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파리 지국) 2025년 10월 25일과 28일, 파룬궁수련자들은 각각 프랑스 파리의 이탈리아 광장(place d’Italie)과 벨빌(Belleville)에서 공법 시연, 진상 알리기, 서명 운동 활동을 개최했다.
이탈리아 광장은 파리 13구에 있으며, 이곳에는 대형 상업 중심지가 있고 광장 반대편에는 구청이 있다. 10월 25일 토요일, 파룬궁 진상 알리기 부스는 상업 중심지 방향의 광장 터에 자리를 잡았다. 붐비는 쇼핑객들은 파룬궁수련자들이 파룬궁 5장 공법을 시연하는 것을 보았고, 중국에서 ‘진선인(眞善忍-진실·선량·인내)’을 수련하면 중국공산당(중공)의 박해를 받고 심지어 생체장기적출까지 당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들은 충격과 분노를 느끼며 반(反)박해 서명용지에 서명했고, 사람들에게 함께 중공 박해를 중단하자고 호소했다.
“이렇게 마음대로 사람의 장기를 빼앗는 것은 정말 너무 광적이에요!”
사회복지사인 나탈리(Nathalie)는 이날 우연히 지나가다가 파룬궁과 생체 장기 적출에 관하여 처음 듣고 무척 놀랐다. “이렇게 마음대로 사람의 장기를 빼앗는 것은 정말 너무 광적이에요. 결과적으로 그들은 사실상 죽게 되는 것이죠.” 그녀는 이 사실이 매우 불안하게 한다면서 자신의 웹페이지에 관련 정보와 영상을 공유하는 등 파룬궁을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헤어질 때 그녀는 파룬궁수련자들에게 “여기에 와서 용기 있게 진상을 말해줘서 참 고맙습니다. 행운을 빌어요!”라고 말했다.
파리의 한 박물관에서 일하는 장-폴 드로슈(Jean-Paul Deroche)는 동시에 미술 교사이기도 하다. 그는 파룬궁수련자들이 전혀 정치에 개입하지 않는데 수련한다는 이유로 중공의 박해를 받는 것이야말로 황당하기 짝이 없는 일이라며, 게다가 중공이 국제적인 장기 매매를 하려고 그들에게 고문을 가하고 생체장기적출을 하는 것도 너무나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드로슈 부인은 진선인을 수련하는 좋은 사람들이 어떻게 정권을 위협할 수 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생체장기적출은 매우 야만적입니다. 중국인들은 이것을 의식하고는 있나요? 아니면 두려워서 침묵하나요? 그들은 이미 이러한 상황에 익숙해졌나요?”
“우리는 이 정보를 전달해 널리 퍼지게 해야 합니다”
병원 중환자실에서 일하는 간호사 말리카 안자르(Malika Annjar)는 파룬궁수련자들과 오랫동안 대화를 나눴다.
그녀는 박해가 정말 심각하며 중국에서 사는 사람의 인권이 무참하게 짓밟히고 있다고 느꼈다. “우리는 이 정보를 전달하여 널리 퍼지게 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뭔가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고위층 사람들, 일부 정당 지도자, 정부, 모두 함께 연합하여 이 대학살을 중단시켜야 합니다. 이것은 대량 학살보다 더 나쁩니다. 이것은 사람에게서 장기를 적출하여 매매하는 것인데, 이는 사람이 아니라 악마이며 정말 사악합니다. 그들에게는 심장도, 양심도, 아무것도 없어요”라고 말했다.
박해로 사망한 파룬궁수련자들에 대해 안자르는 매우 슬퍼하며 “이것은 정말 불행하고 가슴 아픈 일입니다. 우리가 이 대학살을 멈추지 않는다면 계속될 것이므로, 박해를 중단시켜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진선인은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준수해야 할 것”
10월 28일, 파룬궁수련자들은 다시 벨빌로 갔다. 그들의 활동은 장을 보러 온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여행업에 종사하는 상사 대행인 데아리(Dearrit)는 “사람에게서 장기 약탈하는 것은 비인도적이고 비인간적입니다. 이것은 그야말로 악마와 같은 행위입니다! 한 사람의 생명을 직접 박탈하고 살 권리를 빼앗는 것은 지극히 불공평하며, 이것이 바로 독재입니다. 저는 이러한 행위들이 악마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악마예요”라고 말했다.
진선인은 파룬궁의 핵심 이념인데, 데아리는 사람들이 이 진선인을 일상생활에서 준수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포용심을 가지고 타인을 받아들여야 하며, 사람 사이에 차이점이 있더라도 여전히 타인을 존중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가 평화롭게 공존하고 서로 존중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여행 안내인 인드라 펠드만(Indra Feldman)은 사람들이 진선인과 같은 가치관, 특히 ‘선(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것은 비옥한 땅이라야만 아름다운 나무를 키울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인내심이 필요하며, 영원히 인내심을 유지해야 합니다. 우리가 인내심을 가질 수 있다면 스트레스를 받거나 화내지 않을 것이고, 일은 항상 더 순조롭게 진행될 것입니다.”
사브리나(Sabrina)는 생체장기적출이 정말 비정상적이라고 말했다. “사람을 죽이고 그들의 장기를 빼앗아 매매하는 것은 도무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믿을 수 없는 일입니다. 이 사람들이 하는 일이 실제 상황이라는 것이 정말 충격적입니다. 이것은 불법이며, 사람을 고문하는 것은 비인도적입니다. 우리가 이곳 영상과 사진을 보면서, 정말 한없이 좌절감을 느끼고, 그들을 도울 수가 없다는 것이 매우 힘듭니다.” “솔직히, 저는 우리가 청원(서명운동)을 통해 현 상황을 바꿀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이 사람들이 곤경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투쟁해야 합니다. 지금은 이미 2025년입니다. 우리는 여전히 이런 상황에서 사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믿을 수 없으며, 이는 정말 너무 끔찍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파룬궁수련자들의 행운을 빌었다.
원문발표: 2025년 10월 3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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