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미국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5년 8월 16일, 미국 중부 10여 개 주의 파룬궁수련자들이 시카고 차이나타운에서 성대한 퍼레이드를 개최했다. 이들은 퍼레이드를 통해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사람들에게 진상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호소하며,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에 대한 초국가적 박해를 함께 반대하고 중단시킬 것을 촉구했다. 퍼레이드 내내 많은 현지 관광객과 주민들의 열렬한 지지와 격려를 받았다.
8월 관광 성수기를 맞아 시카고에는 매우 많은 관광객이 찾아왔다. 파룬궁 대퍼레이드는 차이나타운의 상징적 명소인 중산공원에서 출발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와 진선인(眞·善·忍)의 현수막과 깃발 대열이 선두에 섰고 뒤이어 힘찬 당고(唐鼓) 대열과 아름다운 꽃차가 따랐다. 이어서 아름답고 평화로운 연공 대열, 중공에 의해 박해로 사망한 파룬궁수련자들을 추모하는 흰옷을 입은 추모 대열, 파룬궁 박해 중단을 주제로 한 대열이 뒤따랐다.
서양 수련자 “사람들이 진상을 알기를 바랍니다”
미주리주의 파룬궁수련자 바바라(Barbara)는 2000년부터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수련 전 그녀는 여러 해 동안 루푸스를 앓았고 거의 10년 가까이 장애를 겪었다. 당시 그녀는 생명이 곧 끝날 것 같다고 느꼈고 방황과 절망 속에서 계속 삶의 의미를 찾고 있었다.
“도서관에서 진선인(眞·善·忍) 세 글자가 인쇄된 파룬궁 전단을 봤을 때 저는 즉시 이것이 진리라고 확신했습니다. 저는 그저 배우고 연공하고 싶었을 뿐 제가 회복될 수 있을지는 몰랐지만 기적은 곧 일어났습니다.”
바바라는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지 약 3주 만에 몸이 회복됐다. 바바라는 “의사들은 매우 놀랐지만 제 몸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비록 그들도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몰랐지만요. 사회복지부서도 매우 놀랐습니다. 저처럼 자발적으로 장애 보조금을 중단해 달라고 요청한 사람은 없었거든요. 이것이 제가 파룬따파를 수련하게 된 시작입니다”라고 말했다.
바바라는 차이나타운 퍼레이드에 참가한 가장 큰 의미는 사람들에게 파룬따파의 아름다움과 진상을 보여주고 중공 선전이 만들어낸 거짓말과 오해를 깨뜨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녀는 “저는 더 많은 사람에게 진상을 계속 알릴 것입니다! 중공의 파룬궁수련자에 대한 초국가적 탄압은 한 번도 멈춘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저 자신도 괴롭힘과 협박을 당한 적이 있고 차량이 파손된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고무적인 것은 처음에는 파룬따파에 대해 오해하고 부정적인 견해를 가졌던 많은 사람이 결국 점차 진상을 이해하고 돌아서서 적극적으로 파룬궁을 지지하게 됐다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바바라는 “저는 중국인 친구들이 두려워하지 말고 중공의 위세에 굴복하지 말기를 격려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더 많은 사람이 중공의 사악한 본질을 분명히 인식할 때까지 계속해서 진상을 알릴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중공의 초국가적 탄압에 맞서 적극적으로 진상 폭로
미네소타주에서 온 짐(Jim)은 전문 언론인으로 이미 21년째 파룬궁을 수련하고 있다.
수련 후 그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됐다. “저의 이전 생활은 끊임없이 파티에 참석하고 계속 놀기만 하며 목표도 없이 그저 시간만 때우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파룬궁을 배운 후 저는 곧 그런 나쁜 습관들을 끊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저는 제 내면의 소양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른 사람과 의견 차이가 있을 때 저는 먼저 자신을 반성하고 제가 어디를 잘못했는지 살펴보며 제 수양을 높일 방법을 찾습니다.”
시카고 차이나타운 퍼레이드에 참가한 짐은 중국인들과 나누고 싶은 매우 중요한 마음속 말이 있다고 했다. “저는 모든 중국인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잠시 시간을 내어 마음을 가라앉히고 열린 마음으로 파룬궁수련자들이 무엇을 말하는지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중공이 선전하는 것만 듣지 말고 시비를 분별하시기 바랍니다.”
