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문제에 부딪히면 제때 안으로 찾고, 사람 마음을 돌파하다

글/ 중국 산둥성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올해 초에 얻은 수련 체득을 글로 써서 수련생들과 교류하려 합니다.

1. 법을 외우며 잠을 돌파하다

저는 1998년 대법을 얻은 대법제자입니다. 2025년 3월 16일 새벽 연공할 때, 한 시간 늦게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발정념을 마친 후에 연공하지 못한 공법을 마저 해야 했습니다. 그날 가부좌할 때 다리가 아주 편안했는데, 오랫동안 이런 느낌이 없었습니다.

평소에 저는 사돈과 번갈아 가며 도시로 가서 아들을 도와 아이를 돌봤습니다. 올해 설에는 아이들을 데리고 고향집으로 가서 보냈는데, 정월 열하룻날, 아이 둘은 자신들의 집으로 돌아갔고 저는 모든 에너지를 수련에 쏟았습니다. 그러나 처음 며칠은 매일 새벽 연공을 마친 후 돌아서면 바로 잠들어버렸습니다. 때로는 두 시간 넘게 더 자기도 했는데, 일어나도 여전히 온몸에 힘이 없었습니다.

저는 이것이 옳지 않다는 것을 알고 이런 상태에서 벗어나려고 애썼지만 생각만으로는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저는 늘 법공부할 때 마음이 들어가지 않고, 연공(煉功)은 특히 피곤하다고 느꼈습니다. 문득 저는 ‘아이들 집에 있을 때 법공부와 연공을 따라가지 못했으니, 법공부하고 법을 외워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매일 밤 자기 전에 저는 《홍음(洪吟) 6》의 시 두 수를 외웠습니다. 그 결과 외우다 보니 졸리지 않고 정신이 아주 맑았습니다. 12시 발정념을 마친 후에도 졸리지 않았으며, 새벽에 일찍 일어나 연공하는 것도 문제없고 전혀 피곤하지 않았습니다. 첫날밤에 저는 시 두 수를 외웠으며, 나중에는 금방 두세 수를 외울 수 있었습니다. 그 후로 저는 이 옳지 않은 상태를 돌파했습니다.

2. 원망심 제거하니 몸이 거대한 에너지에 둘러싸이다

며칠 전, 우리 법공부 팀 수련생들과 함께 법공부했습니다. 다 읽고 나면 보통 최근 겪은 일들을 잠시 교류합니다. 저는 아주 흥분하여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언니 수련생이 예전에 했던 몇 가지 잘못된 일들을 한꺼번에 쏟아냈습니다. 언니는 몇 년 전에 먼 곳으로 가서 자리에 없었고, 이전에 제가 이미 그녀에게 말했던 것들이었습니다. 어떤 수련생도 제 언니의 잘못을 말했는데 어투가 아주 흥분돼 있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저는 방금 저 자신과 수련생이 한 말, 어투, 표정 등을 자세하게 분석하고 안으로 찾았습니다. 제가 수련인 같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매일 법공부하지만 심성(心性)은 법과 완전히 동떨어져 있었습니다. 저와 수련생 모두 아주 무거운 원망심이 있었습니다.

언니 수련생이 병업(뇌졸중 증상) 상태가 나타난 지 이미 3년이 넘었는데, 지금까지도 돌파하지 못해 대법을 실증하는 데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그녀 자신도 안으로 찾고 우리도 모두 도와서 찾았지만, 이렇게 오랜 시간 동안 넘기지 못했습니다. 이로 인해 저는 언니 수련생에 대해 원망심이 생겼습니다. 그녀가 일에 부딪히면 안으로 찾지 않고, 수련하는 것이 단지 표면적인 것에 불과하며, 진심으로 내면을 수련하지 않아 상태가 호전되지 않는다고 불평했습니다. 가정에서 제 남편은 수련하는 듯 마는 듯해 그에 대해서도 저는 원망심이 생겨 많은 곳이 마음에 들지 않아 이따금 몇 마디 다투기도 했습니다.

