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시골에서 진상을 전한 잊지 못할 경험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2017년 11월, 우리 수련생들은 함께 시골로 가서 달력과 연하장, 진상자료를 나눠주며 진상을 알리고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권했습니다. 우리는 때로 네 명, 때로 세 명씩 함께 다녔습니다. 처음에는 버스를 타고 갔지만 나중에는 수련생이 차를 운전해 데려다줬고, 일주일에 한두 번씩 나갔습니다. 저는 매번 A 수련생과 한 조가 됐는데, A가 앞에서 진상을 알리면 저는 뒤에서 발정념을 하거나 자료를 나눠주고 이름을 지어 기록하는 등 보조 역할을 했습니다. 주로 진상을 알리는 것은 A였습니다. A는 두려움이 없어 사람만 보면 진상을 알렸고, 말솜씨가 좋아 몇 마디만 해도 삼퇴를 권유할 수 있었으며, 때로는 온 가족이 모두 삼퇴하기도 했습니다. A는 저를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며 정념을 더해줬습니다. “마음만 쓰면 사부님께서 가지(加持)해 주실 거예요. 사부님께서 바로 곁에 계세요.” 점차 저의 두려움도 줄어들어 혼자서도 진상을 알릴 수 있게 돼 마음이 매우 기뻤습니다.

한번은 A가 일이 있어 갈 수 없게 되자 담당 수련생이 저에게 시골에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수련생을 데려가라고 했습니다. 저는 “안 돼요, 저도 누군가 데려가 줘야 하는데 제가 어떻게 남을 데려가겠어요?”라고 했습니다. 담당 수련생은 “할 수 있어요, 분명 할 수 있어요. 그렇게 정했어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계속 마음이 불안했고 법공부도 마음이 안정되지 않았습니다.

오후에 우리는 출발했습니다. 원래 한 시간 남짓 걸리는 거리인데 절반쯤 갔을 때 운전하는 수련생이 기운이 없어 보였습니다. 저는 갑자기 ‘내 불안한 감정이 영향을 미친 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 경각심을 가졌습니다. 저는 안으로 찾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무슨 마음을 품고 있나?’ 두려운 마음이었습니다. 제가 잘못해서 사람 구하는 일을 방해할까 봐 두려워하는 마음, 결국 이기심이고 명예를 구하는 마음, 자신만 생각하는 마음 등이었습니다. ‘이런 더러운 마음을 품고 어떻게 사람을 구할 수 있겠는가!’ ‘이것들을 제거해야 해, 그것은 내가 아니야, 나는 그것을 원하지 않아, 없애버려!’ ‘무엇이 두려운가? 사부님께서 바로 내 곁에 계시는데.’ 이런 일념이 나오자 순간 온몸이 에너지로 충만해지고 정념이 강해지며 두려움이 사라졌습니다.

그때 저는 차가 도로가 아닌 공중에서 달리는 것을 느꼈습니다. 앞을 내다보니 우리 차가 일곱 색깔 선 위를 달리고 있었고, 차가 앞으로 나아갈수록 그 선이 계속 앞으로 연장되고 있었습니다.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저는 제가 본 광경을 운전하는 수련생에게 말했고, 그 수련생도 정념이 생겨 액셀을 밟자 곧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이 마을은 출구가 하나뿐이라 우리는 안쪽부터 바깥쪽으로 작업해야 했습니다. 운전하는 수련생은 우리를 마을 안으로 데려다주고 차를 몰고 나갔습니다. 우리는 마을 입구의 큰 나무에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고 쓴 현수막을 걸었습니다. 빨간 바탕에 금색 글씨로 너무나 아름답고 빛이 나서 악을 진압하는 힘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두 명씩 한 조가 돼 거리마다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저와 C 수련생은 한 조가 돼 집집마다 방문하며 진상을 알렸고, 삼퇴한 사람에게는 달력 한 권씩 나눠줬습니다.

열댓 집을 지나 한 삼거리에 이르렀을 때 일곱여덟 명이 우리에게 무엇 하러 왔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여러분께 복을 전해드리러 왔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저와 수련생은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천안문 분신자살’ 사건이 조작임을 설명하고, 장자석(藏字石: 중국공산당이 멸망한다고 기록된 고대의 예언석)과 하늘이 중공을 멸한다는 것을 알려줬습니다. 십여 분간 진상을 알린 후 키 작은 남자 한 명만 삼퇴에 동의했고 저는 그에게 달력 한 권을 줬습니다. 나머지 사람들은 아마 같은 마을 사람이라 그런지 서로 눈치만 보며 입을 열지 않았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사부님, 이 몇 사람이 우리가 사람 구하는 일을 교란하게 놔둘 수 없습니다. 앞에 아직 구해야 할 사람이 많습니다’라고 여쭸습니다. 저는 수련생에게 “가요, 시간을 지체할 수 없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조금 더 걸어가니 네 명을 만났는데, 젊은이 둘과 중학생 둘이었습니다. 우리가 진상을 알리자 그들은 모두 삼퇴했습니다. 그들은 아까 그 사람들이 자료를 가져갔는지 물었고, 저는 안 가져갔다고 하자 자료를 몇 부 더 달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아까 그 사람들이 자신들의 아버지, 삼촌, 큰아버지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가족을 삼퇴시키는 방법을 알려줬습니다. 돈에 써서 쓰거나 종이에 써서 밖에 붙여도 효력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들은 반드시 가족들을 삼퇴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저는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은 분명 복을 받을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들도 우리에게 고맙다고 했습니다. 저는 “감사는 우리 사부님께 하세요!”라고 말했고, 그들은 모두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저와 수련생은 계속 진상을 알렸습니다. 지나가는 집들은 거의 모두 삼퇴에 동의했고, 나이가 많아 붉은 스카프를 한 번도 착용하지 않은 사람들(공산당 조직 소년선봉대에 가입하지 않은 사람들)도 모두 대법을 지지했습니다. 적당한 장소에 현수막과 전시판을 걸었습니다. 일이 매우 순조롭게 진행됐습니다.

