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진선인(眞·善·忍)을 실천하며 좋은 의사가 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부모님을 따라 파룬궁을 수련한 지 거의 30년이 되었습니다. 지난 세월 동안 저는 생활 속에서나 업무 중에서 항상 대법의 ‘진선인(眞·善·忍)’의 법리에 따라 자신을 단속하며 수련해 왔습니다. 그 결과, 저의 몸과 마음에는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대법은 밥하는 일조차 억울하게 여겼던 저를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으로 변화시켜 주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제가 의사로 일하면서 겪은 몇 가지 소소한 경험을 통해 대법의 위대함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의사가 된 이유는 환자들을 돕고 싶어서였지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었습니다. 요즘 많은 의사들이 약품 수익에 의존하고 있어 일부는 더 많은 수당을 받기 위해 약을 과다하게 처방하거나 값비싼 약을 사용합니다. 그러다 보니 치료 효과도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가능하면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효과가 좋은 약을 사용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번은 쉰 살이 조금 넘은 여성 환자가 내원했습니다. 안색이 창백했고 맥을 짚어보니 기혈이 부족한 상태였습니다. 본인도 빈혈이 있다고 했기에 저는 기혈을 보충해주는 귀비환을 처방했습니다. 2주쯤 지나 다시 찾아온 그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선생님이 주신 약이 정말 잘 들었어요. 게다가 비싸지도 않더라고요. 덕분에 기운이 나요. 예전엔 약값이 비싼데도 효과는 없었거든요.”

또 다른 환자는 스무 살을 갓 넘긴 청년으로 신장 질환을 앓고 있었고 식사도 하지 못하는 상태였습니다. 혀에 설태가 두껍게 낀 것을 보고, 이전의 보약 위주 처방 대신 담을 삭이고 식욕을 돋우는 약을 지어주었습니다. 며칠 지나지 않아 그와 아버지는 기쁜 얼굴로 다시 찾아와 이제는 밥을 먹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그 청년은 계속 저에게 진료를 받았고 신장 기능 수치도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저는 모든 환자에게 이렇게 진지하고 세심하게 진료합니다. 맥을 짚고, 혀를 보고, 혈압을 재며, 병력을 꼼꼼히 질문하고 기록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데이터를 전자파일로 정리해 지금까지 수천 건의 사례를 축적해 왔습니다. 환자들은 제가 진료를 성의 있게 보고 마음이 따뜻하다고들 합니다. 제 진료실에는 환자들이 감사의 마음으로 걸어준 깃발이 아홉 개나 있습니다.

침술을 배울 때도 저는 부지런히 배우고 연습하며, 시술할 때는 한 침 한 침 정성을 다해 수기(手技)를 적용합니다. 그저 침만 놓는 것이 아니라 환자가 치료 효과를 뚜렷하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어떤 환자는 제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선생님의 침은 하나하나 반응이 있어요. 선생님 같은 의사는 정말 드뭅니다.” 그분은 원래 오른팔이 아파 등을 뒤로 돌릴 수 없었는데, 몇 차례 치료를 받고 통증이 많이 완화되었습니다. 이후 그는 자신의 장인과 장모 등 여러 사람을 저에게 소개해 침 치료를 받게 했습니다.

또 다른 여성 환자는 눈에 문제가 있었는데 침 치료 몇 차례 후 시야가 조금씩 뚜렷해지자 무척 기뻐하며 과자 한 상자를 선물하려 했습니다. 저는 정중히 거절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괜찮습니다. 당신이 나아진 것만으로도 저는 기쁩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자주 외우시면 더 건강해지실 거예요.”

그녀는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또 어떤 환자는 제 얼굴을 보고 “선생님처럼 이렇게 온화한 인상만 봐도 신념 있는 분이라는 게 느껴져요”라고 말했습니다.

백혈병을 앓는 환자 한 분은 병세가 심했지만 매우 긍정적인 분이었습니다. 항암 치료 후 식사를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제가 세 첩의 약을 지어드리자 다시 식사를 하게 되어 무척 감사해하셨습니다. 저는 그분께도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자주 외우면 건강에 도움이 될 거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한동안 지나 그분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와 같은 병을 앓던 사람들 중 많은 분들이 이미 세상을 떠났지만, 저는 매번 잘 버텨내고 있어요. 이 아홉 글자가 정말 효과가 있어요!”

제가 근무하는 병원에서는 급여를 잘못 계산해 초과 지급된 적이 몇 차례 있었습니다. 저는 그럴 때마다 자발적으로 병원 측에 알렸습니다. 특히 한번은 많은 금액이 잘못 들어온 적이 있었는데, 회계팀에 바로 알려 정정했고, 마침 그 자리에 있던 병원장께서 제 인품을 매우 높이 평가해 주셨습니다.

어느 날 병원 복도 바닥에 아이가 실수로 대변을 본 흔적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녔지만 아무도 치우지 않았고, 저는 자발적으로 휴지를 꺼내 깨끗이 정리했습니다. 이후 환경미화원이 저를 칭찬하며 감탄했습니다.

또 한번은 한 여성 환자가 접수 과정에서 100위안을 덜 돌려받았는데, 간호사는 실수를 인정하지 않았고 환자는 억울함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저는 “걱정하지 마세요. 반드시 해결될 거예요”라고 말하며 제 지갑에서 100위안을 꺼내 건넸습니다. 그녀는 무척 감사해하며 돈 때문이 아니라 자신을 믿어주고 존중해준 그 마음에 감동했다고 말했습니다. 나중에 병원장님께서 이 사실을 아시고 저에게 그 돈을 돌려주셨습니다. 이후 그 여성은 병원이 멀어졌음에도 계속 저에게 진료를 받으러 오고 있습니다.

제가 환자들에게 신뢰받는 좋은 의사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대법이 저에게 방향을 제시해주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진료 현장에서 늘 진선인의 원칙을 실천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신 여러분께서도 파룬궁수련자들이 모두 자비롭고 선량한 사람들이라는 점을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여러분도 대법의 기준에 따라 살아가신다면 분명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을 것입니다.

 

원문발표: 2025년 7월 2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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