴근하기를 기다리다가, 습관처럼 세탁할 남편 옷가지를 물통에 담가 뒀다. 식사 후 내가 가서 빨래를 마쳤는데도 남편은 여전히 술을 마시고 있었다. 나는 그의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며 머릿속에 한 가지 생각이 떠올랐다. ‘그가 언제 내 옷을 좀 빨아줄까?’ 그때 나는 이 한 생각이 법(法)에 있지 않다는 것을 깨닫지 못했다. 셋째 날, 내 오른쪽 몸이 마비되는 심각한 병업(病業) 가상이 나타났고 정말로 남편이 빨래와 식사 준비를 하게 됐다.

지금 나는 깨닫는다. 바로 나 자신의 그 바르지 못한 한 생각이 마귀를 불러들였다. 게다가 이 일념 속에는 얼마나 많은 사람 마음이 있었던가! 불평, 질투심, 억울함, 안일함, 행복한 생활을 동경하는 마음, 보상을 바라는 마음. 이것은 신체에 병업 가상이 나타난 후, 내가 법공부를 많이 하고, 법을 외우고, 법을 필사하는 과정에서 대법이 나를 끊임없이 정화해 주었기에 비로소 깨달은 것이다.

나는 오랫동안 대법 수련 중에서 시간을 낭비했으며, 근본적으로 착실한 수련을 할 줄 몰랐고, 단지 속인 중에서 좋은 사람이 되려고만 했다. 나는 정말 사부님께 죄송하다!

며칠 후, 타지 수련생이 나를 보러 와서 발정념을 도와주고, 내가 법에서 제고하도록 도와주었다. 나는 수련생들이 모두 사람들을 구하느라 바쁜데도 시간을 내어 나를 도우러 와준 것에 대해 부끄러움을 느꼈다. 내가 잘하지 못해 대법에 먹칠했고 현지에서 사람들을 구하는 일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줬다. 나는 더 이상 수련생들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아서 수련생들에게 말했다. “저는 괜찮습니다. 천천히 좋아질 것입니다.” 그때 나는 이것을 병으로 여기지 않았고 사부님께서 나를 제고시키려고 하심을 깨달았다. 나는 법에 매우 확고한 듯했고 스스로 나을 수 있다고 굳게 믿었다.

지금 나는 깨닫는다. 왜 ‘천천히’ 좋아져야 하는가? 이 ‘일념’은 내가 오랫동안 법공부를 했지만 법을 얻지 못했고, 법리가 명확하지 않아 난(難) 앞에서 어쩔 수 없다는 것을 드러냈다. 그때 나는 내가 대법을 수련하는 제자라는 것을 알았지만 대법은 내 마음속에 얼마나 있었는가? 나는 얼마나 실행했는가?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나는 대법제자에게는 사명이 있다는 것을 알고, 평소에도 대면해서 진상을 알리고 사람들을 구하며, 최대한 사람을 구할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 노력했다. 그런데 지금 내가 침대에 누워 있으니 어떻게 사람을 구하겠는가? 일말의 죄책감이 들었다. 이때 또 한 가지 생각이 떠올랐다. ‘좀 쉬자, 그동안 좀 피곤했어.’ 그때 나는 이 생각이 법에 있지 않다는 것을 느끼지 못했고 더욱이 그것을 부정하지도 않았다.

법공부를 끊임없이 함에 따라 나의 심신은 대법 중에서 끊임없이 바르게 돌아왔고, ‘휴식’이라는 이 일념은 구세력이 나의 수련 의지를 파괴하고, 안일함으로 나를 무너뜨리려는 것임을 깨달았다. 다른 수련생들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사람들을 구하고 있는데 내가 어떻게 쉴 수 있겠는가? 나는 계속 세 가지 일을 하면서 구세력이 강요한 생각을 부정했다. 지금 나는 깨닫는다. ‘수련에 어디 휴식이 있는가?’ 조금이라도 긴장을 풀면 구세력이 틈을 탄다.

그러나 ‘천천히’라는 그 바르지 못한 일념이 사악한 마귀를 키웠고, 비록 내 몸은 많은 사람이 신기하다고 느낄 만큼 회복됐지만 나는 아직도 병업 가상 속에서 끊임없이 부정하면서 여전히 신체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부적절한 상태를 바로잡아나가고 있으며, 세 가지 일을 잘하는 데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나는 자신을 수련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다.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내게 아직 수련하는 마음이 있고 대법 중에서 끊임없이 자신을 바르게 하고 있는 것을 보시고, 내게서 많은 좋지 않은 것들을 제거해 주셨다. 사부님께서 또다시 나를 구해주셨으니, 제자는 사부님의 은혜에 어떤 말로 감사를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나는 법공부를 많이 하고, 법을 잘 배우며, 일사일념(一思一念)을 틀어쥐고 수련하고, 구세력이 안배한 모든 것을 전면적으로 부정하고, 내가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는 것을 가로막는 모든 사악한 요소를 제거하여, 사부님의 진수제자가 되겠다.

법에 있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5년 12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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