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뉴욕주 파룬궁 수련자
[명혜망] 2025년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미국 뉴욕주 오스위고(Oswego, NY)시에서 매년 열리는 해상 축제 ‘하버페스트(Harbor Fest)’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축제 기간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뉴욕주 북부 여러 도시에서 온 파룬궁(法輪功) 수련자들이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인연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의 아름다움과 진상을 전했다. 현장에서 공법을 배우는 관광객도 적지 않았고, 일부 시민들은 미국 상원이 추진 중인 ‘파룬궁 보호법(Falun Gong Protection Act)’을 지지하는 청원서에 서명했다.
매년 7월 말, 오스위고의 온타리오 호숫가에서는 여름의 활기를 가득 담은 ‘하버페스트’가 열린다. 이 축제는 뉴욕 북부에서 가장 규모가 큰 불꽃놀이를 포함해, 지역 민간단체, 정부 기관, 상점, 음식점 등 다양한 부스가 참여하는 대표적인 여름 행사이며, 1988년 처음 시작된 이래 매년 5만 명이 넘는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파룬궁 부스는 호숫가의 명당에 자리잡아, 잔잔하고 탁 트인 온타리오 호수를 마주했다. 넉넉한 부스 공간 양옆에선 수련자들이 다섯 가지의 온화하고 평화로운 공법을 시연했으며, 현장은 따뜻하고 평온한 분위기로 가득했다. 많은 사람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파룬따파의 진상을 알아보았다.




현장을 찾은 관광객들 가운데 다수는 공법을 체험해 보며 관심을 보였고, 일부는 파룬따파 서적이나 ‘진선인(眞·善·忍)’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를 구입해 지지와 공감을 표현했다. 또 일부 시민들은, 미국 상원에서 추진 중인 ‘파룬궁 보호법’에 지지 의사를 표하며 청원서에 서명했다. 그들은 신앙의 자유와 기본 인권을 수호하고, 현재 중국에서 계속되고 있는 박해가 중단되길 바라는 뜻을 전했다.
현지 학생들, ‘진선인’ 좋아해 진상 전파자 되다
올해 하버페스트에서는 많은 현지 학생들이 파룬궁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여러 명의 학생들이 반복해서 파룬궁 부스를 찾아와 수련을 배우는가 하면, 한 학생은 막 좌선을 배운 뒤 몇 시간 후 친구를 데리고 다시 돌아와 다섯 가지 공법을 함께 익히기도 했다. 여섯에서 일곱 명가량의 중·고등학생들은 연공 중 수련자에게 부탁해 짧은 영상과 사진을 촬영한 후, 이를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에 공유했다.
해당 영상을 본 일부 학부모와 다른 학생들도 큰 관심을 보였고, 자발적으로 부스를 찾아와 파룬따파의 진상을 듣고 공법을 배우며 ‘진선인’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를 구입했다. 선(善)의 에너지가 조용히 축제 인파 속으로 퍼져나갔다.
공법을 배운 학생들은 ‘진선인’ 티셔츠를 입고 축제장 곳곳을 누비며 더 많은 관광객에게 파룬따파의 이념과 아름다움을 소개했다. 아이들의 이러한 모습은 자연스러운 연쇄 반응을 일으켜, 다른 학부모들과 학생들까지도 차례로 부스를 방문해 파룬궁 진상을 접하게 됐다. 한 현지 학교의 사서 교사는 “페이스북에서 학생들이 수련하는 모습과 파룬궁 부스의 사진을 보았습니다”라고 했다.

많은 관광객, 현장에서 공법 배우고 계속 수련하길 희망
한 어머니가 두 아들을 데리고 부스를 찾았다. 큰아들은 고등학생, 작은아들은 초등학교 6학년이었다. 수련자로부터 파룬따파의 진상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은 이 어머니는 깊이 감동받아, 파룬따파를 더 깊이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 그녀는 현장에서 수련 신청서를 작성하고 연락처를 남기며, 앞으로 수련자들과 함께 법공부와 수련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이후 그녀는 두 아들에게 각각 ‘진선인’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를 한 벌씩 사줬고, 아이들은 기쁜 마음으로 즉시 갈아입었다. 다음 날, 막내아들은 친구를 데리고 다시 부스를 찾아와 친구가 티셔츠를 구입하게 했다. 이들은 모두 ‘진선인’의 가르침에 깊이 공감하고 있었다.
