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회 상원 청문회 “중공, 종교 신앙에 전쟁 선포”

미국 의회 상원 ‘파룬궁 보호법’(S.817) 발의자들(왼쪽부터 오른쪽, 위에서 아래 순). 대표 발의자 테드 크루즈(Ted Cruz) 텍사스주 공화당 상원의원, 공동 발의자 론 존슨(Ron Johnson) 위스콘신주 공화당 연방 상원의원, 릭 스콧(Rick Scott) 플로리다주 공화당 연방 상원의원, 톰 틸리스(Thom Tillis) 노스캐롤라이나주 공화당 연방 상원의원, 마이크 라운즈(Mike Rounds) 사우스다코타주 공화당 연방 상원의원, 토드 영(Todd Young) 인디애나주 공화당 연방 상원의원, 존 코닌(John Cornyn) 텍사스주 공화당 연방 상원의원, 데이비드 맥코믹(David McCormick) 펜실베이니아주 공화당 연방 상원의원
“중공, 종교 신앙에 전쟁 선포” 미 의회 상원 청문회
11월 20일, 미국 의회 덕슨(Dirksen) 상원 오피스 빌딩에서 ‘중공의 종교 신앙에 대한 전쟁 선포: 종교 자유에 대한 위협, 왜 이것이 미국에 중요한가’라는 주제로 청문회가 열렸다. 여러 증인이 중공이 강제, 협박 및 초국가적 탄압 수단을 통해 종교 신앙의 자유를 억압하고 종교 단체를 박해하는 상황을 진술했다.
샘 브라운백(Sam Brownback) ‘국제종교자유정상회의’ 공동 의장이자 ‘전국종교자유위원회’ 위원장(전 대사)은 청문회 증언에서 중공이 파룬궁을 가장 두려워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정부가 중공의 파룬궁 집단학살 범죄를 인정하고, 중국 내 파룬궁수련자가 종교 신앙의 자유를 행사할 권리를 지지하며, 파룬궁수련자가 중공의 인터넷 봉쇄를 뚫도록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그는 미국 대통령 등 고위 관리들이 파룬궁 등 중공의 박해를 받는 종교 지도자들과 면담할 것을 촉구하고, 미국이 수천만 명의 중국인이 중국공산당에서 탈퇴하도록 돕는 파룬궁수련자와 함께 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댄 설리번(Dan Sullivan) 연방 상원의원이 청문회를 주재했다. 그는 파룬궁수련자가 평화롭게 연공하고 가부좌했다는 이유만으로 (중공의) 고문 박해를 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개인 양심과 신앙의 권리는 정부가 부여하거나 박탈할 수 있는 특권이 아니며, 이는 인간의 존엄성과 번영에 필수적인 보편적 인권이다. 중공은 신앙의 힘을 두려워하는데, 이는 가치관과 도덕적 권위의 원천이며 중공이 통제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브라운백 위원장 “중공, 파룬궁 가장 두려워해”
전 미국 국제종교자유 대사이자 캔자스주 연방 상원의원, 캔자스주 주지사를 역임한 샘 브라운백은 청문회에서 “중공의 신앙인에 대한 두려움이 날로 깊어지고 있다. 나는 중국(중공)이 종교 자유에 대해 느끼는 두려움이 우리의 항공모함이나 핵무기에 대한 두려움보다 훨씬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브라운백은 말했다. “이러한 종교 단체 중에서 나는 특별히 파룬궁에 대해 말하고 싶다. 중공은 그 누구보다 파룬궁을 두려워한다. 오랫동안 나는 이 문제에 대해 의문을 품었다. ‘왜 그럴까?’ 파룬궁은 (중국에서) 가장 토착적이다. 이는 마치 캔자스주 토양에 밀을 심으면 반드시 자라나는 것과 같다. 7년 만에 (파룬궁) 수련자가 9천만 명 이상에 달했고, 이는 중국공산당을 극도로 공포에 떨게 했다. 중공은 파룬궁을 소멸하려 시도했다.”
브라운백은 “중공이 중국 인민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그들에 대한 통제권을 잃을까 봐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중공의 소행은 전혀 자신감 있는 국가의 모습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중공이 종교 신앙인을 억압하기 위해 막대한 시간과 노력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중공은 종교 신앙인을 괴롭히는 데 매년 수십억 달러를 쓰며, 그들에게 ‘중공에 굴복하거나 아니면 중공에 의해 소멸되거나’라는 두 가지 선택지만을 강요한다. 또한 중공은 보안 시스템을 개발하고 완비해 이를 80개 권위주의 국가에 무작위로 확산시켰으며, 마치 사탕을 나눠주듯 이 시스템을 배포해 종교 자유 억압을 돕고 있다.”
“중공의 종교 자유 박해, 미국 국가안보 위협”
브라운백은 상원 청문회에서 미국이 종교 자유 전략에 변화를 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너무 오랫동안 우리는 이 분야를 깊이 들여다보지 않았고 주로 인권 의제로만 다뤘다. 인권 문제는 종종 핵심 문제가 아닌 사소한 인권 의제로 취급받았다. 내가 보기에 현재 우리와 중공의 충돌에서 (종교 자유는) 국가안보 문제이며 필수적이고 긴급한 문제다. 우리는 사고를 전환해야 한다. (종교 자유를) 인권 문제에서 국가안보 문제로 전환해야 하며, 명확하게 이 범주에 포함시켜야 한다.”
그는 말했다. “중공은 종교 신앙에 대해 전쟁을 벌이고 있으며, 또한 우리(미국)와 전쟁을 벌이고 있다. 우리는 조금의 모호함도 없이 (중공의) 상대편에 서야 하며, 명확하게 (신앙인을) 지지해야 한다.”
브라운백은 “왜 우리가 이 신앙인들을 지지하는 데 주저해야 하는가? 종교 자유는 바로 미국의 가치이며, 이것이 바로 우리의 핵심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는 트럼프 대통령, 밴스 부통령, 루비오 국무장관, 헤그세스 국방장관이 파룬궁, 기독교인, 무슬림, 불교도 등 중공의 박해를 받는 각 단체의 망명 지도자들과 만날 것을 촉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브라운백은 2018년 2월부터 2021년 1월까지 전 세계 종교 자유를 보호하는 미 국무부 수석 외교관인 국제종교자유 대사를 역임했으며, 2011년부터 2018년까지 캔자스주 주지사를 지냈다.
‘파룬궁 보호법’은 다음 링크 참조: https://www.congress.gov/bill/119th-congress/senate-bill/817/all-info
영상 링크: https://www.ganjingworld.com/zh-TW/live/1i40t14ce8jCplx6Tm1yWjrRi1bl1c?t=2142.43438
타임 코드: Hearing Entitled… 0:00 Sen.Sullivan 5:39-6:50 Brownback: 25:41-29:50 1:09:23
원문발표: 2025년 11월 2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11/22/502800.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5/11/22/502800.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