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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리 발정념으로 공안·검찰·법원 관계자들을 구하다

글/ 허베이(河北)성 대법제자

[명혜망] 작년 5월, 저는 거리에서 진상을 알리다가 납치돼 파출소로 끌려갔습니다. 사부님의 보호 속에서, 5일 구류가 이미 결정되었음에도 저는 일시적으로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그 후 두 달 남짓한 기간 동안, 저는 언제든 납치돼 구류될 수 있는 긴장된 상황에 놓였습니다. 이 박해를 단호하게 부정하며 여러 가지 심성 고비를 겪었고, 극심한 고통 속에서도 꿋꿋이 안으로 찾으면서 저도 모르게 지니고 있던 온갖 집착을 수련해 버렸습니다.

1. 근거리 발정념으로 공안·검찰·법원 관계자들을 구하다

그 어떤 사람의 도움도 받지 않고 파출소,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정법위 등 각급 인원들과의 정사(正邪) 대결 속에서, 그리고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해 계속 진상을 알리는 가운데, 그들은 선량한 선택을 했고 이미 결정됐던 구류는 취소됐습니다.

제가 교란당할 때 우리 지역 수련생들은 모두 저를 위해 발정념을 해주었습니다. 저는 매일 파출소 근처로 직접 가서 두 시간씩 발정념을 했습니다. 그때 저는 사부님께 이런 서약을 올렸습니다. “저는 악이 완전히 해체되고 법이 인간 세상을 바로 세울 때까지 계속 근거리에서 발정념을 하겠습니다.” 이 서약을 올리자마자 온몸이 떨리고 뜨거워지며 에너지가 충만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것이 제가 반드시 지켜야 할 맹세임을 알았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거의 10개월 동안, 저는 매일 한 시간씩 근거리에서 발정념을 해왔습니다. 혹독한 더위와 추위, 벌레 물림 등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발정념이 점점 경지에 들어가면서 이제는 모두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저는 자비란 단지 말로만 하거나 일시적인 충동으로 행하는 것이 아니며, 한 점 한 점 수련을 통해 쌓아가는 것임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처음 근거리에서 발정념을 할 때는 의무적으로 했지만, 점차 ‘가야겠다’는 마음이 들었고, 나중에는 ‘가서 발정념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마침내 마음속 깊은 곳에서 그들을 구원하려는 마음이 우러나와 전력을 다해 꾸준히 하게 됐습니다. 이때 비로소 진정한 자비심이 솟아올라 공안·검찰·법원 사람들을 구하고 싶은 마음에 자주 눈물이 흘렀습니다.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빌었습니다. ‘제자는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사부님, 그들을 구해주십시오.’

제가 처음으로 한 명의 경찰을 구했을 때, 저는 사부님께 절을 올리며 부처님의 은혜가 얼마나 광대한지 깊이 느꼈습니다. 그때는 중국공산당(중공)이 양회(兩會)를 열기 전이었고, 파출소 직원으로부터 밖에서 잠시 만나자는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예전 같으면 이런 전화에 마음이 괴롭고 짜증이 났겠지만 이번에는 관념을 바꾸었습니다. ‘나는 그를 구해야겠다.’ 저는 그를 우리집으로 초대하고, 자연스럽게 몇 마디 일상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경찰은 다소 쑥스러워하며 말했습니다. “양회가 열려서요. 저도 오기 싫었고 형식만 갖추러 온 거예요.” 저는 기회가 왔다고 생각하고 말했습니다. “제가 당신을 집으로 초대한 이유는, 파룬궁과 제가 수련해온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서입니다. 들어보시겠어요?” 그는 흔쾌히 듣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먼저 천안문 분신 자살 사건과 구이저우(貴州) 장자석(藏字石: 중국공산당이 멸망한다고 기록된 고대의 예언석) 등 기본적인 진상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대체로 동의했지만 파룬궁수련생이 너무 많아 악인에게 이용될 수 있다고 여전히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중공 악당이 반복해서 민중을 박해해온 역사를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이건 다 알고 있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저는 물었습니다. “중국공산당이 진선인(眞·善·忍)을 억압할 때 당신은 누가 바르고 누가 사악하다고 생각합니까?” 그는 고개를 끄덕였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제가 당신의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도와드릴게요. 당신의 직업은 위험합니다. 총구를 한 치 높이 들어 올리고, 중공 악당의 계략에 넘어가지 마세요.” 그는 기꺼이 동의하며 “좋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떠날 때 저는 삼퇴 문제를 세 번 더 확인했고, 그는 연달아 “좋습니다, 좋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지난 반년 동안, 제가 근거리에서 발정념을 하는 장소는 처음 저를 교란했던 그 파출소에서, 관할 파출소와 정법위원회 두 곳으로 늘어났습니다. 며칠 전, 우리 직장 지도자가 제가 파룬궁 수련을 한다고 해서 베이징에 가지 말라고 주의를 주었습니다. 저는 이것이 관련 부서의 압박임을 알았습니다. 먼저 관할 파출소에 전화해서 누가 우리 직장을 찾았는지 묻고, 앞으로는 직접 저에게 연락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파출소 사람들은 매우 친절하게 대응하며, 이 일은 자신들과 관련이 없다고 부인했고 아마 윗선에서 연락한 것일 거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저는 제가 겪은 고난 중에 시(市) 정법위원회 서기가 직접 우리 직장을 찾아왔던 일을 떠올렸습니다. 그때 저는 따로 진상을 전했고 그는 처음에는 제 급여를 중단하려 했지만 결국 박해를 포기했습니다. 이번에도 저는 그에게 전화를 걸어 왜 중공이 양회를 열 때 제가 베이징에 갈 수 없는지, 왜 직장 지도자를 통해 연락하는지 물었습니다. 당시 제 말투는 조금 빠르고 질문하는 듯했지만 그는 부드럽게 말했습니다. “말이 너무 빠르네요. 당신의 진선인(眞·善·忍)은 어디 있나요?” 저는 웃으며 바로 사과했습니다. 마지막에 그는 “앞으로 정말 조심하세요. 나는 당신에게 문제 생기는 걸 보고 싶지 않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한때 박해자였던 사람들도 진심으로 변화했습니다.

