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허베이성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농촌 대법제자로 올해 칠십이 넘었으며, 1998년에 법을 얻어 수련한 사람입니다. 20여 년의 수련 과정에서 험난한 여정을 겪었고, 한 번 또 한 번 난관을 돌파하며 사부님의 보호 속에서 오늘까지 걸어온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1. 장애를 극복하고 체험 교류글을 쓰다
제가 초등학교 저학년에 다니던 시절은 마침 기근이 든 때였습니다. 양식이 부족해서 밀가루에 겨를 섞어 밥을 짓고, 사람들은 들에 나가 나물을 캐서 허기를 달랬습니다. 굶주림 때문에 저도 학업에 마음을 둘 수 없어서 삼일 물고기를 잡고 이틀 그물 말리듯 성의 없이 학교에 다녔고, 글자도 몇 개 못 배워서 자라서는 다 잊어버려 학교에 안 다닌 것과 마찬가지가 됐습니다.
1998년 제가 대법을 수련하게 되어 법공부 팀에 참가하여 단체 법공부를 했습니다. 보도원과 수련생들의 도움으로 조금씩 글자를 알아가게 됐습니다. 그 과정도 매우 어려웠는데, 병음을 몰라서 글자의 모양을 기억해 죽자고 외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모르는 글자가 점차 줄어들어 읽을 수 없던 것에서 읽을 수 있게 됐습니다. 거의 1년의 시간을 거쳐 저는 《전법륜》을 읽을 수 있게 됐습니다. 법공부 과정에서 법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하게 됐고, 오성과 심성도 제고됐습니다. 이렇게 저는 글을 모르는 곤경에서 벗어나 법공부가 그것의 속박을 받지 않게 됐습니다.
글자를 알게 됐지만 쓸 줄은 몰라서 펜을 잡고 연습해야 했습니다. 처음 펜을 잡고 쓰려 할 때 손이 떨려서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펜으로 가로획을 그으라고 하면 삐침을 긋고, 세로획을 그으라고 하면 동그라미를 그려서 도저히 글자가 되지 않았으며, 마음이 긴장되어 온몸에 힘이 들어가고 땀도 났습니다. 하지만 저는 인내심이 있어서 매일 시간을 내어 연습했고, 결국 글자 쓰는 법을 익혔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글자를 쓸 줄 아는 것만으로는 안 되고, 스스로 글자를 조합해서 문장을 만들고, 마음속에서 하고 싶은 말과 일들을 써내야 했습니다. 이런 노력이 헛되지 않아서, 작년 5·13 대법의 날부터 교류원고를 쓰기로 마음을 정했고, 평소에 생각나는 것이 있으면 수첩에 적어두면서 오늘 조금 쓰고 내일 조금 써서 날마다 쌓여가며 쓰고 싶었던 것을 다 써냈습니다. 그 과정에서 쓰고 고치고, 고치고 쓰면서 이리저리 줄 긋고 그려가며, 대략 4개월 정도의 시간을 들여서야 이 교류원고를 완성했고, 수련생에게 부탁해서 정리받았습니다.
2. 수련의 문에 들어서자 사부님이 저를 관리해주셨습니다
어릴 때 기근으로 겨를 먹고 나물을 삼키며 지내다 보니 배를 상하게 되어, 수시로 배가 아프고(사실은 위장병) 설사와 구토를 했는데, 나이가 들면서 발병하는 것이 일상다반사가 됐습니다. 한 번 아프기 시작하면 견디기 어려웠고, 증상이 지나간 후에는 온몸에 힘이 빠져서 온돌에 이틀씩 누워있어야 했습니다.
