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신수련생이 법을 얻고 진상을 알린 경험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서른한 살이었던 2020년 5월에 법을 얻었습니다. 당시 중공 바이러스로 전국이 봉쇄됐는데, 4월이 되자 전국이 거의 해제돼 차례로 외출해 출근할 수 있게 됐습니다.

법을 얻다

저는 타지에서 이발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4월 어느 날, 단골손님 A가 머리를 자르러 제 가게에 왔습니다. 제가 A의 머리를 자르면서 그의 고향 쪽 전염병 상황을 묻자, 그는 그곳은 괜찮지만 우한에서 많은 사람이 죽었고 정부가 줄곧 국민을 속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제가 어떻게 알았는지 묻자 그는 방화벽(인터넷 차단)을 넘어가서 봤다고 했습니다. 예전에도 누군가 방화벽을 넘는다는 말을 들었지만, 저는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 그에게 어떻게 하는지 물었습니다. 그는 저에게 링크 하나를 보내주었고 저는 희망지성을 다운로드했습니다.

그때는 전염병이 여전히 심해 가게도 그리 바쁘지 않았습니다. 저는 전염병 요소를 확신할 수 없어 마음이 몹시 불안했고, 바쁘지 않을 때면 희망지성 사이트에 들어가 시사를 알아보곤 했는데, 그 안에서 파룬궁에 관한 많은 보도를 보게 됐습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중공 악당의 세뇌를 받아 진상을 몰랐기에 대법에 관한 보도를 보고 무척 배척했습니다. 하지만 들어가서 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저는 이따금 파룬궁 보도도 보게 됐습니다. 사부님과 대법이 악당에 모함당하고 대법제자들이 박해받는 것을 보니 믿기지 않았는데, 이전에 학교에서 들었던 것과 완전히 반대였기 때문입니다.

저는 당시 반신반의하며 누구를 믿어야 할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대법 책이 사람들에게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는 것을 보고, 저는 ‘진선인’은 잘못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생각을 갖고 저는 A를 찾아가 파룬궁이 무엇인지, ‘진선인’ 세 글자를 어떻게 이해하는지 물었습니다. 그는 저에게 대법 진상을 말해줬고 저도 받아들였습니다. ‘파룬궁이 병을 없애고 몸을 건강하게 하며 또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친다는데, 정말 그가 말한 것처럼 그렇게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그런지 책을 찾아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A에게 어디서 책을 살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하지만 말이 입에서 나오자마자 이전에 대법제자들이 박해받는 보도를 본 것이 떠올라 두려워져 감히 책을 볼 수 없었습니다.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바로 사악의 교란이었습니다. 만약 당시 A가 조금이라도 망설였다면, 저는 바로 안 보겠다고 말했을 것입니다. 다행히 A는 정념이 족해 바로 다음 날 전자책을 가져다주겠다고 했습니다.

이튿날, A가 전자판 ‘전법륜(轉法輪)’을 가져왔고, 저는 그때야 그도 대법을 수련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의 도움으로 저도 법을 얻었습니다.

마음을 닦다

저는 어려서부터 악당 문화의 세뇌 속에서 자라서 이기적이고 이익을 따지며, 쟁투심, 질투심, 색욕심, 원망심 등이 모두 아주 강한 사람이었습니다. 손해 보려 하지 않았고 가족과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아주 나빴습니다. 특히 아내와의 관계가 좋지 않아 자주 마음에 안 들면 그녀를 욕했고, 화가 안 풀리면 때리기까지 해 관계가 아주 나빠져 이혼 직전까지 갔습니다.

대법을 수련한 후 저는 이전에 그녀에게 잘못했다는 것을 알고 고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형성된 관념이 어디 그리 쉽게 바뀌겠습니까. 수련 초기에 아내와 갈등이 생겼을 때, 저는 겉으로는 참았지만 참을 수 없을 때는 몇 마디 받아치거나 심지어 때리기도 했습니다. 그때마다 제가 잘못하면 즉시 사상업(思想業)이 나쁜 생각을 반영해 ‘수련하지 말라’고 부추겼습니다. 그때면 저도 제 행위를 몹시 후회하며 아내에게 사과하고 동시에 사부님께 용서를 빌었습니다. 그러면 사부님께서 저의 사상업을 제거해주셨습니다.

