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선한 마음으로 주변 사람을 대하다

글/ 산둥성 대법제자 구술, 수련생 정리

[명혜망] 저는 한 노년 대법제자입니다.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대법제자가 대법에 부합하는 언행을 하는 것이 바로 살아있는 진상이며, 세인들도 이로 인해 대법 진상을 더욱 기꺼이 받아들이고 진상을 알게 되어 구원받는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1. 시어머니께 효도하니 세인들이 감탄하며 진상을 들으려 해

제 시어머니는 아들 넷을 두셨는데 딸은 없었고, 제 남편은 셋째입니다. 시어머니는 막내아들(독신)과 한 집에 살면서 독립된 방 두 칸을 쓰셨습니다. 시어머니는 돌아가시기 반년 전까지도 막내아들을 위해 밥을 해주실 정도로 건강하셨습니다.

시어머니는 평생 부지런하고 독립적인 분이셨습니다. 남에게 의지하거나 부탁하는 것을 싫어하셨죠. 연세가 많으셨지만 혼자서 목욕을 하셨습니다. 그때 저는 노동수용소에서 1년간 불법 구금됐다가 막 나온 상태였습니다. 시어머니의 모습을 보면서 ‘나는 대법을 수련하니 잘해야지. 시어머니가 닿지 않는 등을 씻어드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느 날 시어머니께 “어머니, 손이 닿지 않는 곳은 제가 씻어드릴게요”라고 말씀드렸더니 기뻐하며 승낙하셨습니다. 시어머니가 큰 대야에 앉으시자 제가 등을 문질러드렸는데, 때가 두껍게 쌓여 있었습니다. 몇 번이나 문질러 깨끗이 씻어드렸죠. 농담 삼아 말하자면 그 때로 밭 몇 평은 거름을 줄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머리도 감겨드렸더니 시어머니는 감격해서 두 손을 모으고 계속 “하느님, 셋째네가 번창하도록 지켜주세요”라고 하셨습니다. 시어머니가 정말 고생이 많으셨구나 싶었습니다. 저는 계속 등도 씻어드리고 머리도 감겨드렸습니다. 대법이 저를 변화시켜 선한 마음으로 시어머니를 대하게 된 것입니다.

어느 날 외출했다가 할머니 세 분을 만나 대법 진상을 알렸습니다. “아주머니들, 대법이 좋다는 걸 아세요?”라고 물었더니 A 할머니가 “대법이 뭐가 좋다는 거예요? 모르겠는데”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파룬따파는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칩니다. 제가 대법을 배워서 시어머니 목욕시켜드리는데, 등이 더러워도 싫어하지 않으니 시어머니가 기뻐하시며 저를 칭찬하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B 할머니가 한숨을 쉬며 “요즘 며느리가 시어머니 씻겨드리는 게 어디 있어요? 세상이 다 그래요!”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진상 책자를 꺼내 집에 가져가서 대법 진상을 알아보시라고 드렸더니, C 할머니가 “참 착하시네요! 저한테도 책자 하나 주세요”라고 하셨습니다. 그분들은 제가 시어머니께 이렇게 효도한다고 생각하시고는 모두 기쁘게 대법 진상을 받아들이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셨습니다.

평소에도 맛있는 음식을 만들면 얼른 시어머니께 가져다드리고, 때로는 집으로 모셔와 함께 식사했습니다. 시어머니도 속마음을 저에게 털어놓곤 하셨는데, 저는 대법에서 깨달은 이치로 시어머니를 위로해드렸고, 시어머니도 마음의 응어리를 풀고 편안하게 지내셨습니다. 시어머니는 94세에 돌아가셨습니다.

2. 머리가 차 유리를 들이받아 둥근 구멍이 뚫렸다

2016년, 도시에 사는 남동생 집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전동스쿠터를 타고 집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바람에 모자가 날리려 하자 한 손으로 모자를 누르고 다른 손으로 가속 페달을 밟으며 앞으로 달렸습니다. 횡단보도에 차가 없는 것을 보고 그대로 직진했는데, 앞에 차 한 대가 서 있는 걸 못 봤습니다. 제 스쿠터 앞바퀴가 자동차 뒷유리를 정면으로 들이받았습니다. 스쿠터는 부서졌고, 제 머리가 자동차 뒷유리에 동그란 큰 구멍을 냈습니다. 머리는 크게 다치지 않았고 유리 파편에 세 군데 작은 상처가 나서 피가 조금 났을 뿐입니다. 아랫입술도 다쳐서 피가 흘렀습니다.

그때 운전자가 차에서 내려 자기 차 뒷유리를 가리키며 화난 목소리로 “좀 보세요!”라고 했습니다. 저도 당시에는 어리둥절했습니다. 운전자는 제가 다친 것을 보더니 “여기 차를 세워놓지 말았어야 했는데. 아주머니, 빨리 병원 가서 검사받으세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괜찮아요, 저는 대법을 배우는 사람이에요. 당신도 대법이 좋다는 걸 아시죠”라고 했는데, 제가 진상을 다 알리기도 전에 그 운전자는 차를 몰고 가버렸습니다. 그가 진상을 제대로 듣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놀라운 사고 장면을 떠올려보니, 차 유리에 뚫린 구멍이 정말 둥글어서 마치 절단기로 자른 것 같았습니다! 저녁에 법공부를 하다가 깨달았습니다. 이것은 파룬이 제 얼굴을 막아준 것이 아닐까요? 사부님께서 제 목숨을 구해주신 것입니다! 제자를 보호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남의 유리를 깨뜨리고도 배상하지 못한 것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제자는 사부님과 대법에 무한히 감사드립니다! 더 많은 세인들이 하루빨리 대법 진상을 알고 구원의 배에 올라 행복한 피안으로 항해하기를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5년 8월 1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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