많은 관광객이 현장에서 ‘전법륜(轉法輪)’과 파룬궁 관련 서적을 구입했다. 한 젊은 남성은 책을 산 뒤, 매일 부스 근처를 지나며 수련자들에게 다정하게 인사를 건넸다.
또한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여학생 두 명은 수련자들이 두 번째 공법을 시연하는 모습을 보고, 그 평화롭고 조화로운 분위기에 이끌려 진지하게 동작을 따라 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동작에 집중하며 온화한 표정을 지었고, 몰입도도 매우 높았다. 그날 오후, 그중 한 소녀가 몇 명의 친구를 데리고 다시 부스를 찾아와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저는 오늘 오전에 한 가지 공법을 배웠는데, 정말 편안했어요. 이 친구들도 배우고 싶어 해요.” 수련자는 차분히 다음 공법을 가르쳤고, 현장은 조용하면서도 기쁨이 넘쳤다.
또 한 어머니는 두 아이와 함께 부스를 찾아와 호기심 어린 눈으로 살펴보았다. 일곱 살 소년 콜턴(Colton)은 수련자를 향해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정말 예쁘세요!” 그는 노란색 티셔츠와 부스에서 느껴지는 따뜻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무척 좋아하는 듯했다. 수련자가 첫 번째 공법을 배워 보겠냐고 권하자, 놀랍게도 콜턴은 매우 빠르게 동작을 익혔고 거의 정확히 따라 했다. 마치 전생에 수련한 인연이 있는 듯했다. 그는 얼굴 가득 기쁨을 머금고 말했다. “너무 좋아요!”
또 다른 어머니는 수련자에게 자신의 딸이 좌선에 관심이 많다고 전했다. 소녀는 매우 진지하게 수련자의 동작을 따라 했고, 동작은 정확하고 표정에는 몰입이 가득 담겨 있었다. 그녀가 파룬따파와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수련자가 온화하게 당부했다. “‘진선인’의 원리는 모든 사람에게 매우 소중하니 꼭 마음에 새기세요.” 소녀는 고개를 끄덕이며 진지하게 경청했고, 얼굴에는 공감과 기쁨이 가득했다.
“신이 저를 이곳으로 인도했어요”
한 여성이 두 차례 부스를 찾아와 기쁨에 찬 얼굴로 말했다. “신이 저를 이곳으로 인도했어요.” 그녀는 수련자로부터 파룬따파의 ‘진선인’ 신념과 진상에 대한 설명을 경청한 후, 미국 상원이 추진 중인 ‘파룬궁 보호법’ 청원서에 서명했다. 다음 날에는 친구들을 데리고 다시 부스를 찾아 함께 서명하며 파룬궁을 지지했고, ‘진선인’의 가치에 깊이 공감했다.
또 한 중년 남성은 부스 앞에서 오랫동안 발걸음을 멈추고, 파룬궁 소개와 중국공산당(중공)의 박해, 션윈(神韻)예술단 관련 자료를 꼼꼼히 읽은 뒤 깊이 감탄하며 말했다. “중공이 파룬궁과 션윈을 탄압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파렴치할 줄은 몰랐습니다.” 그는 더 많은 자료를 가져가 진상을 깊이 이해하고 싶다고 밝히며 “션윈이 다시 뉴욕주에 온다면 꼭 보러 가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떠나기 전, 그는 영어판 ‘전법륜’ 한 권을 구입해 두 손으로 소중히 들고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부스를 떠났다.
파룬궁 진상 신문은 다양한 지역과 행사에서 널리 배포됐다. 일부 시민은 션윈이 중공과 좌파 언론의 탄압을 받고 있다는 내용을 담은 신문을 본 뒤, 직접 부스를 찾아와 수련자에게 말했다. “우리 집에도 이 신문이 배달됐어요.” 그들은 수련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다른 관광객은 처음으로 파룬궁과 박해의 진실을 접한 것이 뉴욕주 중부 시러큐스(Syracuse)에서 열린 뉴욕주 박람회였다고 했다.
부스를 여러 차례 방문한 한 여성은 수련자에게 말했다. “여러분의 부스가 하버페스트 전체에서 가장 의미 있고, 꼭 와야 할 곳이며, 최고의 부스입니다.”
원문발표: 2025년 8월 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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