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선룽 기자) 2025년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대만 각지에서 모인 70여 명의 청년들이 국립정치대학교에 모여 3박 4일간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청년 수련자 교류 캠프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고등학생, 대학생, 사회 초년생 등으로 다양했으며, 모두 공통된 염원을 품고 있었다. 단체 법공부와 연공 환경에서 서로 배우고 비교하며 함께 정진하고, 현대 사회의 각종 유혹과 압력 속에서도 정념(正念)을 굳건히 지키며 수련의 초심을 되찾고자 하는 바람이었다.


미디어 전문가의 휴대폰 중독에 대한 깨달음
현재 디지털 미디어 광고 업무를 담당하는 쓰민(思敏)은 어릴 때부터 수련하는 가정에서 자랐으며, 남동생과 여동생과 함께 어머니를 따라 법공부와 연공을 했다. 그러나 진정으로 ‘수련’이 생명에서 갖는 의미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한 것은 고등학교 시절부터였다.

“그때 저는 자주 스스로에게 물었습니다. ‘사람은 왜 신앙이 필요할까? 나는 정말로 대법을 믿는 걸까? 아니면 단지 가족 때문일까?’” 이렇게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쓰민은 반복해서 같은 장면의 꿈을 꾸기 시작했다.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이 꿈들은 금생에 만나는 어떤 사람들이 사실 전생의 인연이며, 어떤 이들은 은혜를 갚으러, 어떤 이들은 빚을 갚으러 온 것임을 깨우쳐 주었습니다. 꿈속의 진실한 정경들을 통해 사부님께서 법에서 말씀하신 윤회와 인과관계가 확실히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쓰민은 특히 선명하게 기억나는 꿈 하나를 떠올렸다. 꿈속에서 그녀는 하늘의 작은 선녀였고, 큰 나무 아래에서 구름을 헤치며 인간 세상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그때 저는 ‘아래로 내려가 보고 싶다’는 강렬한 생각이 들었어요. 이 기억은 제 내심 깊은 곳의 익숙한 느낌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우리는 우연히 이 세상에 온 것이 아니라, 많은 생명들이 실제로는 하늘에서 사명을 안고 온 것이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계속해서 법을 배우면서, 쓰민은 반본귀진이야말로 자신의 생명에서 가장 올바른 선택이라는 확신을 더욱 굳혔다.
이번에 청년들과 함께 법공부하고 교류할 수 있게 된 것을 쓰민은 특별히 소중하게 여겼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휴대폰 중독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우리 이 세대에게 휴대폰은 시대적으로 보편적으로 필요한 도구잖아요. 많은 수련자들이 과도한 사용을 끊기 위한 방법을 나누어 주었는데, 어떤 이는 자율에 의지했고, 어떤 이는 법공부와 연공에 의지했으며, 더 많은 이들은 안으로 찾기를 통해 휴대폰에 끌리는 사람의 마음을 찾아내 근본적으로 집착을 버렸다고 했습니다. 듣고 나서 많은 수확을 얻었고, 저와 같은 나이의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두 돌파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는데, 이는 저에게 큰 격려와 도움이 됐습니다.”
컴퓨터 엔지니어, 수련으로 돌아와 직장에서 자비심을 발휘하다
컴퓨터 엔지니어인 정린(政霖)은 어릴 적부터 아버지를 따라 파룬따파를 접했지만, 당시의 자신은 진정으로 실제 수련[實修]에 들어서지 못했다고 솔직히 인정했다. “오히려 ‘대법이 있다는 것만 아는 사람’ 같았지, 법의 진정한 내포를 이해하지는 못했습니다.”

정린은 직장 생활을 시작한 후, 지나치게 바쁜 일정과 잡무에 얽매이면서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2024년, 몸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했고 위장이 매우 불편했습니다. 이때 갑자기 파룬따파가 떠올랐어요. 하지만 처음에는 단지 대법에 의지해 병을 고치려고 했을 뿐, 진심으로 수련하려는 마음은 아니었습니다. 나중에 정말로 병을 고치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단지 제대로 수련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만 했을 때, 몸이 호전되기 시작했고 지금은 위장이 완전히 괜찮아졌습니다.”
다시 수련에 들어선 후 정린은 전혀 다른 체득을 얻었다. “이번에는 수련의 엄숙함을 진정으로 인식했고, ‘진(眞)·선(善)·인(忍)’의 기준에 따라 자신을 요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직장에서는 자신을 반성하는 법을 배웠고, 사람들과 지낼 때 더욱 인내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적극적으로 동료를 배려하고 남을 도와주기 시작했으며, 실제 행동으로 수련인의 선의와 자비심을 보여주었다.
이번 청년 캠프의 수확에 대해 말하며 그는 이렇게 나누었다. “법공부할 때 왜 자주 졸음이 오는지 계속 고민했는데, 어제 법공부를 하다가 비로소 깨달았습니다. 제가 비록 법을 읽고 있었지만, 한 생각 한 생각을 꽉 잡지 못하고 사상이 흔들려서, 외재적인 물질이 교란할 수 있었던 거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더욱 자신의 염두에 주의를 기울이기 시작했고, 정신이 산만해지는 것을 발견할 때마다 즉시 돌아가서 빠뜨린 단락을 보충해서 읽었다. 정린은 웃으며 말했다. “지금은 법공부 상황이 훨씬 좋아졌고, 돌파의 핵심을 찾은 것 같아서 정말 기쁩니다.”
스타일리스트, 20년간 찾아 헤매다 마침내 대법에서 답을 찾다
종합 스타일리스트로 일하는 자링(佳伶)은 수련에 들어선 경험을 이야기하며, 자신이 20여 년을 찾아 헤매다 마침내 대법을 찾았다고 웃으며 말했다.