이후 저는 법공부를 강화했고 점차 참는 것이 그리 힘들지 않게 됐습니다. 또 갈등이 생기는 것이 좋은 일이고, 아내가 저의 고비 넘는 것을 도와주며, 예전에 남에게 그렇게 했으니 지금은 고쳐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저도 법 위에서 인식할 수 있게 됐고, 아내를 생각하게 됐습니다. 비록 가끔 다툴 때도 있지만 예전 같지는 않고 지금은 그녀와의 관계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손님을 대할 때도 저의 많은 안 좋은 마음이 드러났습니다. 예전에는 손님을 속이려 했지만 지금은 그것이 옳지 않다는 것을 알고는 더는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저는 마음을 닦는 면에서 제가 아직 부족한 점이 많고, 완전히 대법에 따라 하지 못하며, 자신에 대한 요구를 낮출 때가 있음을 압니다. 하지만 저는 용맹정진해 결국 그 집착심과 욕망들을 닦아 없앨 것입니다. 왜냐하면 저는 대법제자이기 때문입니다!

진상을 알리다

저는 법을 얻은 후 대법이 억울하게 누명을 쓴 것을 알고, ‘반드시 주변 사람들에게 알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때는 무엇이 진상을 알리는 것인지도 몰랐고, 그저 대법이 좋다는 것만 알아서, 사람의 마음과 정으로 가족에게 진상을 알렸는데 효과가 아주 안 좋았습니다. 저는 몹시 조급했지만, 어떻게 주변 사람들에게 말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때는 아직 전염병 기간이었는데 마침 인도 신동의 예언에 관한 진상 영상이 있었고, 대략적인 내용은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하면 바이러스를 멀리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손님들 머리를 자를 때 전염병 이야기를 나누다가, 제3자의 신분으로 그에게 진상 영상을 보여줬습니다. 대부분 영상을 보고는 삼퇴를 했습니다. 당시에는 진상 알리는 것을 몰라 대법 진상을 감히 말하지 못해 무척 유감스러웠고, 나중에 소수의 사람에게 보충해 알렸습니다.

나중에 저는 ‘9평 공산당’(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을 보고 악당의 역사를 알게 됐습니다. 이후 저는 먼저 손님과 시사를 이야기하다가, ‘9평’ 속의 악당 역사, 주로 지주 투쟁, 대약진, 문화대혁명, 6·4(천안문 사태)를 이야기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듣고 나면 악당을 욕했습니다. 마지막에 저는 제3자 신분으로 대법 진상을 이야기하고, ‘톈안먼 분신자살’은 조작된 안건이라고 알린 후 마지막으로 삼퇴를 권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이를 듣고 삼퇴에 동의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10여 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해 시간이 있는 사람들에게만 적합한 방법이었습니다. 제 손님들은 머리를 자르러 오면 보통 그 정도 시간이 있었기에, 저도 제게 맞는 진상 알리는 방법을 찾게 됐습니다. 이것은 사부님의 안배이시자 대법이 저에게 열어준 지혜입니다.

가게에 손님이 많을 때는 저도 두려워서 감히 말하지 못하고, 다음번에 그가 다시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말했습니다. 인정하지 않는 사람을 만나면 저도 마음속으로 두려웠고, 심지어 안 좋은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저는 그것을 배척했습니다.

법을 얻은 첫해 설에 고향 집에 돌아가 외할아버지 댁에 세배하러 갔습니다. 외할아버지는 그때 80여 세였는데, 몸이 아주 안 좋으셔서 자주 병원에 가셨습니다. 저는 외할아버지께 지금 몸 상태는 병원에서도 고칠 수 없을 것이라며,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경건하게 외우면 복을 받을 것이라고 알려드렸습니다. 외할아버지는 아주 진지하게 저를 따라 외우셨고, 저는 대법 진상을 알려드렸습니다. 외할아버지는 1930년대에 태어나 악당 조직에 가입한 적이 없으셨고, 악당에 대해 좋은 인상이 없으셨으며, 자주 악당 뉴스는 다 가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외할아버지는 나중에 복을 받으셔서 돌아가시던 해에는 거의 병원에 가지 않으셨고, 아주 평안하게 돌아가셨습니다.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저는 두 번 외할아버지 꿈을 꿨습니다. 첫 번째 꿈은 외할아버지가 막 돌아가셨을 때, 제가 집에 가서 제사를 지낼 때였습니다. 빈소를 지나 그분이 생전에 계시던 방으로 갔는데, 외할아버지가 아주 젊고 정신이 초롱초롱한 모습으로 그곳에 서 계셨습니다. 저는 외할아버지께 “돌아가신 거 아니셨어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분은 “나도 어찌 된 일인지 모르겠다. 그냥 한 번 넘어지고 아주 어두운 곳에 누워 있었는데, 아래에 아무도 날 돌보지 않아서 나 스스로 일어났지.”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꿈속에서 큰 소리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기억하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분은 “기억나지, 기억나”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외할아버지가 진상을 알아서 좋은 곳으로 가신 것을 알았습니다. 두 번째로 외할아버지 꿈을 꿨을 때, 그분은 “전에 네가 들려준 사부님 광저우 설법 녹음을 절반쯤 들었는데 마저 듣고 싶다”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휴대폰에 이어폰을 꽂아 들려드리려 했는데 그분의 귀가 갑자기 막혀서 제가 아무리 끼워드리려 해도 꽂히지 않았습니다. 그분도 큰 소리로 “안 들린다, 안 들려”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꿈에서 깼습니다. 저는 사람의 몸을 잃으면 다시 법을 듣고 법을 얻을 기회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는 또한 사부님께서 저에게 기회가 드물고 시간을 다그쳐 법공부해야 함을 일깨워주신 것이었습니다.

