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스웨덴 파룬궁수련자들, 노벨상 발표 기간에 중공 범죄 폭로

[명혜망](스톡홀름 지국) 2025년 10월 들어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연속 3일간 오후마다 파룬궁수련자들이 노벨박물관 앞에서 진상을 알리고 박해 반대 서명 활동을 열고 있다. 중국공산당(중공)이 중국 내 파룬궁수련자들에게 26년간 자행한 박해와 파룬궁수련자에 대한 생체 장기적출 만행, 그리고 중공이 미국에서 법률전과 여론전을 발동하고 세계 각지에서 허위정보를 퍼뜨리는 등 초국가적 탄압 악행을 폭로했다. 활동은 각계 시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받았다.

가을 정취가 점점 짙어지는 10월은 일 년에 한 번 있는 노벨상 ‘발표 주간’이다.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은 노벨의 고향으로 올해 노벨상이 10월 6일부터 13일까지 차례로 발표됐으며 매년 이맘때면 이곳은 현지 시민들과 세계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로 붐빈다.

'图1~2:二零二五年十月以来,每个周五至周日的下午,法轮功学员在诺贝尔博物馆前举办讲真相征签活动。'
2025년 10월 이후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노벨박물관 앞에서 진상 알리기 서명 활동을 여는 파룬궁수련자들

노벨박물관 앞 작은 광장에서 끊임없이 지나가는 인파를 마주하며 파룬궁수련자들은 유유히 흐르는 연공 음악에 맞춰 다섯 가지 공법을 선보이며 평화롭고 이성적인 방식으로 파룬궁 진상을 전하고 중공이 중국 내외에서 파룬궁을 박해한 범죄를 폭로했다. 많은 사람이 눈에 띄는 현수막과 전시판, 고요하고 평온한 연공 장면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사람들은 모두 자발적으로 자료를 받고 전시판을 보거나 수련자와 대화하며 중공이 각종 비열하고 파렴치한 수단으로 진선인(眞·善·忍)을 수련하는 사람들을 박해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사람들은 잇따라 중공의 폭정을 규탄하며 박해 반대 서명을 했고, 적지 않은 사람이 공법에 흥미를 보이며 현장에서 바로 연공 동작을 배웠다.

'图3~8:游客在现场阅读真相资料,明真相后签名支持法轮功。有对功法感兴趣的当场学炼功动作。'
진상 자료를 읽고 파룬궁 지지 서명을 하는 관광객과 현장에서 공법 동작을 배우는 사람들

독일 청년 “여러분과 함께 박해 제지할 것”

독일에서 온 젊은이 다니엘(Daniel)은 수련자와 대화를 통해 파룬궁 진상과 최근 몇 년간 중공이 서방 언론에 침투해 파룬궁과 중국 전통문화를 알리는 션윈예술단을 비방하고,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 등 심각한 인권침해 범죄를 은폐한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매우 놀랐고 중공의 파렴치한 행위에 분노를 느꼈다. “이것은 사탄이고 악마네요!” 그가 말했다. “이 일은 매우 심각하고 너무 끔찍해 보여요! 중국공산당이 하는 짓은 당시 히틀러가 유대인을 박해한 것보다 더 잔인하고 악독해요.”

다니엘은 중공이 중국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을 박해할 뿐만 아니라 박해를 해외로까지 확대해 신앙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한 것을 규탄했다. “제가 어떻게 여러분을 도울 수 있을까요?” 서명으로 파룬궁수련자들의 박해 반대를 지지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그는 매우 기뻐하며 이전에는 중공의 사악함과 인권침해 범죄에 대해 단지 어느 정도만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제가 아는 바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장기간 대사관을 이용해 간첩을 파견해 해외에서 중국 여권을 소지한 자국 시민들을 감시하고, 또 이런 간첩들을 통해 서방 세계에 영향을 미치려 시도하고 있어요.”

그는 현재 파룬궁수련자들이 시민들에게 광범위하게 진상을 전파하는 의미가 중대하다고 생각했다. “저는 여러분과 함께 박해를 제지하고 싶습니다.”

스웨덴 기자 “파룬궁수련자들의 용기에 경의”

활동 현장에서 한 스웨덴 남성이 관광객들이 줄지어 와서 파룬궁을 성원하는 서명을 하는 것을 보고 곧장 다가와 수련자와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자신이 스웨덴의 한 기자라고 소개하며 수련자에게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은 실제로 존재하는 일임을 매우 명확히 알고 있다고 말했다.

“몇 년 전 저는 다른 기자와 함께 이 일을 보도했는데,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것뿐만 아니라 신장, 티베트 및 기타 시민들의 합법적 권익을 침해하는 것도 포함했습니다.” 그가 말했다. “기자로서 당시 이렇게 중요한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 일을 알게 됐는데 스웨덴에서 놀랍게도 아무도 보도하지 않아 매우 아쉬웠습니다. 이어서 우리는 대량의 정보와 자료를 조사한 후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 더 많은 내막을 비교적 명확하게 파악했습니다. 이 사건을 보도한 후 곧바로 협박과 위협을 받았습니다.”

