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미국 라스베이거스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추석은 ‘달이 둥글고 사람도 둥글다(月圓人圓)’는 의미를 담고 있어 평온, 감사, 단란함을 상징한다. 2025년 추석, 달이 다시 둥글게 떠오른 9월 28일 오후, 라스베이거스 파룬궁수련자 일부가 익스플로레이션 피크 파크(Exploration Peak Park)에서 기념행사를 열어 현지 시민들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아름다움을 전했다. 동시에 그들은 사부님께 추석 문안을 올리며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렸다.
이날 오후, 수련자들은 5가지 공법 시범을 보이고, 진상 자료를 배포하고, 상원의 ‘파룬궁 보호법’ 추진을 지지하는 서명을 받는 등의 활동을 했다. 평화로운 연공 장면은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었다. 많은 시민이 서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중공의 파룬궁 박해와 초국가적 탄압을 규탄했다.


많은 아이들이 연이어 달려와 수련자에게 이 행사가 무엇인지 물었다. 수련자가 설명해주자 아이들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는 작은 카드가 달린 작은 연꽃을 받아 들고 즐거워하며 주변을 뛰어다녔고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다.

재활 훈련 중인 한 서양인 남성은 진상을 깨달은 후, 떨리는 손으로 서명 용지에 한 글자 한 글자 주소를 또박또박 적어 수련자에게 서명하는 것을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또 서명 용지에 이름을 적은 후, 파룬궁수련자들의 반(反)박해 활동에 대한 진심 어린 지지와 격려를 표현했다.

전직 대학교수 “사부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수련을 굳건히 하겠다”

파룬궁수련자 왕(王) 씨는 중국의 한 대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 수련하기 전부터 중국의 전통 유불도 문화에 깊은 관심을 두었고 이 방면의 서적도 많이 읽었다. 그는 줄곧 사람의 수련을 지도하는 진정한 법과 도를 찾고 있었다.
왕 씨는 회상했다. “1998년 여름, 이웃 수련생이 ‘전법륜(轉法輪)’ 한 권을 가져다줬습니다. 책을 읽은 후, 예전에 머릿속을 맴돌던 온갖 오묘하고 이해할 수 없었던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전법륜’에서 모두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전 사람이 세상에 온 목적이 아귀다툼을 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수련해서 반본귀진(返本歸眞, 진정한 자신의 본원으로 돌아감)하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수련의 길에 들어선 후 법리를 깨달은 왕 씨는 “제 삶이 한순간에 훤해지고 가벼워졌음을 느꼈습니다. 몸과 마음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직장, 사회, 가정생활에서 예전에 내려놓지 못했던 온갖 명예, 이익, 정을 지금은 모두 심성을 수련하고 층차를 높이는 기회로 여기게 됐습니다. 그렇게 저는 20여 년을 지나왔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마음속에 사부님과 법이 있다는 것이야말로 제가 수련의 큰길을 따라 굳건히 나아갈 수 있었던 지지이자 보장이었습니다”라고 감탄했다. 이번 추석을 맞아 왕 씨는 사부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사부님께 추석 문안을 올렸다.
현지 주민 “진선인(眞·善·忍)이 없으면 이 세상도 없습니다”

현지 가정주부인 마리아(Maria)는 남편과 공원을 산책하고 있었다. 행사장을 지나갈 때, 수련자가 그들에게 상원의 ‘파룬궁 보호법’ 추진을 지지하는 서명을 받고 있다고 알려줬다. 수련자가 중공의 파룬궁에 대한 26년에 걸친 잔혹한 박해, 수련자들의 장기를 산 채로 적출해 매매하는 일, 그리고 최근 몇 년간 중공의 파룬궁 박해가 해외로까지 확산돼 초국가적 탄압을 자행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리아는 예전부터 중국공산당(중공)이 매우 나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전 진선인(眞善忍-진실·선량·인내)이라는 이념에 아주 공감합니다. 진선인을 따르는 것은 삶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진선인이 없으면 이 세상도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수련자들이 연공하는 모습을 보고 그녀는 “이것은 중국 기공인가요?”라고 호기심 어린 표정으로 물었다. 수련자는 “이것은 불가의 수련 공법으로, 가부좌와 4가지 연공을 포함하는데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그녀에게 파룬궁의 주요 저작인 ‘전법륜’을 인터넷에서 알아보라고 추천했다. 수련자는 파룬궁이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며, 갈등이 생기면 안으로 자신을 찾아보고 자신을 향상시키라고 가르친다고 말했다. 그녀는 곧바로 “아주 힘들 때 도움이 되나요?”라고 물었다. 수련자는 웃으며 “진심으로 한번 해보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녀는 급히 “어디서 배울 수 있나요?”라고 물었다. 수련자는 인터넷에 무료 공법교육이 있으며, 현지 연공장 주소를 상세하게 알려줬다.
부부는 기쁘게 서명 용지에 서명하고 수련자가 선물한 ‘파룬따파하오’라는 작은 카드가 달린 연꽃을 받아 들고 고맙다는 인사를 한 뒤 즐겁게 떠났다.
현지 청년 “현장에서 연공을 배우니 아주 활력이 넘치고 편안해요”

현지 주민인 청년 아이작(Isaac)과 이선(Ethan)은 주말에 친구들과 공원에 놀러 왔다. 아이작은 지역사회 순찰 업무를 맡고 있으며, 이선은 한 패스트푸드점과 법 집행을 담당하는 정부 부서에서 일한다.
두 사람은 수련자와 대화하고 파룬궁의 진상을 깨달은 후, ‘파룬궁 보호법’ 지지 서명 용지에 서명했다. 그들은 수련자에게 “우리도 함께 연공을 한번 해봐도 될까요?”라고 물었다. 두 사람은 흥분하며 파룬궁 제3장 공법을 배우기 위해 대열에 합류했다. 수련자가 그들에게 동작 요령을 설명해주자, 그들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제법 잘 따라했다. 아이작은 “연공을 마치니 아주 활력이 넘치고 편안합니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어린 수련자들과 즐겁게 잠시 이야기를 나눴다.
그들이 연공을 배우는 동안, 다른 친구 한 명은 내내 길가에서 흥미롭게 지켜봤다. 그는 파룬궁 자료를 받고 수련자에게 공법에 대해 상세하게 물었다. 떠날 때 이선은 수련자가 준 ‘파룬따파하오’ 작은 카드가 달린 연꽃을 받자마자 그것을 오토바이 핸들에 걸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원문발표: 2025년 10월 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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