1998년 마을에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어떤 사람이 아무개가 파룬궁을 연마해서 병이 나았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그녀도 나처럼 유명한 병약자였는데.’ 그래서 그녀의 집에 갔습니다. 문에 들어서니 보도원이 사람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었고, 방 안 가득 사람들이 앉아서 모두 진지하게 듣고 있었습니다. 저도 그곳에 앉아 조용히 듣고 있었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귀에 잘 들어왔고, 들으면 들을수록 좋다고 느껴져서 몸이 매우 편안했습니다. 보도원이 진선인(眞·善·忍) 세 글자를 읽는 것을 들었을 때, 제 마음속에서 갑자기 한 번 진동이 일어나며 뜨거운 기류가 온몸을 관통해서, 마치 녹아버리는 것 같으면서 몸이 맑고 투명해졌습니다. 한동안 학습한 후 모두들 연공을 시작했고 저는 옆에서 지켜보았습니다. 동작은 완만하고 아름다웠으며, 음악은 평화롭고 듣기 좋았고, 그 에너지가 방 전체를 덮고 있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저도 따라서 동작을 익히게 됐는데, 그들은 눈을 감고 연공했지만 저는 눈을 뜨고 연공했습니다. 연공이 끝나고 각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집에 돌아간 후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았습니다. 온몸이 가벼워지고 특별히 정신이 좋아졌으며, 밥도 맛있게 먹게 됐고, 식사 후에도 배가 아프지 않았으며, 그 후에도 설사나 구토가 없었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이 공법은 너무 신기하다!’ 저는 단지 보도원이 책 읽는 것을 듣고, 연공동작을 조금 배웠을 뿐이고, 게다가 동작도 표준적이지 않았는데, 제 몸에 이렇게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저는 그들과 함께 이 공법을 연마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때 저는 책 읽는 것이 법공부라는 걸 몰랐습니다.
다음 날, 저는 연공장에 가서 제 상황을 모두에게 말했더니 그들이 말했습니다. “그것은 사부님께서 당신을 관리해 주시는 것입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겨우 하루만에, 그것도 단지 잠시 책 읽는 것을 듣고, 그렇게 잠깐 연공 동작을 배운 것뿐인데, 벌써 관리해 주시는 건가요?” 보도원이 말하기를 “그것은 책 읽기가 아니라 법공부라고 하고, 당신이 수련의 문에 들어서자마자 사부님께서 이미 당신을 관리해주시는 것입니다.” 저는 감동하여 말했습니다. “저는 앞으로 매일 여러분과 함께 법공부하고 연공하겠습니다.”
사흘째 되는 날, 제 배가 극심하게 아팠고, 설사와 구토를 했는데, 설사로 나오는 것은 모두 피와 고름, 온갖 더러운 것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두려워하지 않았고, 병원에 가지도 않았으며, 약을 먹지도 않았습니다. 아픔이 점점 가벼워져서 하루가 채 되지 않아 모두 나았습니다. 저는 연공장에 가서 또 이 상황을 말했더니, 그중 한 수련생이 말하기를 “그것은 사부님께서 당신의 몸을 청리해 주시고 업을 소멸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저는 멍했습니다. ‘겨우 사흘 배웠는데 사부님께서 벌써 내 몸을 정화시켜 주셨다니, 나는 정말 행운아구나! 열심히 수련해야겠다!’
그 당시 소업 이후로 다시는 아픈 적이 없었습니다. 사부님께서 저에게 정상인의 몸을 주셨고, 저는 정상인과 같이 생활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제자는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부님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3. 저의 선택
1999년 7·20에 중국공산당(중공) 악당이 대법과 대법제자들에 대해 광란의 탄압박해를 실시했습니다. 어느 날, 저는 악당 인원들에게 납치되어 시내로 끌려갔는데, 갑자기 여러 명이 둘러싸며 기세등등했습니다. 그들은 저에게 손을 대어 박해하려고 했습니다. 그때 저는 두려워하지 않고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간청했습니다. ‘사부님 빨리 저를 구해주세요, 사부님 빨리 저를 구해주세요.’ 바로 이 한 생각에 그들이 즉시 그렇게 흉악하지 않게 됐습니다.
그중 한 사람이 저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아직도 파룬궁을 연마할 건가요?” 저는 대답했습니다. “연마합니다, 왜 연마하지 않겠습니까? 파룬궁은 좋은 것입니다. 어디서 이렇게 마음을 닦고 선(善)으로 향하는 것을 찾겠습니까? 또 질병을 없애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 신기한 효과가 있는데, 저에게 연마하지 않게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는 저를 설득할 수 없다는 것을 보고는 제 여동생을 불러서 그녀에게 저를 권유하게 했습니다. 여동생이 말했습니다. “언니 연마하지 마.” 저는 말했습니다. “안 돼, 연마할 거야. 파룬궁이 내 병을 치료할 수 있는데, 내 병이 몇 년이나 됐어? 수많은 종류의 약을 먹어도 다 치료되지 않았는데, 사흘 동안 공법을 연마하니 병이 나았어. 신기하지 않아? 이렇게 좋은 공법을 왜 연마하지 않겠어? 누구도 내가 파룬궁을 연마하는 마음을 막을 수 없어.” 여동생은 제 태도가 확고한 것을 보고 가버렸습니다.
