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1999년 정법(正法)이 시작된 지 26년이 흘렀습니다. 당시의 어린 대법제자들은 이제 중년이 됐습니다. 저는 올해 40대 중반입니다. 중학교 때 법을 얻은 후부터 지금까지, 어릴 때부터 함께 법공부하며 성장한 수련생들 중 많은 사람이 일찍이 생활의 사소한 일들로 수련을 포기했거나 더는 정진하지 않고 있으며, 끝까지 견뎌내며 여전히 세 가지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은 매우 적습니다. 이론적으로 중·청년 대법제자들은 지식수준이 비교적 높고 사회의 각종 이슈와 국내외 뉴스에 민감하므로 마땅히 진상을 알리는 주력이 되어야 합니다. 당시 우리 부모 세대처럼 말입니다. 그러나 현실에서 진상을 잘 알리는 사람, 특히 대면으로 진상을 잘 알리는 사람은 여전히 나이 든 여성분들이 비교적 많습니다. 즉, 우리는 여전히 부모 세대인 노년 수련생들에게 의존해 진상을 알리고 있다고 봅니다.
현재 세인들은 중공 악당을 향해 모두가 욕을 퍼붓고 있습니다. 저는 천목(天目)으로 예전에 독한 맹세를 했던 사람들의 머리 위 마귀의 인장이 점차 흐려지고, 몸 주위에 모여 있던 검은 차단막이 옅어지는 것을 보았는데, 이는 구세력이 만든 간격이 점차 효력을 잃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실에서 나타나는 현상은 악당의 부정부패, 경제 쇠퇴, 취업 환경, 장기이식, 부실공사 건물, 천문학적 가격의 귀걸이, 특권층 등을 언급하면 보통 사람들도 우리와 함께 악당을 욕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정말로 자아를 잘 성찰해야 합니다. 오늘날 이런 정법 형세에서 우리 자신은 과연 얼마나 노력했습니까? 우리가 세 가지 일에서 얼마나 많이 대가를 치렀기에 오늘날 세인들의 변화가 있을 수 있었습니까? 아니면 계속해서 정진하는 대법제자와 대법의 힘만 기다리고 의지하고 있습니까?
세인이 모두 악당의 본질과 대법의 진상을 진정으로 깨닫게 될 때가 바로 정진하는 대법제자가 원만을 이뤄 사부님을 따라 돌아갈 때이며, 그때가 되면 우리에게는 더는 잘할 기회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중·청년 수련생들, 특히 젊은 시절 대법에 있었던 수련생들은 지금부터 다그쳐 정진해야 합니다. 시간을 다그쳐 빨리 진상을 알려야 합니다!
저는 중·청년 대법제자들이 감히 진상을 알리지 못하거나 세 가지 일을 잘하지 못하는 것이 주로 아래의 관념들을 타파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1. 정말로 믿는가
수련생들은 양심에 손을 얹고 자문해봐야 합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을 우리가 정말로 100% 믿는가? 조금도 남김없이, 흔들림 없이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글자’를 믿을 수 있는가?’ 예를 들면 《전법륜(轉法輪)》에서 사부님께서 언급하신 ‘삼천대천세계 학설’을 당신은 정말로 믿습니까? 그 한 알의 모래 속에 있는 공간의 층차를 정말로 믿습니까? 자신이 보지 못하거나 신체적으로 느끼지 못한다는 이유로 의심하지 않습니까? 만약 사부님께서 하신 말씀을 매우 굳게, 절대적으로 믿는다면, 사부님께서 여러 지역 설법에서 여러 차례 언급하신 시간의 촉박함에 대해 정법 26년의 기나긴 기다림 때문에 의심하지 않았습니까? 법에 대한 모든 의심은 사악한 마가 대법제자의 관념과 집착을 이용해 만든 가상이며 우리의 진념이 아닙니다. 우리의 생명은 법에서 왔고, 대법에 의해 조성됐으며, 대법으로 인해 이뤄졌는데, 진아가 어찌 사악한 가상에 눈이 가려질 수 있겠습니까? 아이가 어찌 부모가 하는 말을 의심할 수 있겠습니까?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깨달음(悟)이 먼저이고 보는 것은 나중이라, 마음을 닦고 업을 제거하여 본성이 나와야만 비로소 볼 수 있다.”(정진요지-왜 볼 수 없는가) 우리는 먼저 사부님께서 하신 모든 말씀, 모든 글자를 진정으로 믿어야 합니다.
2. 바쁘다는 핑계
회사 일이 많고 업무가 번거로우며, 현재 많은 중년 수련생이 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거나 한 집안의 가장으로서 스스로 요구하는 바가 높아, 마치 회사와 집에서 자신 없이는 안 되는 것처럼 여기기에 사소한 일이 끊이지 않거나 생활에 바빠 초조함에 빠져 있습니다. 퇴근 후 집에 오면 그저 쉬고 싶을 뿐 움직이기조차 싫은데, 세 가지 일을 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우리는 분발해서 현재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분명히 해야 합니다. 이 속인 무대에서 연극을 특별히 멋지게 연기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한바탕 꿈에서 깨어나야 하는 것입니까? 최후 시기에 이런 사소한 일들은 모두 대법을 위해 길을 비켜야 하며, 우리는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개인 수련 단계에서 이런 속인 중의 바쁨은 우리의 업력과 관련이 있을 수 있지만, 정법 단계에서 이런 바쁨 자체가 사악한 마의 교란과 파괴이며, 사악이 명리정(名·利·情)이라는 더러운 물을 끊임없이 우리에게 끼얹고 있는 것입니다.
