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뮌헨 지국) 오스트리아에서 온 카이(Kai)는 눈을 감고 파룬궁수련자들과 함께 연공하면서 에너지를 느꼈을 뿐만 아니라, 굳어 있던 근육이 이완되고 등이 곧게 펴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는 유럽 최대 자연치유 박람회에서 일어난 일이다. 카이는 파룬궁수련자들이 공법을 시연하는 모습을 보고 발걸음을 뗄 수 없었고, 아름답고 유연한 동작에 완전히 매료됐다.
제18회 남부 자연치유 박람회(Heilpraktikerkongress des Südens)가 2025년 7월 5일 독일 뮌헨 이벤트센터(MOC, Event Center Messe München)에서 개최됐다. 이는 유럽 최대 규모의 자연치유 박람회로, 자연치유사와 수습생, 의사와 약사, 기타 의료보건 전문가들을 위한 전문 박람회다. 주최기관인 독일 자연치유의사 및 종사자 직업협회(BDHN e.V.)는 독일 내 이 분야 최대 규모 협회 중 하나로, 바이에른에서 시작돼 높은 명성을 자랑한다. 파룬궁수련자들이 이번 박람회에 초청받아 참가했으며, 평화로운 음악과 유연한 공법 시연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바로 효과를 느낄 줄은 몰랐어요”

앞서 언급한 카이는 등과 팔 근육이 계속 굳어 있었고, 현재 자연치유를 공부하고 있다. 그는 흥미를 갖고 수련자와 함께 잠시 파룬궁 공법을 따라 해봤다.
“느낌이 정말 좋았습니다. 물론 익숙하지 않아 처음엔 좀 어려웠어요. 하지만 진정으로 몰입한다면 편안함과 내면의 평온을 얻을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그래서 이런 느낌을 받을 수 있었죠.” 카이는 또한 전시장이 너무 시끄러워 긴장을 풀기 어려웠다면서도 “그것 외에는 파룬궁이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카이는 자신이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연공할 때 분명히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어요. 하지만 먼저 눈을 감아야 합니다. 눈을 뜨고 있으면 효과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반드시 눈을 감아야 해요”라고 말했다.
카이는 자신이 전에 등과 팔 근육이 계속 굳어 있었다며 “지금은 이전보다 이완된 느낌입니다. 연공을 통해 등이 곧게 펴진 것 같고, 지금은 안쪽으로 당겨지는 느낌이 들어요. 눈을 감고 약간 집중하니 근육의 경직감이 사라지는 걸 느꼈습니다. 그 경직감은 늘 있었는데 연공하자마자 금세 사라졌어요”라고 말했다.
파룬궁의 진선인(眞·善·忍) 원리에 대해 카이는 “아주 좋다”며 이렇게 말했다. “사실 저는 늘 이런 명상을 하고 싶었고, 온라인에서 관련 정보를 자주 찾아봤습니다. 그래서 지금 파룬궁에 매우 매료됐어요. 진선인 이념이 정말 좋고, 돈도 들지 않으며, 언제 어디서나 수련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짧은 소개만으로도 실제로 효과가 있었어요. 지금 바로 효과를 느낄 줄은 몰랐습니다.”
마지막으로 카이는 파룬궁 수련서 『전법륜(轉法輪)』을 구매하고 수련자로부터 온라인 무료 공법교육 정보를 받았다. 그는 기쁜 마음으로 수련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작별했다.
션윈을 본 독일 여성이 같은 에너지를 느끼다

이날 파룬궁수련자 하랄트(Harald)는 많은 참관객과 대화를 나눴다. 그중 바이에른 출신의 한 독일 여성은 이전에 퓌센(Füssen)에서 션윈(神韻) 공연을 관람한 적이 있었다. 공연을 보는 동안 그녀는 몸에 어떤 에너지를 느꼈다고 했다. 이곳에서 그녀는 다시 같은 에너지를 느꼈다. 그녀는 또한 수련자가 전한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정보에 감사를 표했다.
하랄트는 “저는 이 사람들이 진리를 찾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치 제가 예전에 그랬던 것처럼요. 한 여성은 고산 목장에서 혼자 일주일을 보내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고요함 속에서 신성한 것을 찾고자 했습니다. 한 젊은 남성은 명상을 시도해봤지만 마음을 가라앉힐 수 없었다고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저는 그들에게 모두 이렇게 말했습니다. 파룬궁 사부님께서는 진선인(眞·善·忍)이 우주의 특성이며 모든 물질 속에 존재한다고 가르치셨고, 이런 특질이 우리의 본래 본성이라고 하셨다고요.” 하랄트는 자신의 수련 경험을 들려주며 이렇게 말했다. “저는 사람들이 생각을 시작하고, 리훙쯔(李洪志) 사부님께서 가르치신 것이 진정한 수행의 길이며 진리를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그들이 집에 돌아가서도 『전법륜』을 계속 읽기를 바랍니다.”
여기자가 중국 방문을 포기하다

한 독일 기자가 전시 부스를 찾아와 수련자와 오랫동안 대화를 나눴다. 그녀는 중공이 파룬궁수련자의 장기를 강제 적출하는 진상을 매우 알고 싶어 했다. 이 기자는 중공의 초청을 받아 중국을 여행하고 중공을 찬양하는 보도를 쓸 예정이었다. 출발 전 그녀는 우연히 중공의 불법 장기적출에 관한 영화를 봤다. 이것이 그녀 마음에 그림자를 드리워 중공 초청에 응해 중국을 여행해야 할지 알 수 없었다.
파룬궁수련자와 대화한 후 이 기자는 중국을 방문할 수 없다고 결심했다.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진상이 그녀에게 충격을 줬기 때문이다.
중국에서 전통의학을 공부한 적이 있는 한 독일 여성이 파룬궁수련자에게 말했다. “중국은 계속해서 국민을 절대적으로 감시하는 국가가 되고 있으며, 이제 감시카메라가 없는 곳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저는 더 이상 중국에 가지 않습니다.” 이 여성은 수련자와 대화할 수 있어 매우 감사했고 파룬궁에 매료돼 박람회 기간 중 자신의 세미나에서 파룬궁을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또 한 스위스 여성은 파룬궁 전단을 읽은 후 안내 데스크로 와서, 진선인(眞·善·忍)을 기본 원칙으로 하는 파룬궁 같은 좋은 것이 왜 중국에서 중공에 의해 그토록 잔혹하게 박해받는지 알고 싶어 했다. 수련자가 그녀에게 진상을 알려준 후, 그녀는 파룬궁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어 했다. 떠나면서 그녀는 수련자에게 이전에는 파룬궁에 대해 전혀 몰랐다며, 이런 정보를 제공해준 수련자에게 매우 감사하고 이 주제에 대해 더 깊이 알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5년 8월 20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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