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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파룬따파 수련심득교류회 개최

글/ 크로아티아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5년 10월 19일, 연례 크로아티아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심득교류회가 수도 자그레브(Zagreb)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크로아티아,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슬로베니아에서 온 일부 파룬궁수련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련 심득을 나누었다.

법회에서 총 14명의 수련자가 파룬따파 수련 체험을 교류했다. 수련자들은 발언 중 수련 속에서 어떻게 안으로 찾고 사람의 관념을 제거하며, 전통 이념으로 돌아가고 어려움을 극복하며 꾸준히 사람을 구했는지 등에 관해 이야기했다.

'图1~2:二零二五年,克罗地亚法轮大法修炼心得交流会在首都萨格勒布(Zagreb)举行'
수도 자그레브(Zagreb)에서 열린 2025년 크로아티아 파룬따파 수련심득교류회

'图3~7:法轮功学员在法会上发言,分享自己的修炼体会'
파룬궁수련자들이 법회에서 발언하며 자신의 수련 체험을 공유하는 모습

안으로 찾고 불평을 없애다

네벤(Neven)은 수련 중 ‘안으로 찾기’에 대한 자신의 이해와 변화 과정을 공유했다. “오랫동안 심성(心性) 마찰이 생기거나 대법 단체 항목에서 오해가 있을 때, 저는 늘 그 수련자들이 어디가 잘못됐는지, 그들이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등을 생각했습니다. 만약 그들이 제 의견에 동의하지 않으면 저도 그들에게 불평하고 마음속으로 그들과 논쟁하거나 머릿속으로 생각했습니다.”

네벤은 이런 불만을 대부분 아내(수련자)에게 털어놓았는데, 아내는 여러 차례 그에게 당사자 수련자와 직접 소통하라고 제안했다. 이로 인해 그는 아내와 격렬한 토론을 벌였다.

토론은 성과가 없었고 오히려 서로 기분이 매우 나빴다. 이때 그는 비로소 문제의 근원을 자신에게서 찾지 않고 다른 수련자나 외부 환경을 탓하며 밖으로 보고 있음을 깨달았다.

“우리의 존경하는 사부님께서는 여러 차례 우리에게 안으로 찾는 것의 중요성을 말씀해주셨습니다.” “다른 사람을 비판하는 상태에 있을 때는 안으로 찾을 수 없습니다. 자신의 단점, 집착, 잘못된 관념과 태도를 바로잡을 시간이 없습니다. 사실 다른 수련자는 바로 우리의 거울입니다.” 그는 깨달았다. “제가 진정으로 깊이 안으로 찾을 때, 환희심, 수구(修口)하지 못함, 과시심, 다른 사람 비판하기, 거만함 등과 같은 자신의 각종 다른 집착을 더 쉽게 인식하고 제거할 수 있습니다.”

현재 네벤은 마음이 훨씬 평온해졌고 법공부, 연공 및 대법 항목 일에 더 잘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느낀다. 사람도 많이 밝아졌고 수련자와 경험을 교류하고 다른 수련자를 돕고 싶은 바람이 생겼다. 아울러 다른 수련자가 수련 심득을 나누는 것을 참을성 있게 경청할 수 있게 됐다. “파룬따파는 제게 수련이란 끊임없이 자신의 마음과 생각을 살피고 집착을 제거하며 진정으로 진선인에 따라 생활하는 데 있음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밖으로 나가 전단을 배포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며 사람을 구하다

세르비아에서 온 미라(Mira)는 파룬따파를 수련한 지 15년이 됐고 이미 은퇴한 지 여러 해 됐다. 약 5~6년 전 사부님 생신을 축하할 때, 그녀는 중국 수련자들처럼 밖으로 나가 전단을 배포하고 진상을 알리기로 결심했다. 그 후 매주 두 차례 전단을 나누고, 주말에는 단체 활동에도 참여해 왔다.

