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미국 뉴저지주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5년 8월 1일부터 9일까지 미국 뉴저지주와 뉴욕주 일부 파룬궁수련자들이 연례 뉴저지 주립박람회(New Jersey State Fair)에서 진상 알리기 부스를 설치하고, 9일 연속으로 현지와 인근 주에서 온 관광객들에게 파룬궁[파룬따파(法輪大法)라고도 함]을 소개하고 중국공산당(중공)이 25년간 지속해온 파룬궁 박해 진상을 알렸다.
백년 역사를 자랑하는 이 주립 여름 축제는 ‘가든 스테이트의 여름 성회’로 불리며, 농업, 승마, 음식, 가족 오락 및 라이브 공연을 한데 모은 종합 행사다. 매년 2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이 박람회는 뉴저지주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지역 특색이 뚜렷한 종합 전시회 중 하나다.
주최 측 통계에 따르면 방문객들은 뉴저지주뿐만 아니라 뉴욕, 펜실베이니아, 코네티컷 등 인근 주에서도 왔으며, 그중 가족 단위 방문객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파룬궁수련자들은 이미 여러 해 동안 이 박람회에서 진상 부스를 운영해왔다. 올해도 부스 앞에는 여느 때처럼 평화로운 연공 장면이 펼쳐져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어떤 이들은 먼저 다가와 자세한 내용을 물었고, 어떤 이들은 그 자리에서 공법을 배웠다. 더 많은 사람들은 진상을 알게 된 후 미국 의회의 ‘파룬궁 보호법’을 지지하는 서명에 동참했다.
이미 파룬따파를 알고 있던 일부 관광객들은 일부러 부스를 찾아와 경의와 지지를 표했다. 뉴욕 북부 미드타운에서 온 관광객 매니(Manni)와 그의 아내는 파룬궁 부스를 보자 흥분한 모습으로 부스 안으로 들어와 수련자들과 대화를 나누었다. 그들은 이전에 파룬궁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으며, 수련자들의 공법 시연을 보니 더욱 알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파룬궁 박해에 관한 더 많은 진상을 알게 된 후, 두 사람은 즉시 의회의 파룬궁 보호법을 지지하는 서명을 했다.
8월 3일 저녁, 그날 박람회가 끝나기 직전에 한 관광객이 수련자들의 공법 시연을 보고 파룬궁 진상을 알게 된 후 그 자리에서 파룬궁 서적을 구입했으며, 수련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주립 여름 축제에 참가한 많은 젊은 학생들도 파룬궁수련자들의 공법 시연을 보려고 발걸음을 멈추었으며, 현장에서 공법을 배우기를 원했고, 파룬궁수련자들의 반박해 활동을 지지하는 서명에 동참했다.
활기찬 여름 박람회 속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의 평화로움과 선한 마음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바른 믿음(正信)의 힘을 느끼게 했다.
원문발표: 2025년 8월 1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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