마지막 집으로 가는 길가에 나무 한 그루가 있어 우리는 현수막을 걸고 그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집에는 젊은 부부가 있었는데 아내는 아이를 안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진상을 알리자 바로 삼퇴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밖으로 나오더니 불쾌한 표정으로 욕설을 퍼붓고 공안에 신고하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젊은이, 이렇게 추운 날씨에 우리가 왜 이러겠어요? 모두 당신을 위한 거예요. 지금 천재지변이 이렇게 많은데, 공산당이 얼마나 많은 나쁜 일을 했는지 보세요. 하늘이 그들을 멸망시키려 하니 그 조직에서 탈퇴하면 큰 재난이 닥쳐도 평안을 보장받을 수 있어요. 당신은 선량한 사람인데 어떻게 그런 나쁜 일을 하려 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화를 내며 문을 쾅 닫고 집으로 들어갔고, 우리는 밖으로 나왔습니다. 수련생이 그가 신고할 것 같다고 했습니다. 저는 “괜찮아요. 모든 것이 사부님의 장악 중에 있어요. 그는 아무것도 아니에요”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아직 대문을 나서지도 않았는데, 승합차 한 대가 천천히 멈춰 섰습니다. 차에서 한 젊은이가 내려 우리가 건 현수막을 떼려 했습니다. 바람이 세서 현수막이 제대로 고정되지 않았는지 바람이 불 때마다 조금씩 아래로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그는 뛰어올라 현수막을 잡아당겨 내리려 했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사부님, 그가 가져가지 못하게 해주세요’라고 여쭸습니다. 제가 달려가니 그는 이미 현수막을 내려 차 안에 넣고 있었습니다. 저는 “젊은이, 왜 이걸 떼는 거예요? 이건 사람을 구하는 건데, 당신이 가져가면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없잖아요. 어떻게 사람을 구하겠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당신이 건 거예요?”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네, 방금 걸었는데 벌써 떼어냈네요. 그걸 어디에 쓰려고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집에 가져가서 소장하려고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럴 순 없어요. 이건 사람을 구하는 거예요. 보는 사람마다 구원받는데, 당신이 집에 가져가면 누가 보겠어요? 누굴 구하겠어요? 어서 저에게 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차 안의 나이 든 사람이 “그냥 줘요”라고 했습니다. 그는 저에게 현수막을 건넸습니다. 저와 수련생은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했습니다. 그들은 모두 어떤 조직에도 가입한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저는 “이 나이에 가입 안 했을 리 없는데, 모두 붉은 스카프는 했을 거예요”라고 말했지만, 그들은 모두 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럼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세요. 진심으로 외우면 복을 받을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모두 기억하겠다고 하며 함께 ‘파룬따파하오’를 외치고는 웃으며 액셀을 밟고 떠났습니다.

이때 다른 조의 수련생들도 도착했고, 우리는 함께 현수막을 더 높은 나무에 걸었습니다. 현수막은 바람에 펄럭이며 다른 공간의 모든 사악한 요소를 제거했습니다. 우리는 마지막 거리를 마치고 마을 입구로 왔습니다. 가장 긴 횡단막인 ‘세계는 진선인이 필요히다’를 마을회관 대문 옆에 걸었습니다. ‘파룬따파하오’라고 쓴 CD는 큰길가 나무에 걸어 멀리서도 잘 보이게 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두 마을을 지났는데, 저와 B 수련생은 올 때 미리 봐둔 시골 버스정류장에 전시판을 걸었습니다.

우리 차가 도로에 들어서자 저녁노을이 거대한 황금빛 태양을 받치고 있었고, 은은한 오렌지빛이 마치 공기를 정화한 듯 티끌 하나 없이 아름다워 말로 형용할 수 없었습니다. 그때 저는 우리 차가 다시 일곱 색깔 선 위를 달리는 것을 봤습니다. 차 뒤 위쪽에는 커다란 무지개빛 배가 떠 있었고, 저는 그만 눈물을 흘렸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가지(加持)에 감사드립니다.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하신 일입니다! 제자는 보답할 길이 없고, 오직 정진실수(精進實修)하고 많은 사람을 구해 사부님의 은혜에 보답할 뿐입니다!

그날 오후 내내 제 사상에는 한 점의 잡념도, 한 점의 두려움도 없었습니다. 몸은 가벼웠고 온 몸과 마음이 사람을 구하는 데 있었으니,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가지와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제자는 사부님께 머리 숙여 절을 올립니다!

 

원문발표: 2025년 7월 1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7/15/497109.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5/7/15/497109.html

ⓒ 2025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