4. 사람의 관념에서 걸어나와 진상을 알리다
저는 성격이 내성적이어서 말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사람을 만나면 그냥 웃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친한 사람이나 꼭 말해야 할 때는 조리 있게 말하기도 했습니다. 대면으로 진상을 알리는 것은 대부분 모르는 사람들이어서 저는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처음에는 말이 부자연스럽고 긴장되어 얼굴이 빨갛게 됐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 사명은 자신을 잘 수련하는 동시에 반드시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원하는 것입니다.
저는 마음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진상 알리기를 잘하는 수련생을 찾아가서 그녀를 따라다니며 말하고, 그 과정에서 저는 수련생에게 정념을 발했습니다. 수련생이 어떻게 말하는지 배우고 기억하면서, 동시에 제가 진상을 알리는 자신감과 당당한 표현도 늘려갔습니다. 거의 다 됐다고 느꼈을 때 수련생에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나가서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혼자서 현지 장터에서 진상을 전했고, 나중에는 주변 장터들에서 전했습니다. 저는 스쿠터를 탈 줄 몰라서 두 다리에만 의존했습니다. 가까운 곳은 걸어가고, 먼 곳은 버스를 타고 갔는데, 대부분은 버스를 탔고 편승할 수 있는 차가 있으면 그것도 타고 갔습니다. 혹독히 추운 날이나 무더운 날에도 한결같았습니다.
저는 늘 어깨에 천 가방을 메고 다녔는데, 그 안에는 대법 진상자료가 들어있어서 묵직했습니다. 수련생들이 저를 보면 웃으면서 말하기를, 제가 옛날의 그 포대화상 같다고 했습니다. 저도 개의치 않고 따라서 웃었습니다.
저는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릴 때 먼저 정념을 발합니다. 그의 뒤에서 중공 악당 사령, 구세력, 흑수 난귀에게 조종당하는 사악한 요소들을 제거합니다. 그에게 장쩌민(江澤民)이 권력을 이용하여 극한으로 파룬궁을 박해한 사실들을 말해줍니다. 예를 들어 파룬궁수련생들의 장기를 산 채로 적출한 것, 거짓말로 세상 사람들을 속여 파룬궁을 모함하고 ‘천안문 분신사건’ 위조 사건을 만든 것, 6·4 천안문 사건 때 대학생들을 탄압한 것인데 어느 집에나 공부하는 자녀가 있지 않습니까! 대학생들이 국가 정의를 수호하다가 살해당한 사례 등을 말해줍니다. 선악에는 보응이 있다는 것이 천리라고 말하면, 상대는 진상을 알고 난 후 삼퇴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공산당이 나에게 돈을 주는데 당신은 돈도 주지 않잖아요?” 저는 말했습니다. “노인들 말로는 몇 세대에 한 번씩 사람으로 환생한다고 하니 우리 자신을 소중히 여겨야 해요! 당신이 진상을 알고 선악을 인식하여 재해를 만드는 중공으로부터 멀어지면 당신이 평안해지는데, 그래야 돈도 쓸 수 있는 거잖아요! 게다가 임금은 당신의 노동으로 얻은 것이고, 현재 중공이 세우는 것은 가짜, 악, 투쟁이며, 키우는 것은 매춘과 도박입니다. 파룬궁은 사람에게 진·선·인을 가르치며, 사람으로 하여금 덕을 쌓고 선행을 하며 좋은 사람이 되게 합니다. 불가에서는 선악에는 인과가 있다고 하니 당신이 무엇을 선택할지는 당신 자신에게 달렸습니다.” 그는 알아들은 후 말했습니다. “저를 탈퇴시켜주세요! 제 이름은 정××입니다.”