명혜망 교류를 듣다

제 주변에는 수련생이 적어 저는 줄곧 혼자 수련하는 상태였습니다. 법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는 것은 알았지만 수련 환경이 없어 자신의 차이를 찾지 못했습니다. 가끔 명혜망의 수련생 교류 글을 보기도 했지만, 비교적 적었고, 진정으로 실질적인 수련을 하기는 어려웠습니다. 당시 저는 법회에 참가할 수 있는 수련생들이 무척 부러웠습니다. 작년 어느 날, 저는 문득 ‘주변에 수련생 몇 명이 더 있어서 함께 교류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부님께서 저의 이 생각을 보시고, 다음 날 정말로 B와 C 수련생이 A를 찾아왔습니다. A는 자연스럽게 저를 소개해줬고, 오후에 우리 몇몇은 함께 교류했습니다. 저는 처음으로 이렇게 많은 수련생과 교류하며 수확이 크다고 느꼈고, 수련생들도 제가 부족한 점을 찾는 것을 도와줬습니다. 동시에 제가 지금 휴대폰으로 방화벽을 넘어 명혜망에 접속하는 것이 아주 불편하다는 것을 알고 저에게 컴퓨터 한 대를 가져다주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컴퓨터를 쓰지 않았고 가게에서 컴퓨터를 쓰는 것이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해 거절했습니다. 보름쯤 지나 B 수련생이 혼자 다시 와서 MP3 한 대를 가져왔는데, 안에는 겨냥성 있는 교류 글과 당문화 해체 관련 글이 많이 다운로드돼 있었습니다. 그가 저에게 필요한지 물었습니다. 저는 아주 기뻤습니다. 휴대폰으로는 이런 글을 다운로드할 수 없어서, ‘언제든 수련생들이 쓴 교류 글과 명혜 라디오를 들을 수 있는 기기가 있으면 좋겠다’고 줄곧 생각해왔기 때문입니다. 수련생은 정말 이타적이었습니다. 저에게 MP3 하나를 주기 위해 먼 곳에서 차를 타고 왔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C 수련생이 A 수련생에게 컴퓨터 한 대를 가져다주러 왔습니다. 컴퓨터는 수련생들이 모두 설치해둬서 아주 안전했고, 명혜망 글을 바로 다운로드할 수 있었으며, 교류 글을 써서 발표할 수도 있었습니다. 저는 C에게 컴퓨터가 더 있는지, 저도 한 대 사고 싶다고 물었습니다. 그녀는 좀 기다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동시에 그녀는 제가 휴대폰으로만 책을 보고, 종이로 된 ‘전법륜’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얼마 후 C가 다시 와서 보배로운 책 ‘전법륜’ 한 권과 컴퓨터 한 대를 가져왔는데, 모두 제가 필요로 하던 것들이었습니다. 아마도 그녀는 당시 제가 책을 아주 갖고 싶어 하는 것을 보고 저를 위해 한 권 가져다준 것 같았습니다. 제가 책값을 드리겠다고 했지만 그녀는 거절하고 컴퓨터값만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저에게 컴퓨터 사용법을 가르쳐줬습니다. 그렇게 저는 글을 다운로드하는 법을 배웠고, 동시에 이메일 주소도 하나 만들었습니다. 정말 필요한 때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수련생들의 사심 없는 도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사부님의 안배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금 시간 날 때마다 명혜 라디오를 듣고 스스로 다운로드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맺음말

저는 제가 세 가지 일을 하는 것이 아직 사부님의 요구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압니다. 저는 자신을 엄격히 요구해,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자격에 맞게 사부님의 정법(正法)을 돕겠습니다! 이상은 지난 몇 년간의 수련 체험을 써서 사부님께 보고드리고, 수련생들과 교류하기 위한 것입니다. 법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의 자비로운 지적을 바랍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5년 11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11/9/50186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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