중공이 미국 언론을 이용해 파룬궁에 대한 초국가적 탄압을 진행하는 것에 대해 짐은 미국의 일부 언론이 이용당해 중공의 일방적인 보도를 사용하고 사실을 왜곡한 정보를 전파했으며 그 영향은 악랄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중공의 초국가적 탄압에 대응하는 방법은 더욱 적극적으로 사람들에게 진상을 폭로하는 것이다.
짐은 “미국 하원이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파룬궁 보호법’과 ‘강제 장기적출 중단법’은 생체 장기적출에 참여한 사람들에 대한 제재이지 상징적 조치가 아닙니다. 지역적으로도 우리는 현지 신문에 기고해 더 많은 사람이 박해의 진상을 알도록 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금처럼 점점 더 많은 사람이 중공의 초국가적 탄압을 알고 이야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라고 말했다.
중공의 초국가적 탄압이 해외 중국인의 명예를 훼손한다
파룬궁수련자 왕 씨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네브래스카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9년 그는 중공의 초국가적 탄압 사건을 직접 겪었다.
그해 가을 왕 씨는 학교의 파룬궁 클럽을 대표해 학교가 성대하게 개최한 ‘빅 레드 스트리트 페스티벌(Big Red Street Festival)’ 신입생 환영 행사에 참가했다. 하지만 행사 중 한 중년 여성이 이끄는 중국 학생 무리가 그들의 부스 앞에 모여 거대한 중공 국기를 펼쳐 그들의 부스를 완전히 가렸다.
왕 씨는 비록 신체적 충돌은 없었지만 그들이 파룬궁수련자들에게 큰 소리로 고함을 지르며 적의를 보였고, 학교 직원들이 여러 번 개입했음에도 상징적으로 몇 걸음 물러설 뿐이었으며 경찰이 개입한 후에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해 행인과 학생들이 지나갈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왕 씨는 이 사건의 영향이 매우 악랄했으며 파룬궁 같은 박해받는 단체를 겨냥했을 뿐만 아니라 중국인의 명예도 훼손했다고 말했다. “이 일로 저는 네브래스카주 같은 미국 중부의 외진 곳에서도 중공이 침투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이곳 주민들은 대부분 기독교인이고 사회 환경이 매우 평화로워 이렇게 격렬한 사건을 거의 본 적이 없습니다. 올해 5월 말 네브래스카 주의회는 초국가적 탄압 퇴치 법안과 외국 적대세력 및 테러리스트 대리인 등록 방지 법안을 통과시켰는데 법안에서 특별히 중국(중공)을 언급했습니다.”
시민들 “진선인은 배울 만한 가치”
카먼 콕스(Carman Cox)와 그의 아내는 일리노이주 주도인 스프링필드에서 시카고로 왔다. 그들은 파룬궁 퍼레이드에 매우 흥미를 보였다. 콕스 부인은 “파룬따파하오 꽃차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정말 멋진 퍼레이드였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들은 이번 기회에 파룬따파를 알게 돼 매우 기뻤다.
짐 먼디와 본다 먼디(Jim & Vonda Monday)는 차이나타운에서 파룬궁 대퍼레이드를 관람했다. 본다는 “퍼레이드가 너무 멋졌습니다. 진선인은 매우 아름답고 배울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킵 반스(Kip Barnes)와 그의 아내는 매우 흥분해서 “퍼레이드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우리는 파룬따파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어 못 참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브라이언 레마(Brian Lema)와 그의 여자친구 조앤 바라피(Joan Barapi), 그리고 브라이언의 어머니가 함께 차이나타운에 놀러 왔는데 모두 이 퍼레이드를 매우 좋아했다. 브라이언은 오늘 파룬따파를 알게 돼 매우 행운이며 파룬궁수련자들이 파룬따파에 관한 정보를 나눠준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지니 로페즈(Jinny Lopez)와 그녀의 온 가족이 파룬궁 퍼레이드를 매우 좋아했다. 지니는 “너무 멋졌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들은 또한 파룬궁 박해를 매우 반대했다.
원문발표: 2025년 8월 19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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