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시민 “세계 각국이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 폭로해야”

글/ 네덜란드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5년 10월 26일, 네덜란드 여러 도시의 파룬궁수련자들이 위트레흐트 중앙역 부근에서 활동을 열고, 시민들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아름다움을 알리며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수련자 생체 장기적출 범죄를 폭로했다.

파룬궁수련자들은 안내데스크를 설치하고 그 위에 중공의 파룬궁 박해 진상 자료를 진열했다. 그들은 파룬따파의 5가지 공법을 시연했으며, G7+7 국가에 보내는 청원서 서명을 받아 이들 국가가 행동에 나서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 만행을 제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현지 주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은 걸음을 멈추고 진상을 알아보며 파룬궁수련자들의 박해 반대 활동을 지지했다. 그들은 중국 본토의 파룬궁수련자들에게 성원을 보냈고 그들이 계속 신앙을 견지하라고 격려했다.

图1~9:二零二五年十月二十六日,荷兰法轮功学员在乌得勒支中央火车站附近向民众展示法轮大法的美好,揭露中共活摘法轮功学员器官的罪行。

2025년 10월 26일, 위트레흐트 중앙역 부근에서 시민들에게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알리며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생체 장기적출 범죄를 폭로하고 있는 네덜란드 파룬궁수련자들

상점 주인 “박해를 중지하기 위해 반드시 행동에 나서야”

마리아 페르베르크(Maria Verwijk)는 네덜란드의 한 상점 주인으로,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생체 장기적출 중지를 호소하는 청원서에 서명한 후 이 박해는 혐오스럽고 끔찍하기 그지없다고 말했다.

“이러한 일(박해)이 발생했을 때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많은 사람이 자신의 세계에 갇혀 살고 있는데, 저는 그들에게 밖에서 일어나는 일을 보게 하는 것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일(중공의 파룬궁 박해)은 실제 존재하는 일이며, 저는 세계 각국이 모두 행동에 나서 이 박해를 폭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녀는 또 ‘진선인(眞善忍-진실·선량·인내)’은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관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진정한 기독교인이며 이런 (진선인) 가치관은 우리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영원히 진실을 말하고, 영원히 선량함을 유지하며,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도우며, 남에게 선을 행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견지하는 가치관은 저에게도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이런 가치관을 지니면 사회가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가치관을 진정으로 실천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이 무엇을 믿는다고 말만 할 뿐, 그것을 실행하고 일상생활에서 진정으로 우러나와 실천하는 것이야말로 이 사회에 가장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늘날 사회에 이러한 가치관이 심각하게 결여돼 있음을 봅니다. 사람들은 더 이상 그들이 가져야 할 이런 가치를 지니고 있지 않습니다.”

마리아는 또 말했다. “저는 중공이 박해하는 이유가 사람들이 인권과 자유를 누리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중공이) 자유를 두려워하고, 사람들이 독립적으로 사고하며 진리와 사랑을 추구하는 것을 두려워한다고 봅니다. 많은 변화가 필요하며 집권자는 반드시 변해야 합니다.”

두 청년, 박해 종식 호소

위트레흐트 주민 심 판 포르트하위전(Siem van Voorthuizen)과 폼 레이커르트(Pom Reichert)는 안내데스크로 다가와 박해 진상을 알아보았고, 파룬궁수련자와 대화한 후 청원서에 서명해 파룬궁의 박해 반대 활동을 지지했다.

图10:乌得勒支居民庞·赖克特(左)和西姆·范·福尔特霍伊曾在请愿书上签名。

청원서에 서명하고 있는 위트레흐트 주민 폼 레이커르트(왼쪽)와 심 판 포르트하위전

레이커르트는 말했다. “저는 모든 사람이 정상적인 삶을 누릴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며, 특히 조용히 가부좌하는 사람들은 더욱 그렇습니다. 만약 그들이 살해당하고 장기를 적출당한다면 그건 끔찍한 일입니다. 그래서 서명하고 싶었습니다.”

판 포르트하위전도 동의하며 중공의 박해가 매우 끔찍하다고 말했다.