“파룬궁수련자들의 용기와 꾸준함에 매우 경의를 표하며 점점 더 많은 사람이 파룬궁수련자들의 박해 반대를 지지하는 것을 보게 돼 매우 기쁩니다.” 그는 파룬궁수련자들의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하루빨리 스웨덴 정부로부터 일부 지지와 입장 표명을 받기를 희망했다. 그는 또 파룬궁수련자들에게 더욱 주의하고 자신을 잘 보호하라고 당부했다.

'图9~12:在真相展位前,很多游客在与学员的交谈中了解了法轮功真相。'
진상 부스 앞에서 수련자와 대화하며 파룬궁 진상을 알아보는 많은 관광객들

화교 남성 “가장 존경하는 것은 파룬궁”

10월 12일 일요일 오후 노벨박물관 앞 진상 부스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이 부드럽고 평온한 다섯 가지 공법을 시연하고 있었다. 몇몇 수련자들은 오가는 행인들에게 대법 전단을 나눠주며 동시에 박해 반대 서명을 받았다. 많은 관광객이 수련자와 대화하면서 진상을 알게 됐는데 적지 않은 중국인도 포함됐다. 현장 분위기는 따뜻하고 평온했다.

독일에서 온 60대 화교 남성이 매우 흥분해 수련자에게 말했다. “여기서 당신들을 만날 줄 정말 몰랐어요. 너무 기뻐요! 저는 NTD TV, 에포크타임스, 희망지성(SOH)의 충실한 독자예요. 이미 파룬궁 진상을 알고 있고 여러분을 매우 존경합니다!”

그가 이어서 말했다. “제가 가장 존경하는 것이 바로 파룬궁입니다! 중공은 바로 악마예요. 그것은 나라를 해치고 국민을 해쳐 8천만 중국인을 죽였어요. 특히 이렇게 오랫동안 파룬궁에 대한 박해가 이렇게 심각한데도 여러분은 여전히 자신의 신앙을 그렇게 견고히 하고 끊임없이 세상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있으니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그가 수련자에게 말했다. “오늘 한 가지 생각이 났어요. 저도 파룬궁을 수련하고 싶습니다. 제가 유감스러운 것은 지금까지 《전법륜(轉法輪)》을 한 번도 읽어보지 못한 것입니다.” 수련자는 명혜망 사이트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고 알려줬다. 그는 연거푸 고개를 끄덕였다. “집에 돌아가면 꼭 먼저 수련을 지도하는 이 책을 한 번 읽고 그다음에 연공 동작을 배우겠습니다.”

중국 청년 “중국인들이 조속히 진상을 알기를 희망”

중국에서 온 전자상거래 업계에 종사하는 젊은이가 진상 전시대를 보자마자 수련자에게 자신은 파룬궁이 매우 좋다는 것을 알고 있고 중공이 많은 나쁜 짓을 했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저는 자주 방화벽을 넘어 뉴스를 보고 파룬궁수련자들의 개인 채널을 봅니다. 올해 미국에서 반년을 살면서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고 파룬궁수련자들의 장기를 생체 적출하며 국경을 넘어 파룬궁을 탄압하는 범죄를 많이 알게 됐는데 중공은 정말 너무 사악해요.”

그녀는 “저는 진작에 천안문 분신은 사람을 속이는 것이라는 걸 알았어요. 그것은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위해 조작해서 연출한 가짜 뉴스예요”라고 말했다.

그녀는 또 이전에는 파룬궁수련자들이 폭로한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 진상에 대해 많은 사람이 믿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번 중공의 ‘9·3 열병식’ 생중계에서 사람들은 모두 시진핑이 푸틴과 ‘장기이식’으로 ‘불로장생’할 수 있다는 화제를 논의하는 것을 들었다. 그녀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금 중공이 줄곧 극력 진상을 은폐하고 있어도 조금이라도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마음속으로 모두 알았을 거예요. 우리 주변에서 발생한 그런 기이한 일들, 예를 들면 한 고등학생이 갑자기 실종돼 다시는 찾을 수 없었는데 그것은 틀림없이 살해된 거고 장기가 생체 적출돼 그런 고위관리들에게 이식된 겁니다.”

그녀가 말했다. “지금 대륙의 많은 사람이 모두 어느 정도 진상을 알고 있어요. 사실 냉정히 생각해보면 이런 산발적인 조각들을 정리하면 진상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녀는 파룬궁수련자들이 끊임없이 진상을 전파하는 것에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고, 동시에 점점 더 많은 중국인들이 조속히 진상을 알게 되기를 희망했다.

 

원문발표: 2025년 10월 15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10/15/501508.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5/10/15/501508.html

ⓒ 2025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