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찾아온 경찰들을 자비롭고 선하게 대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장쩌민 고소의 큰 흐름 속에서 저도 중국의 수천수만 대법제자와 마찬가지로,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파괴하고 대법제자를 박해한 주범 장쩌민을 중국공산당(중공) 양고(兩高, 최고법원과 최고검찰원)에 고소했습니다.

어느 날 저는 집에서 ‘명혜주간(明慧週刊)’을 인쇄하려는데 아무리 해도 인쇄가 되지 않았고 프린터가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어느 부분이 잘못됐나’ 하고 안으로 찾다가 저도 모르게 창밖을 보았습니다. 갑자기 대문이 열리더니 한 무리 사람이 들어왔습니다. (평소 우리집에는 수련생들만 오고 일반인은 오지 않기에 대문을 잠근 적이 없습니다.)

저는 놀라지도 당황하지도 않았고 마음은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서둘러 방을 나와 마당으로 가서 웃는 얼굴로 맞이하며 물었습니다. “무슨 일로 오셨나요?” 책임자로 보이는 사람이 말했습니다. “방에 들어가서 이야기합시다.” 저는 “방 안이 더러우니 제일 서쪽 방에 가서 앉으시지요”라고 말했습니다. 방에 들어간 후 저는 그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물을 권했습니다. 그들에게 두려움이나 증오, 반감이 전혀 없었습니다.

이때 한 사람이 제게 말했습니다. “아주머니는 정말 착하시네요. 우리가 다른 집에 가면 사람들이 모두 우리를 증오하는데요.” 책임자가 그들은 파출소, 공안국, 정법위에서 왔다고 했습니다. 그들이 제게 물었습니다. “장쩌민을 고소했습니까?” 저는 “고소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이 ‘사건이 있으면 반드시 접수하고, 고소가 있으면 반드시 처리한다’고 말한 것을 들었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러자 경찰 한 명이 밖으로 나가 문 입구에 서서 동쪽을 잠시 바라보다가, 화장실에 갔다가 나와서는 동쪽을 향해 걸어갔습니다. 저도 두렵지 않았고 마음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제게 나이를 물었고 저는 73세라고 답했습니다. 책임자가 말했습니다. “연세가 많으시네요. 오늘 우리가 아주머니를 잡으러 온 걸 아시죠? 앞으로는 그 작은 책자(진상 자료)를 더는 나눠주지 마세요.”

저는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선(善)을 권하며, 총구를 1cm만 높이 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말했습니다. “여러분도 쉽지 않을 겁니다. 여러분도 직접적인 피해자이니 꼭 좋은 일을 해야 합니다.” 제가 또 말했습니다. “방금 그분이 가셨는데 배웅도 못 했네요. 예의가 아니니 얼마나 안 좋은가요.” 그들이 말했습니다. “차가 길을 막을까 봐 차를 보러 간 겁니다.”

저는 일어나 밖으로 나갔고 그들도 따라 나왔습니다. 이렇게 갑자기 들이닥친 난이 해소됐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에 감사드립니다!

몇 년 전 어느 날, 제가 집에서 진상 달력을 인쇄하며 만들고 있을 때, 한 수련생이 황급히 와서 알려주었습니다. “며칠 전 저와 함께 밖에 나가 진상을 알리던 수련생들이 외지 사악에게 지역을 넘어 납치됐는데, 그중에는 우리집 법공부 팀의 몇몇 수련생도 있어요. 또 다른 수련생은 며칠 전 저에게서 달력 몇 권을 가져갔는데, 그녀는 1999년 이후 법을 얻은 신수련생으로, 사악이 그녀의 집을 불법 가택수색했어요.”

당시 상황은 긴급했고 분위기는 매우 긴장됐습니다. 저는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았고 할 일을 계속했습니다. 한 수련생이 와서 제게 그만하라고, 너무 위험하다고, 그 약간의 종이를 아까워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보호해주시니 두렵지 않다’고 생각하며 계속 작업했습니다.

우리집 달력을 다 만든 후, 교란받은 수련생 집의 달력도 우리집으로 가져와서 만들었습니다. 사부님의 보호와 수련생들의 도움 및 협력하에, 저와 수련생의 달력은 전부 완성됐는데, 대략 1천여 권이었습니다.

달력을 다 만든 후 어느 날 저는 집에서 경찰에게 납치돼 파출소로 갔습니다. 경찰이 말하길, 한 수련생이 제가 집에서 자료와 달력을 만들었다고 진술했다는 겁니다. 저는 두려워하지 않았고 경찰의 불법 심문에 협조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이 물었습니다. “자료를 만든 적 있습니까?” 저는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전에 만들었지만 지금은 안 만들었다고만 말하세요. 제가 가볍게 써주면 아무 일 없을 겁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진술하지 않겠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그럼 제가 어떻게 처리할 방법이 없잖아요.” 저는 “그건 강압적인 자백입니다. 저는 당신을 위해 그러는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그가 파출소장에게 보고하자 소장이 물었습니다. “그녀 집에 무슨 물건이 있었지?” 그가 “연화(年畫) 몇 장과 달력 한 권이 있었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소장이 “집으로 돌려보내”라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사부님께서 저를 위해 이번 난을 해소해 주셨습니다.

저는 수련한 지 여러 해가 되면서 사부님께서 시시각각 제 곁에서 제자를 보살피고 보호해주신다는 것을 진심으로 깨달았습니다. 제게 무슨 어려운 일이 생기면 사부님께 청하기만 하면 바로 해결됐습니다. 우주의 파룬따파를 행운으로 얻게 돼, 하늘에서도 찾기 어렵고 땅에서도 만나기 힘든 좋은 사부님을 만난 것은 저의 하늘같은 복입니다. 제자는 사부님께 큰절을 올립니다!

 

원문발표: 2025년 11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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