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이탈리아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5년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이탈리아 중북부 파룬궁수련자들이 여러 지역에서 진상 알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중공이 파룬궁수련자를 26년간 잔혹하게 박해하고 생체장기적출 만행을 저지른 사실을 폭로해, 많은 이탈리아 시민이 파룬궁 진상과 대법의 아름다움을 알게 됐다.
이탈리아 대학도시에서 진상 전해, 경찰관이 행사 성공 기원
2025년 8월 27일, 이탈리아 중부 파룬궁수련자들이 볼로냐의 유명한 마조레 광장 옆 조르조 과찰로카 소광장에서 진상 알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탈리아 중북부에 위치한 볼로냐는 에밀리아로마냐주 주도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인 볼로냐 대학이 있는 이탈리아의 대학도시다. 풍부한 역사와 예술, 요리, 음악, 문화를 자랑하며 이탈리아에서 가장 발달하고 삶의 질이 높은 도시 중 하나다.
비가 내렸지만 행사는 중단되지 않았다. 수련자들은 자료 테이블과 진상 및 파룬따파 전시판을 설치하고, 연공을 시연해 대법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부슬비 속에서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대법 진상을 전했다.

행사가 시작되자 경찰서에서 온 젊은 남녀 경찰관 두 명이 수련자에게 다가와 파룬궁이 무엇인지, 이전 행사에서 방해받은 적이 있는지 물었다. 수련자는 이 기회에 파룬궁을 소개하고, 중공이 이 평화로운 수련을 26년째 박해하고 있으며, 과거에 실제로 방해받은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떠나기 전 두 경찰관은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광장 맞은편에 가게를 운영하는 한 상점 주인은 전시판 내용을 읽은 뒤 가게 밖으로 나와, 이렇게 평화로워 보이는 연공자들이 왜 박해받는지 알고 싶어했다. 그는 파룬궁수련자의 설명을 진지하게 들었고 기꺼이 진상 자료를 받았다.
프랑스에서 온 두 젊은 여성이 멈춰 서서 수련자의 설명을 듣고 대법 자료를 가져갔으며, 나중에 인터넷으로 더 자세한 정보를 찾아보겠다고 했다.

로마 주 소도시에서 진상 전해, 시민들 관심
2025년 8월 30일, 파룬궁수련자들이 프라스카티시에서 진상을 전했다. 프라스카티는 이탈리아 중부 로마 주 라틴 지역의 작은 도시로, 로마시 동남쪽 20킬로미터에 위치해 있다. 프라스카티는 경치가 아름다워 예로부터 로마인들이 사랑하는 피서지 중 하나였으며, 수많은 교황 별장으로 유명하다.
시내 중심가의 장엄한 성 베드로 대성당 광장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은 진상 전시판을 설치하고 연공하며 진상 전단을 배포했다. 행사는 시내 중심가에서 여유롭게 산책하던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행인들은 진상 전시판 앞에 멈춰 서서 중공이 파룬궁수련자를 박해하는 상세한 내용을 자세히 보고 알아봤다. 사람들은 진상 전단을 받은 후 진지하게 읽고 수련자와 대화했으며, 많은 시민이 중공의 생체장기적출 범죄에 대해 큰 분노를 나타냈다.

베니스 위성도시 메스트레에서 진상 전해
2025년 9월 6일, 파룬궁수련자들이 베네토 주 메스트레시 중심가 마테라 광장 보행자 거리에서 진상 알리기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서 수련자들은 현수막과 정보 전시판을 전시하고,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파룬궁 수련의 아름다움과 중공이 중국에서 파룬궁을 현재까지 지속하는 잔혹한 박해를 소개했다. 많은 시민이 발걸음을 멈추고 관람하며, 수련자와 대화하고 진상을 알아봤다. 박해 중지 호소문에 서명하고, 박해가 끝날 때까지 파룬궁수련자들이 계속 노력해달라고 격려했다.

원문발표: 2025년 9월 1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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