3. 휴대폰 중독
모든 여가 시간을 이용해 휴대폰을 보고, 아무리 피곤하고 바빠도 숏폼 동영상 몇 편 보는 것을 잊지 않으며, 심지어 휴대폰이 곁에 없으면 잠도 편히 자지 못합니다. 사실 우리가 보는 뉴스나 더우인(抖音, 틱톡) 등은 우연히 본 동영상 같지만, 실제로 모든 내용과 그 배후의 관념은 다른 공간에 저장돼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모두 사악한 마를 자양하고 후천적인 올바르지 못한 관념을 갈수록 강대하게 만들며, 최종적으로 당신을 조종해 나쁜 일을 저지르게 합니다.
어떤 수련생들은 안전에 주의하지 않고 휴대폰에 온갖 앱을 설치하며, 사기방지 앱, 위챗, 딩딩(기업용 메신저 및 협업 툴) 등을 설치하고 다른 수련생과 만날 때도 몸에 지니고 다니면서 수련생과 자신의 안전을 전혀 돌보지 않습니다. 사악이 자신을 붙잡지 않았으니 자신이 안전하다고 여기고, 휴대폰만 끄면 아무 일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편으로는 휴대폰 속 각종 속인들이 연출하는 치정극에 미혹되고, 다른 한편으로는 개인 집착을 핑계로 관념을 무한정 방종하고 있습니다.
4. 체면 중시
오랫동안 단체 법공부와 교류에 참여하지 않고, 법공부를 형식적으로 하거나 아예 오랫동안 수련을 포기하면서도, 일이 너무 바빠서 평소에 매우 정진하는 것처럼 보이는 가상의 인물상을 만들려 합니다. 그런 체면을 중시하는 마음은 사실 자신을 속이는 것입니다. 어떤 수련생은 평소 직장에서 처세를 특별히 잘해 모두가 감탄하지만, 이런 환경은 대법이 당신을 위해 열어준 것임에도 개인의 체면 때문에 동료들에게 감히 진상을 알리지 못합니다. 어렵게 열린 진상을 알릴 환경이 오히려 개인의 후천 관념의 피난처가 되고, 자신을 스스로 가두는 감옥이 됐습니다.
중·청년 대법제자로서 우리는 속인이 집착하는 명리정을 추구해서는 안 되며, 각종 후천 관념에 미혹돼 사람 속에 빠져서는 안 됩니다. 자신의 우위를 잘 이용해 세 가지 일을 잘해야 합니다. 지식 수준이 높으니 법공부에 더 마음을 써서 더 깊은 깨달음을 얻어야 합니다. 현재 환경에 대한 인식이 명확하니 발정념을 할 때 더욱 목표를 갖고 사악을 제거해야 합니다. 나이의 우위가 크니 노년층과 청소년과의 나이 격차가 그리 크지 않아, 이는 우리가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하는 데 더욱 편리합니다. 또한 어떤 수련생들은 각종 우수한 속인의 전문성과 기술을 갖고 있으니, 더욱 개인적으로 법을 실증하는 길을 걸어나가야 합니다. 우리가 지금 갖고 있는 지식, 기술, 가정, 직업, 건강, 취미, 심지어 현재의 나이와 성별까지도 모두 대법이 우리에게 주신 것으로, 우리가 세 가지 일을 더욱 유리하게 잘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대법제자의 수련에는 바로 중생을 구도하는 것과 법을 실증해야 하는 요구가 있다.”(음악과 미술 창작회 설법)
저도 진상 알리기를 두려워하다가 과감히 알릴 수 있게 됐습니다. 제가 ‘반드시 어떤 정도에 도달해야 한다’는 관념을 타파한 후, 진상을 알리는 방면에서 거대한 제고가 있었습니다. 저는 일찍 하는 것이 늦게 하는 것보다 낫고, 늦게 하는 것이 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고 믿습니다. 하기만 하면 하지 않는 것보다 낫고, 설령 잘하지 못하더라도 하지 않는 것보다 낫습니다.
제가 진상을 알릴 때는 비교적 사회 현황에서 시작합니다. 먼저 현재의 사회 정세, 악당의 부정부패, 뉴스 속 추문과 이슈 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진상을 알릴 때 종종 “올해 경제가 많이 어려워져서 회사 월급도 못 받고 있어요”라고 시작하면, 속인들은 매우 공감하며 말을 이어갑니다. 그런 다음 점차 악당의 선전이 거짓이고, 자신의 문제는 해결하지 않으면서 세인들에게는 그들을 따르게 하고 충성을 맹세하게 하며, 심지어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입당 선서를 다시 외우게 하는 등으로 서서히 유도합니다. “우리 서민들은 함부로 맹세하면 안 된다는 것을 다 알고 있잖아요. 예전에 당, 단, 대 조직에 가입했던 것은 모두 탈퇴해야 하고, 우리도 그때 한 맹세를 인정하지 않아요. 그렇지 않나요?” 일반적으로 속인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합니다. 만약 그가 받아들이는 정도가 좋다고 느끼면, 계속해서 대법이 박해받는 진상을 알려줄 수 있습니다. 제3자의 시각에서 “제 동창이나 이웃 중에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악당의 유언비어로 박해받았어요”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마음이 불안정하고 염려가 너무 많아 감히 직접 대법 진상을 말할 수 없다면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면 됩니다. 삼퇴를 할 수 있으면 먼저 삼퇴부터 시키고, 그래도 감히 말하지 못하겠다면 먼저 사회의 추문과 이슈에 대해 더 많이 이야기합니다.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첫 단계가 있으면 다음 이야기는 쉬워집니다.
대법제자는 오늘날 세상의 주인공입니다. 우리 중·청년 세대로서 마땅히 법에 서서 위대한 지혜와 힘을 발휘해 사부님의 정법을 돕고 역사적인 큰 서약을 완성해야 합니다.
원문발표: 2025년 9월 2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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