저는 사부님의 위대함과 정념의 위력을 깊이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근거리에서 발정념하는 사명을 굳건히 수행할 것입니다. 마치 20년 넘게 해외에서 중국 영사관 앞에서 발정념을 지키는 수련생들처럼, 악이 사라지지 않는 한 정념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2. 구원받은 생명을 다시 만나며,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원에 감사드리다

지난 몇 년간, 저는 A 수련생과 함께 계속해서 대면으로 진상을 알리는 활동을 해왔습니다. 우리를 가장 감동시키는 것은, 진상을 깨달은 중생들이 마음 깊이 기뻐하고 대법을 받아들이며 완전히 새로운 삶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었습니다. 이미 구원받은 중생들을 다시 만날 때면 마치 오래된 친구를 만난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한번은 이미 삼퇴를 마친 한 형님이 우리를 지나가며 따뜻하게 인사를 건넸습니다. “어서 둘러보시죠…” 또 다른 삼퇴를 한 노인은 진심으로 말했습니다. “정말 이 말이 맞네요. 너무 맞아요. 제 아들도 삼퇴할 수 있을까요? 아들은 어느 부서에서 일하고 있답니다.” 저는 노인에게 말했습니다. “삼퇴는 반드시 본인이 동의해야 합니다.” 노인은 기쁘게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또 한번은 제가 거리에서 한 아저씨에게 소책자를 건넨 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진상을 말하기도 전에 그는 소책자를 가슴에 꼭 움켜쥐며 다소 겁먹은 듯 말했습니다. “그렇게 큰 소리로 말하지 마세요. 다른 책 한 권도 주세요. 여기 내용은 모두 사실이에요.” 제가 “삼퇴하셨나요?”라고 물었더니 그는 이미 삼퇴했다고 답했습니다. 그제야 저는 이 아저씨가 작년에 제가 삼퇴를 도와드린 분임을 알았습니다. 당시 그는 지적 장애가 약간 있는 듯 보였고, 말을 거의 하지 않았으며, 눈빛이 멍하고 얼빠진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저는 당시 A 수련생에게 물었습니다. “이 사람이 진심으로 삼퇴한 걸까? 진상 자료를 이해할 수 있을까?” 하지만 지금 그는 정신이 맑고 사고가 명확하며 말도 유창했습니다.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변해 있었습니다. 중생들이 진상을 깨닫고 구원받은 모습을 보며 진심으로 기뻤고, 사부님의 무량한 자비를 깊이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때때로 사람을 구하는 길에서 사부님을 떠올리면 눈물이 나기도 했지만 제 목표는 훨씬 분명해졌습니다. ‘나는 정념정행으로 사람을 구할 것이다. 절대 대충하지 않을 것이다.’ 며칠 전, 완고한 한 아저씨를 만났습니다. 그는 제 진상을 듣지 않고 오히려 조롱하며 비웃었습니다. 예전 같으면 저는 그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라고 하고 떠났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모든 관념, 특히 번거로움에 대한 두려움, 조급함, 시간 낭비에 대한 걱정을 내려놓고 오랫동안 이야기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는 끝까지 차분함과 자비를 유지하며 미소를 잃지 않았고, 그의 부정적인 감정에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에 그는 엄지를 치켜세우며 말했습니다. “당신 덕분에 나는 글자를 몰라도 지금 배우면서 이 책(진상 소책자)도 읽어야겠어요.” 결국 그는 기쁜 마음으로 삼퇴를 했습니다. 며칠 전, 저는 전통 벽화 복원 작업을 하는 유럽 청년 수련생이 자신의 수련 과정에서 항상 법에 따라 자신을 점검하고 돌아보는 경험을 나눈 글을 읽었습니다. 그의 섬세하고 차분하며 담백한 글에서, 두려움 없이 거만하지 않고 묵묵히 수련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수련생의 평온한 수련 상태와 비교하며, 제 자신은 아직 공산당 당문화의 영향이 꽤 남아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한 걸음 한 걸음 착실히 나아가, 완전히 대법에 융합돼 진정으로 수련하고 실천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사부님께 감사드리고 사부님께 절을 올립니다. 제자는 반드시 자신을 잘 수련하고 더 많은 사람을 구원하며 사명을 완수하겠습니다. 부디 안심하십시오.

 

원문발표: 2025년 9월 2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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