또 어떤 이는 “당신들 사부는 미국으로 도망갔다”고 하는데, 저는 말했습니다. “우리 사부님은 각국에서 법을 전하며 전 세계 사람들을 구원하고 계십니다. 아십니까? 지금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파룬궁을 수련하고 있으며, 진·선·인은 인류의 보편적 가치관입니다. 오직 중공만이 파룬궁을 박해하는데, 지금 해외여행을 가는 사람들은 모두 파룬궁이 해외에서는 자유롭다는 것을 보고 돌아와서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합니다. 예를 들어 대만 거리에 걸린 파룬궁 간판은 글자가 크고 어디를 가든 볼 수 있습니다.” 그는 알아들은 후에 중공 악당 조직에서 탈퇴했고, 저는 그에게 진상 책자 한 권을 더 주어 집에 가서 보게 했습니다.
한번 장터에서 한 사람을 만났는데, 그가 저에게 뭐 하러 가느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장보러 간다고 했습니다. 그가 또 “내가 당신을 파출소로 장보러 데려가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왜 그러냐고 물었습니다. 그는 제가 파룬궁 전단지를 나누어준다고 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제가 파룬궁 전단지를 나누어주는 것은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게 하기 위해서인데, 우리 연공하는 사람들은 박해받는 사람들이고, 우리는 좋은 사람들이며, 파룬궁은 사람에게 진·선·인을 가르쳐 사람들로 하여금 덕을 쌓고 선행을 하며 도덕이 회복되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들은 사회에서, 가정에서 모두 좋은 사람이 되고 있고, 사람들과 선하게 지내며, 속이지도 기만하지도 않고, 탐내지도 차지하지도 않으며, 명예와 이익을 모두 담담하게 보는데, 이런 좋은 사람이 무슨 잘못이 있습니까? 당신이 듣고 덕을 쌓고 선행을 하여 좋은 사람이 되면, 좋은 미래를 갖게 되고 복을 받을 것이며, 재난이 있어도 피할 수 있습니다. 좋고 나쁨, 선악을 분별할 수 있으면 전염병에 감염되어 도태되는 것을 피할 수 있습니다.” 그는 듣고 나서 아무 말 없이 가버렸습니다.
5. 사부님께서 항상 곁에서 보호해주시다
어느 겨울날, 제가 장보러 가는 길에 갑자기 검은색 승용차 한 대가 제 뒤에서 빠르게 달려와서 저를 세게 치고 넘어뜨렸는데, 사람들이 모두 둘러싸고 보았습니다. 그런데 운전자는 차에서 내리지 않았고, 저는 땅에서 일어나면서 그가 아직도 차 안에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몸을 만져보니 어디도 아프지 않아서 일어나 그의 차 앞으로 가서 그에게 말했습니다. “차에서 내리세요, 저는 괜찮아요, 당신에게 돈을 뜯어내지 않을 테니까요, 저는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입니다. 오늘 우리가 악연에서 선연으로 바뀌는 것은 당신이 구원받을 때가 됐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당원, 단원, 소선대원에 가입한 적이 있습니까?”
저는 간단히 말했습니다. “공산당 선언 서두에 그것은 ‘하나의 유령’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당신이 당·단·대에 가입할 때 그것의 명부에 들어가 악령의 낙인이 찍히게 됩니다. 이 천재지변과 전염병은 중공 무신론 이 조직을 겨냥해서 오는 것이니, 그것에서 탈퇴하여 유령에서 멀어져야 평안할 수 있습니다.” 그는 탈퇴하기를 원했고 “고마워요 아주머니”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앞으로 운전할 때 천천히 하세요, 당신은 오늘 저를 만났으니 다행이지만, 만약 파룬궁을 연마하지 않는 사람을 쳤다면 당신은 곤란해졌을 겁니다. 당신에게 《공산주의의 최종 목적》이라는 책을 드릴 테니 집에 가서 잘 보세요, 제가 왜 당신에게 삼퇴를 하라고 했는지 더 알게 될 겁니다.” 그가 기뻐하며 책을 가지고 차를 몰고 갔습니다.
또 한번은 겨울에 발생한 일인데, 내리막길을 걸을 때 주의하지 않아서 실수로 비탈에서 굴러 떨어졌는데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이때 젊이 두 명이 와서 제가 땅에 넘어져 일어나지 못하는 것을 보고 저에게 말했습니다. “가족에게 전화하세요.” 저는 말했습니다. “괜찮아요, 저는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이라 사부님께서 관리해주고 계세요!”
