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불가리아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5년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보리수와 시인의 도시’로 명성이 자자한 불가리아 스타라자고라(Stara Zagora)시에서 제8회 ‘안녕하세요, 건강!’이란 제목의 축제 행사가 열렸다. 불가리아 각 지역에서 온 일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자들은 축제에서 심신 수련 공법인 파룬궁을 알렸다. 주최 측은 파룬따파 수련자 단체에 표창장을 수여해, 불가리아의 건강과 화합에 기여한 공을 치하했다.





건강축제 행사는 복원된 고대 로마 유적지인 아우구스타 트라이아나(Augusta Traiana)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 광장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Marcus Aurelius) 통치 시기(서기 161~180년)에 건설됐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통치 기간에 많은 직선 도로를 건설했다 해서, 이 고대 도시는 ‘직선 도로와 보리수의 도시’라는 아름다운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올해 축제 기간에는 참가자들이 파룬따파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수련자들은 사람들에게 관련 전단지를 배포했고 부스 근처에서 연공 시연을 했다. 일요일에는 수련자들이 미리 신청한 사람들에게 현장에서 공법교습을 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는 파룬궁 정보 부스를 설치하고 현수막을 걸어 시민에게 파룬따파의 진상을 알렸다.
양일간의 행사 동안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작은 테이블에 불가리아어로 된 파룬따파 서적인 ‘전법륜(轉法輪)’과 ‘파룬궁(法輪功)’ 그리고 각종 진상 자료를 비치했다. 연공 시연은 건강축제 참가자들에게 깊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어떤 사람들은 연공을 배우고 싶다고 해, 수련자들이 일일이 그들 거주지역의 연공장을 알려줬다.
수련자들은 파룬따파가 중국공산당(중공)에 박해당하는 사실의 진상을 알려주는 전단지를 배포하며 사람들과 대화하며 그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또 연꽃 접기와 연공 시연을 했다. 연꽃 공방은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활동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파룬궁수련자들은 아이들에게 진선인(眞善忍-진실·선량·인내)의 가치관을 알려줬다. 아이들이 종이 연꽃을 접을 때 수련자들은 그들에게 ‘연꽃 이야기’를 들려줬는데, 이는 파룬궁수련자들이 생활 속에서 진선인 원칙을 따르도록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 편찬한 아동 도서다.

‘연꽃 이야기’는 건강축제 기간에 세 번째로 전시됐는데, 아이들은 이미 이 책과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알고 있었다. 아이들은 파룬궁수련자들을 보자마자 모두 기뻐하며, “저번에도 이 책을 받았는데 정말 좋아요!”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5년 10월 2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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