최근 반년 넘게 세르비아에서 학생 시위가 일어나 대중교통이 중단됐다. 그럼에도 미라는 전단 배포 장소까지 가는 것을 견지했는데, 매번 5km를 걸어야 했다. 그녀를 기쁘게 한 것은 활동 장소에 중국에서 온 관광객들이 있었다는 것이다. 한번은 한 중국인 관광객이 전단에 담긴 진상 정보를 읽은 뒤 그녀의 어깨를 두드리며 미소 띤 얼굴로 “신의 가호가 있기를 빕니다”라고 말했다.

한 달 전, 미라가 파룬궁 행사에 참여한 뒤 집으로 돌아가는데, 너무 빨리 걸은 탓에 집에 돌아온 뒤 다리에 극심한 통증이 있었, 마치 뼈가 어긋난 것 같았다. 아침에 일어나니 걸을 수 없었다. 하루는 밤에 극심한 통증 속에 누워 눈물을 흘리며 ‘이제 전단을 나눠주러 갈 수 없겠구나’라고 한탄했다. 그렇게 새벽녘이 돼서야 잠이 들었다. 그녀가 깨어나 보니 일어났는데도 통증이 없었고 정상적으로 걸을 수 있었다. “그 순간 저는 깨달았습니다. 사부님께서 제 업력을 없애주시고 제가 중생을 구하고 전단을 배포할 수 있게 도와주신 것입니다.” 그날 미라는 바로 밖으로 나가 전단을 배포했다.

그날 대법에 대해 알아보려는 사람이 유난히 많았다. 그녀는 또 지나가던 한 TV 유명인을 만났는데, 그는 그녀가 준 전단지 덕분에 파룬따파가 중국에서 중공의 박해를 받는 진상을 알게 됐다며 고마워했다. 그날 기쁘게 전단을 받아간 중국인도 여러 명 있었다.

전단을 다 배포하고 집으로 돌아갈 때 미라는 “이것은 사부님의 안배로, 제가 업을 없애는 과정을 겪게 해 중생을 구하고 전단을 배포할 수 있게 하신 것입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모든 수련자를 보살피신다고 확신합니다”라고 깨달았다.

근본 집착과 그 발현을 인식하다

필립(Filip)은 파룬따파를 10년 넘게 수련했으며 근본 집착에 대한 자신의 인식을 공유했다. 수련을 막 시작했을 때를 돌이켜보면 그는 술과 담배를 끊기로 했는데, 친구들은 그를 비웃으며 괴짜로 여겼다. 그는 매우 불만스러워 속으로 ‘몇 년 뒤 그들은 늙겠지만 나는 여전히 젊고 건강할 거야. 내가 최후에 웃는 사람이 될 거야’라고 생각했다.

친구들이 그에게 왜 파룬따파를 수련하고 진선인의 원칙을 지키는지 물으면 그는 거만하게 “내가 할 수 있으니까”라고 대답했다. 그는 수련에 입문한 것이 자신이 매우 특별하고 남다르다고 느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이후 수련을 통해 그는 자신이 이런 열망을 품고 대법을 이용해 자신의 특별함을 증명하려 한다는 것을 점차 깨달았다. 그는 이것이 일종의 허영심임을 깨달았다. 필립은 더 이상 젊어 보이는 것에 집착하지 않게 됐다.

“전체 수련의 길을 돌이켜보면 저는 늘 다른 사람이 자신을 어떻게 보는지에 대해 매우 신경 썼습니다.” 대법 행사 날에 아는 사람을 만날까 봐 걱정돼 마음이 편치 않았는데 그들의 시선을 의식했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이 자주 ‘대법을 수호한다’는 명분으로 공개적으로 법을 실증하는 것을 피했는데, 이는 사실 다른 사람이 이해하지 못할까 봐 두려워하고 자신의 명예에 연루되고 싶지 않았기 때문임을 깨달았다. “이것은 음흉하게 자신의 명예를 보호하려는 교활한 사고방식입니다.” 교류문에서 필립은 또한 자신이 발견한 허영심의 다양한 표현을 공유했다.

예를 들어 머릿속으로 자신이 성공하고 대단한 역할을 맡는 환상, 이성에게 사랑받는 느낌 등이다. 또 다른 예로, 결혼 생활에서 그는 비판을 참을 수 없었다. “비판받을 때 저는 참을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마음속에 제게 안 좋은 이미지가 만들어져 저를 매우 화나게 했기 때문에 저는 갑작스러운 분노로 대응하곤 했습니다.”