자링은 어릴 때부터 우주와 생명에 대해 의문으로 가득했지만, 줄곧 생명의 진정한 신앙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사업이 가장 순조로울 때조차, 자링은 심령이 극도로 공허해졌고 심지어 자살하고 싶은 생각까지 든 적이 있었다. 그 가장 어두웠던 시기에 그녀는 친구의 소개로 한 연수 과정에 참가하게 됐는데, 수업에서 교수가 함께 《전법륜》을 읽어주었다.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논어》를 읽을 때, 하늘땅이 흔들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즉시 ‘이것이 내가 20여 년간 찾아 헤매던 그 대법’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당일 저는 보서(寶書) 《전법륜》을 가져와서, 다 읽고 나니 오직 한 가지 생각만 들었습니다. ‘이 법은 수련하지 않을 수 없다.’”
수련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자링은 더욱 명랑하고 자신감 있게 변했을 뿐만 아니라, 몸의 상황도 눈에 띄게 개선됐다. 10여 년간 지속된 어깨와 목의 경직, 편두통과 아건강(亞健康, 피로, 불면, 정서 저하 등의 상태) 등 문제들이 모두 연공 후 완화됐다. 원래 매달 1만 대만달러(약 47만원)를 써야 했던 영양제와 정골 치료도 모두 자연스럽게 중단하게 됐다.
이번에 청년 캠프에 참가할 수 있게 된 것을 그녀는 매우 소중하게 여겼다. “같은 세대의 청년 수련자들과 대면해 교류하며, 유혹으로 가득한 환경에서 어떻게 수련의 길을 굳건히 지켜나갈지 탐구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을 얻었고, 수련자들 사이에서 서로 배우고 비교하며 상호 촉진하는 힘을 보게 됐습니다.”
자매가 함께 걷는 수련의 길 “가정은 더 따뜻해지고, 마음은 더 든든해져”
고등학교에 다니는 쯔치(子綺)는 자신이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파룬따파를 접했다고 밝혔다. “엄마는 수련하신 후 정서가 안정되고 몸도 더욱 건강해지셨어요. 온 가정의 분위기도 따뜻해졌고요. 저는 대법이 정말 좋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엄마와 함께 법공부하고 연공하게 됐습니다.”

쯔치는 중학교 3학년 때 진학 시험의 압박에 직면했을 때 매우 초조했던 일을 회상했다. 매일 공부에 파묻혀 있으면서 항상 시험을 못 볼까 봐 걱정했고, 긴장해서 잠을 못 이루고 몰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런 상황에서 저는 법공부와 연공만 하면 정서가 비교적 평온해진다는 걸 발견했어요. 마치 어떤 힘이 저를 안정시켜 주어서 더 이상 그렇게 긴장하지 않게 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이때 저는 비로소 진정으로 체득했습니다. 수련은 근본적으로 제가 상태를 조정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고, 사부님께서 늘 곁에서 제가 난관을 넘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는 것을요.”
나이가 어린 여동생 쯔위안(子緣)도 언니와 함께 수련하며 착실하게 성장하고 있다. 그녀는 한 번은 열이 나고 몸이 불편했던 일을 나누었는데, 엄마의 제안에 따라 마음속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했더니, 다음 날 일어나니 완전히 회복되어 대법의 신기함을 몸소 체험했다고 했다.
이번 청년 캠프에 참가해서 자매는 모두 적지 않은 수확을 얻었다. 쯔치는 예전에 갈등에 부딪히면 밖으로 책임을 미루는 습관이 있었다며, 항상 다른 사람이 잘못했다고 생각했는데, 캠프에서 안으로 찾는 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한번은 여동생이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할 때였어요. 저는 원래 그녀를 탓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혹시 내가 다른 사람의 교류를 진지하게 듣지 않아서 여동생이 지루함을 느꼈던 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녀는 이렇게 자신을 반성하는 능력은 예전에는 한 번도 없었다고 기쁘게 말했다.
서로 다른 연령과 배경을 가진 청년 수련자들이지만 모두 대법 수련 중에서 마음을 안정시키는 힘을 찾았다. 그들은 ‘진(眞)·선(善)·인(忍)’의 준칙을 견지해 실천하기만 하면, 어떤 난관에 직면하더라도 미래의 인생길에서 희망과 광명을 보며 착실하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원문발표: 2025년 7월 15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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