저는 걸으면서 안으로 찾았습니다. ‘내 눈앞에 나타난 일은 이유가 없는 것이 아니며 모두 내가 수련해야 할 것들이다. 언니에 대한 원망, 쟁투심, 일에 부딪히면 쉽게 초조해하는 것, 체면, 자비심 부족 등, 이런 마음들은 모두 내가 수련하여 제거해야 할 것들이다.’ 이런 것을 생각하며 저는 마음속으로 말했습니다. ‘사부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저는 이런 집착심을 수련하여 제거하겠습니다.’ ‘언니, 미안해. 언니 상태가 좋지 않은 것에는 반드시 내가 수련해야 할 것이 있어. 내일 기차역에 언니를 마중하러 갈 때 반드시 다른 태도로 대할게.’ 여기까지 생각하니 저는 홀가분해졌고 마음이 시원하고 편안해졌습니다.

집에 돌아오니 남편이 밥을 다 지어 놓았습니다. 그는 조기 한 마리를 집어 들고는 먹으면서 말했습니다. “며칠 동안 당신 때문에 화가 나서 머리가 터질 것 같았어. 지난 몇 끼는 생선조차 먹고 싶지 않았어.” 저는 웃었습니다. ‘무엇 때문에 화가 났을까?’ 저는 정말 잊었습니다. 사실 모두 사소한 일들이었는데 원망심을 내려놓으니 일을 잊게 되었습니다.

토요일, 저는 기차역에 언니를 마중하러 갔습니다. 멀리서 형부가 그녀의 손을 잡고 천천히 걸어 나오는 것을 보고 저는 마음이 아팠습니다. ‘이전에 언니가 이렇게 나오는 것을 보고 나는 자비롭게 대하지 못하고 오히려 원망했으니, 내가 어찌 수련인이라 할 수 있는가?’ 언니는 평소에도 안으로 찾았지만 근본을 찾지 못해 효과가 뚜렷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사부님의 홍대한 자비의 깨우침 아래 같은 법을 수련하는 수련생이기에 언니는 반드시 병업 가상을 돌파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단지 시간의 문제일 뿐입니다. 저는 진심으로 외쳤습니다. “언니, 힘내!” 사부님의 홍대한 자비의 제도와 수련생의 도움, 거기에 자신도 꾸준히 노력한다면, 반드시 병업 고비를 통과하여 몸이 정상으로 회복될 수 있을 것입니다. 2025년 3월 16일, 새벽 가부좌를 할 때 저는 본문 서두에 서술했던 것처럼 몸이 거대한 에너지에 둘러싸여 아주 편안했습니다. 게다가 발정념을 할 때도 입정(入靜)할 수 있었습니다.

3월 17일, 우리 법공부 팀 수련생들과 함께 법공부할 때 저는 수련생들 앞에서 자신의 단점을 드러냈습니다. 저는 자신의 단점을 감히 드러내는 것은 곧 자신의 배후에 있는 사람 마음을 해체하는 것이고, 자신의 사람 마음을 수련하여 제거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사람 마음을 남이 알까 봐 숨겨서는 절대 안 됩니다. 그렇게 하면 사람 마음이 점점 더 무거워질 것입니다.

한 달 동안 수련을 통해 저는 어떤 옳지 않은 상태가 나타나더라도 반드시 제때 안으로 찾아야 한다는 것을 깊이 체득했습니다. 한동안 원인을 찾지 못하면 법을 외우고 또 외워야 합니다. “법은 일체 집착을 타파할 수 있고, 법은 일체 사악을 타파할 수 있다”(정진요지2-교란을 배제하자)는 법의 지도가 있으면, 옳지 않은 상태를 금방 바꿀 수 있고 진정한 수련 상태에 진입할 수 있습니다. 만약 제때 자신의 어떤 집착심을 찾을 수 있다면, 조금도 망설이지 말고 즉각 제거해야 합니다. 구세력이 틈을 탈 기회를 조금도 주지 말아야 합니다.

위대하신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법공부 환경을 마련해주어 우리 법공부 팀이 10여 년 동안 꾸준히 걸어올 수 있도록 도와준 수련생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적절하지 못한 점이 있다면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5년 9월 1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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