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중국 선양 수련생 납치 사건에 대한 숙고

글/ 중국 선양(瀋陽) 대법제자

[명혜망] 최근 선양 지역에서 파룬궁수련자들에 대한 괴롭힘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미 수십 명이 납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모든 것의 표면적인 원인은 두 가지 사건이다. 첫 번째는 중국공산당(중공)이 9·3 열병식을 앞두고 등록된 파룬궁수련자들을 모두 괴롭히고, 집에 물품이 있는 수련자는 납치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9·3 전후 선양 치판산(棋盤山) 관광지에서 어떤 사람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현수막을 걸었는데, 중앙 순시조 인원에게 발각돼 현지 공안이 현수막을 건 사람을 찾도록 요구한 것이다. 마침 공안청장이 새로 부임해 벼슬을 보존하기 위해 현수막에 묻은 핏자국을 근거로 대대적인 파룬궁수련자 납치와 채혈 검사를 시작했다.

박해가 겉으로는 거세게 몰아치는 것처럼 보였지만, 실제로 심각한 정도는 아니었다. 납치된 많은 수련자가 정념정행을 통해 잘 헤쳐나와 집으로 돌아왔다. 내 두 형제가 납치된 사건을 겪으면서, 내가 발정념 할 때 형의 파룬에서 금빛이 나는 것을 보았고 하루 만에 집에 돌아올 수 있을 것 같다고 느꼈다. 둘째 동생의 상황은 비교적 낙관적이지 않았지만, 그도 함께 집으로 돌아왔다. 전체 과정을 되돌아보며 모두 안으로 찾을 때, 나는 문득 둘째 동생이 박해를 면할 수 있었던 이유를 깨달았다.

둘째 동생은 평소 수련 상태가 좋지 않아 여러 수련자들이 여러 차례 권유했고, 그의 형 역시 간절하게 타일렀지만 효과는 미미했다. 그러다가 한번은 둘째 동생이 갑자기 혼수상태에 빠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했을 때, 한 수련자가 하던 일을 제쳐두고 매일 와서 그와 함께 대량으로 법공부하고 연공했다. 동시에 매일 한 시간씩 발정념을 했는데 보름 만에 둘째 동생의 상태가 호전됐고 법리적으로도 상당히 명확해졌다. 그 후로 계속해서 매일 대량으로 법공부하고 오랜 시간 발정념을 견지했다. 납치에 직면했을 때 이전에 법공부하고 발정념을 한 것이 이미 그의 아주 큰 업력을 소멸시켜 주었기에 이번에는 아주 빨리 박해를 해체할 수 있었고, 몇 시간 만에 두 사람은 파출소에서 집으로 돌아왔다.

안타깝게도 그들과 관계가 비교적 가까웠던 수련자는 그들의 납치에 대해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하여 진정으로 자신에게서 안으로 찾지 않았고, 오히려 자신의 정념이 매우 강하다고 느꼈다. 보름 후 이 수련자도 납치됐다. 현재 선양 지역 경찰은 계속해서 수련자들을 괴롭히고 납치하고 있으며, 이 세 수련자의 사례는 우리에게 현재의 박해를 어떻게 타파해야 하는지를 충분히 깨닫게 해준다. 평소 부지런히 법공부하고, 안으로 찾고, 정념이 충만한 수련자에게는 이런 박해가 존재하지 않으며, 설령 연루되더라도 아주 빨리 타파된다. 평소 수련 상태가 좋지 않은 수련자는 지금 인간적인 마음과 집착을 내려놓고 대량으로 법공부하고, 오랜 시간 발정념을 해 자신을 박해하는 사악을 제거해야 한다. 그러면 사악이 감히 가까이할 수 없을 것이다. 안으로 찾을 줄 모르고 박해에 무감각한 수련자는 만약 아직도 두려움과 이기심을 내려놓지 못한다면, 박해가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언제 터져 나올지 모르니 모두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므로 정신을 차려야 한다!

진상 알리기의 초심(初心)

사실 이번 사건에 대해 숙고해볼 때 또 하나의 일이 있다. 그것은 바로 진상 알리기의 초심이 유위(有爲)인가 무위(無爲)인가에 따라 결과가 다르다는 것이다. 중공의 9·3 열병식 이전에 이미 많은 수련자가 괴롭힘과 납치를 당했지만, 여전히 일부 수련자는 9월 3일 이 하루에 맞춰 밖으로 나가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가 박해를 당했다. 치판산의 현수막도 그 며칠 동안 걸렸는데, 현수막을 건 수련자는 이 사건 때문에 그렇게 많은 수련자가 교란과 박해를 받는 것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 아마 어떤 사람은 내가 사악을 위해 말하고 정념이 없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현수막을 건 수련자가 정말로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였을까? 아니면 중공에 도전해 자신이 두려워하지 않음을 증명하고 싶었을까? 현수막은 선양에서 여러 해 동안 볼 수 없었는데, 이번에 나타나서 이렇게 많은 수련자가 박해를 받게 했고, 게다가 박해가 계속되고 있으며, 본 지역 대법제자가 사람을 구하는 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현재 주변 구(區)와 현(縣)으로까지 파급됐는데, 중공 악질 경찰이 현수막을 건 사람을 찾지 않고는 절대 포기하지 않을 기세다.

중공에게 매우 의미 있는 날은 표면적으로는 전체 동원돼 사방에 경계하는 상태이지만, 다른 공간에서도 사령(邪靈)이 집결하는 시간이니 신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대법제자는 하나의 정체(整體)이므로, 일이 이미 발생했으니 누구도 원망해서는 안 된다. 현수막을 건 수련자는 현재의 정세에 직면해 압박이 분명히 작지 않을 것이니, 잘 안으로 찾고 동시에 고밀도, 장시간 발정념을 하고 대량으로 법공부를 하시기를 건의한다. 만약 주변에 아는 수련자가 있다면 함께 발정념해 현수막을 건 수련자를 박해하려는 사악을 해체할 수 있다. 비록 표면 공간에서는 경찰이 수련자를 찾지 못하더라도 다른 공간의 사악들은 모두 주시하고 있으니 조금이라도 부주의하면 박해를 당할 수 있다. 아마도 이 사악을 해체하면 선양 지역 전반적인 박해 정세도 바뀔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지금 모두가 박해받는 수련자를 위해 발정념하고 있어 현수막을 건 수련자의 상태는 생각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현수막을 건 수련자에게도 정념을 가지(加持)해 사악을 제거하는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드린다!

이상은 단지 개인적인 인식일 뿐이며, 부적절한 점이 있다면 수련자들의 비평과 지적을 바란다.

[수련인들 간의 이성적인 교류는 일반적으로 개인의 당시 수련 상태에 대한 인식일 뿐이며, 선의적인 교류를 통해 함께 제고하려는 것이다.]

 

원문발표: 2025년 9월 3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9/30/50027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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