필립은 허영심이 자신의 근본적인 집착이라고 생각했다. “허영심은 공허한 느낌인데, 내재적 가치가 아닌 외부의 인정에 의존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관념에 대한 깨달음

호주로 이주한 이르마(Irma)는 수련자에게 자신의 수련 심득을 대독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녀는 이전에 한 수련자가 그녀의 일부 글이 ‘아첨꾼 같다’고 지적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공교롭게도 직장에서 동료들도 그녀가 갈등을 처리하는 모습을 보고 겁쟁이, 아첨꾼 같다고 말했다.

이런 견해는 그녀를 놀라게 하고 불안하게 했지만 그녀는 이것이 우연이 아님을 깨닫고 자신의 문제를 찾기 시작했다.

그녀는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부모의 보살핌을 충분히 받지 못해 그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했다. 또한 그녀는 여러 차례 이사해 세계 각지로 갔고, 다양한 사회 환경에 적응해야 했다. ‘받아들여지기를 갈망하는 것이 이런 ‘아첨 행위’의 근원일까?’라고 자문했다.

“대법 수련자로서 저는 사부님과 대법을 충분히 믿었을까요? 겁이 많고 다른 사람이 저를 위해 모든 것을 결정하고 안배해주기를 기다렸기 때문에, 진상을 알리고 전문적인 발전, 개인적인 발전, 가정의 발전에 제한을 둔 것이 아닐까요?”

이르마는 뉴욕 미들타운의 수련자들이 음악과 무용 예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다양한 각도에서 진상을 알리는 것을 연상했다. “그들은 법에 대한 확고한 기초를 갖고 있으며, 유행과 규범의 압력에도 흔들리지 않았고, 신께서 주신 지혜를 이용해 물질세계의 여러 방면에서 품위 있고 용감하며 당당하게 대법을 실증하고 있습니다.”

“저는 제게 평가해줄 때 단어를 가려서 쓰지 않은 그 수련자에게 감사합니다. 그의 말은 아마도 사부님의 일깨움이었을 것입니다. 수련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법에서 이 모든 것을 살펴보고, 심성을 높일 때의 깨달음입니다.”

전통 문화 속 여성 역할에 대한 이해

이란 출신 자흐라(Zahra)는 작년에 크로아티아에서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결혼 생활은 그녀가 가정에서 아내로서의 역할에 대해 반성하게 했다. 결혼 전 그녀는 혼자 사는 상태를 매우 즐겼지만, 결혼 후 요리와 집안일은 그녀에게 도전이 됐다.

그녀는 직장에서 모든 일을 통제하고 완벽을 추구하는 습관을 들였기 때문에, 가정생활에서 자신의 요구에 미치지 못하는 일을 마주치면 감정 기복이 심하고 태도도 엄격해졌다.

수련과 안으로 찾기를 통해 그녀는 자신이 통제하고 완벽을 추구하려는 것이 일종의 집착임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전통 문화에서 여성은 온화하고 선량한 이미지를 주며, 동시에 남편의 지지자입니다. 그녀들은 종종 최종 결정권을 남성에게 넘기고 자신은 현명한 견해를 제공합니다. 그녀들은 자신의 체력이 감당할 수 없는 일에 대해서는 도움을 구할 것입니다. 그녀들은 가정의 따뜻함을 지키고 요리나 가족을 돌보는 등의 책임을 다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어려움이나 갈등에 직면하더라도 가정의 원칙에 충실하고 자신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러한 전통 문화의 계몽을 받아 자흐라는 전통적인 관점에 따라 가정에서의 책임을 재정의하기로 했다. 현재 그녀의 가정은 과거보다 더욱 화목해졌다.

또한 그녀는 방을 정리하거나 요리하는 시간을 이용해 명혜 라디오 프로그램을 듣기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들을 들으면 사람의 생각을 떨쳐버리고 시간을 현명하게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다른 수련인들의 수련 경험을 알게 돼 제 부족함을 발견하고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원문발표: 2025년 11월 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11/4/50215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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