두 사람 모두 파룬따파의 진선인 도덕 이념에 공감했다. 레이커르트는 말했다. “저는 이 가치관이 매우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더 많은 사람이 이 원리대로 살 수 있다면, 특히 악의와 전쟁, 학살로 가득 찬 이 세상에서 사람들이 먼저 ‘안으로 찾고’ 어떻게 자신을 향상할 수 있을지 돌아보고 다른 사람의 행동을 평가하지 않는다면, 이는 매우 좋을 것입니다. 자신을 향상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더 나은 시작입니다. 저는 자신이 좋은 사람이 됐을 때 비로소 다른 사람이 하는 일이 옳은지 그른지를 진정으로 판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청원서를 친구와 친지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명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좋습니다.”

图11:乌得勒支居民庞·赖克特(右)和西姆·范·福尔特霍伊曾(左)

위트레흐트 주민 폼 레이커르트(오른쪽)와 심 판 포르트하위전(왼쪽)

튀르키예 여성 “중공의 박해는 ‘비인간적’”

이렘 카라수(Irem Karasu)는 튀르키예 출신으로 현재 로테르담(Rotterdam)에 거주하고 있다. 그녀는 걸음을 멈추고 파룬따파가 중국에서 박해받는 상세한 정보가 담긴 대형 현수막을 읽었다. 박해의 진상을 알게 된 후 그녀는 청원서에 서명하고 청원서를 친구와 친지들에게 전달하고 싶다고 했다. “적어도 이것이 양심 있는 사람들에게 이 일을 보고 관심을 두게 할 수는 있을 겁니다.”

图12:伊蕾姆·卡拉苏支持法轮功反迫害

파룬궁의 박해 반대 활동을 지지하는 이렘 카라수

이렘은 자기 가족의 친구들이 중국에서 왔으며, 자신은 중국 문화를 좋아한다고 했다. 그녀는 중국인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녀는 모든 신앙의 관점에서 볼 때 파룬따파의 가치관은 긍정적이고 보편적이라고 생각했다.

“저는 비록 대다수 튀르키예인처럼 종교를 깊이 믿지는 않지만 이러한 것들(진선인)은 여전히 모든 종교의 기초입니다. 저는 모든 사람이 이 원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공산당이나 어떤 정치 단체가 (진선인을) 탄압하는 것은 모두 비인간적입니다.”

필리핀 남성 “중공은 중국의 전통 가치관을 박해하고 있어”

위트레흐트 주민 탄위 슬로투바(Tanwi Slothubar)와 미하일 볼스키(Mikhail Volski)도 청원서에 서명했다. 볼스키는 필리핀 출신으로, 중공의 필리핀 영해 침범에 대해 알고 있으며, 이전에 중국에 갔을 때 중국인에 대한 중공의 통제를 느꼈다고 말했다.

“저는 올해 초 홍콩과 중국에 갔었는데, 홍콩 현지인들이 모두 제게 ‘고개를 숙이고, 카메라를 보지 말고, 평범한 사람처럼 행동하라’고 일깨워줬습니다. 저는 기차를 타고 홍콩에서 선전으로 입국하는 국경 검문소에서 그런 억압을 절실히 느꼈고 매우 조심해야만 했습니다. 만약 제가 자유롭게 제 견해를 표현했다면 아마 다시는 집으로 돌아오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는 계속해서 말했다. “홍콩에서도 현지인들이 제게 ‘중국’은 이야기해서는 안 될 화제라고 말해줬는데 사람들이 모두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볼스키는 진선인이 바로 중국 전통 문화의 핵심 가치라고 말했다. “아이러니한 점은, 공산당이 중국인들에게 중국 역사와 부합하는 이 가치관을 드높이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슬로투바는 자신이 청원서에 서명한 이유가 해외 시민들이 중국인들을 도와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우리처럼 다른 나라에 있는 사람들이 (중공의 박해를)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图13~15:民众在请愿书上签名支持法轮功反迫害

청원서에 서명하며 파룬궁의 박해 반대를 지지하는 시민들

(주: G7+7 국가는 G7 국가인 미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영국과 +7 국가인 아르헨티나, 호주, 인도, 이스라엘, 멕시코, 한국 및 대만이다.)

 

원문발표: 2025년 10월 3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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