잠시 후, 저는 마음을 안정시키고 자연스럽게 일어났는데, 두 젊은이가 놀라며 말했습니다. “이 할머니는 연공을 해서 건강해지셨구나, 일어나겠다고 하니 바로 일어나시네.” 저는 온몸 어디도 아프지 않았고 다리를 움직이는 것도 아주 정상이었습니다. 저는 그 둘에게 진상을 알려주려고 했는데, 버스가 와서 저는 차에 타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집에 도착한 후 제 오른쪽 팔이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오후에 딸이 와서 저를 병원에 데려가 엑스레이를 찍자고 했는데 저는 말했습니다. “엄마는 안 가, 연공을 하면 나을 거야, 사부님이 계시니 병원 문은 들어가지 않을 거야.” 딸이 어쩔 수 없어서 저를 딸 집으로 데려갔습니다.
다음 날 저는 평상시와 같이 일어나 새벽 연공을 했는데, 오른손이 올라가지 않고 손이 뻗어지지 않았습니다. 저는 명령하는 어조로 오른손에게 말했습니다. ‘너는 나가야 해! 내가 주인이고 내가 결정하는 것이니, 너는 내 말을 들어야 한다.’ 제 오른손을 힘껏 당기니 ‘쭉’하고 뻗어나갔는데, 바로 한 번 당기고 편안히 놓는 순간에 오른팔이 아프지 않았고, 두 번째로 연마할 때는 오른손이 스스로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법의 힘, 바른 힘이니, 난관이 있으면 정념이 있어야 합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제자가 정념이 족하면 사부는 회천력(回天力)이 있노라”(홍음2-사도은). 정념은 법에서 나오는 것이니 대법의 위력은 무궁하고 불가능한 것이 없습니다.
어느 해 겨울에 접어들 무렵, 하늘이 흐려져 눈이 내리려고 했는데, 오후에 저는 법공부 팀에서 집에 돌아와 문발을 걸려고 했습니다. 제가 키가 작아서 걸 때 높은 의자에 올라가야 손이 문 위쪽에 닿을 수 있었는데, 의자에 올라가서 고개를 돌리다가 의자에서 떨어졌습니다. 알고 보니 의자가 제가 발로 차서 넘어진 것이었습니다. 저는 뒤로 넘어지면서 머리가 땅에 닿아 뒤통수를 다쳤고, 한순간 기절했다가 깨어나니 이미 저녁때였습니다.
저는 혼자 살고 있어서 스스로 아무도 부축해줄 사람이 없어서 일어날 수 없다고 느꼈습니다. 진아(眞我)가 육신에게 말했습니다. ‘너는 스스로 일어나야 한다, 내일 또 나가서 진상을 알려야 해! 내가 대법의 일을 하는 것을 늦추지 마라.’ 잠시 후 저는 일어나서 집으로 돌아갔는데, 마음속으로 자신의 마음이 각자(覺者)의 평정함에 부족했고, 딴 생각을 하다가 의자를 발로 차 넘어뜨린 것을 알았습니다. 다음 날 제가 세수할 때 만져보니 머리에 주먹만 한 혹이 생겼는데 아프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계속 연공했는데, 네 번째 공법인 파룬쩌우톈파(法輪周天法)를 연마할 때 두 손바닥이 마치 커다란 불덩어리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손이 자연스럽게 어디로 가든 그 두 불덩어리가 따라가면서 뜨끈뜨끈한 느낌이 들었고, 이어서 두 번째 공법인 파룬좡파(法輪樁法)을 연마했는데, 연공을 마치고 손으로 만져보니 그 큰 혹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맺음말
앞으로의 수련에서 저는 법을 많이 배우고, 중요한 것은 법을 알아듣는 것이며, 안으로 찾아 가능한 한 정념을 유지하고, 자신을 잘 수련하여 많이 말하고 진상을 분명히 알리며, 사부님의 정법을 도우는 수련 기회를 소중히 여기고, 사부님께서 안배해주신 회귀의 길을 잘 걸어가겠습니다.
원문발표: 2025년 8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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