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1년간 투옥된 란저우시 71세 수련자 천팡화, 부당한 3년 6개월형 받아

[명혜망](간쑤성 통신원) 간쑤성 란저우시 71세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자 천팡화(陳方華)가 2024년 7월 경찰에 납치돼 란저우시에서 불법 구금됐고, 2025년 3월 21일 청관구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최근 법원이 천팡화에게 3년 6개월 징역형을 불법 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년 7월 18일 아침, 천팡화는 집을 나선 지 얼마 되지 않아 잠복해 있던 화핑신촌(華坪新村) 파출소 사복 경찰들에게 붙잡혔다. 경찰들은 강제로 그를 집으로 끌고 가 아무런 신분증명도 제시하지 않은 채 불법 가택수색을 하고, 천팡화의 대법 서적 두 권 등 개인 물품들을 빼앗아 갔다. 경찰은 천팡화를 구류소로 납치해 15일간 불법 구금한 후, 란저우시 제1구치소로 이송해 계속 불법 구금했다.

2025년 3월 21일, 청관구 법원은 천팡화에 대해 불법 재판을 진행했다. 법원은 가족에게 재판 개정 사실을 알리지 않았고, 국선 변호사의 전화로 비로소 가족들이 이 소식을 접했다. 가족들이 청관구 법원에 도착해 법정 방청을 요청했으나 법원으로부터 거부당했다.

2025년 6월 27일, 국선 변호사가 갑자기 가족에게 전화해 천팡화가 이미 3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고 현재 항소 중이라고 알렸다. 가족이 판결문 열람을 요구했으나 변호사는 없다고 답했다.

천팡화는 납치된 지 벌써 1년이 됐지만, 가족들은 아직 한 번도 그를 만나지 못했다.

천팡화는 원래 바이인시 핑촨구에 거주했지만, 핑촨구 중국공산당(중공) 관계자들로부터 여러 차례 괴롭힘을 당한 후 딸을 따라 란저우로 이사했다. 하지만 핑촨구 공안분국 경찰 위안원예(袁文野), 핑촨구 사회치안 종합관리센터 주임 바이융(白勇)과 부주임 주위친(朱玉琴), 핑촨구 커뮤니티 직원 및 관련 공안국 경찰들이 란저우까지 쫓아가 천팡화를 괴롭혔다. 심지어 그의 딸과 사위, 사돈에게까지 압력을 가하며 소위 ‘제로화(淸零, 수련 포기 서명)’에 서명할 것을 요구했다.

화핑신촌 파출소
주소: 간쑤성 란저우시 치리허구 화핑싼마루 1호
우편번호: 730031
전화: 0931-5164316, 931-2612421
소장: 장위(張瑜) 13399315305
협조 경찰관: 장창(蔣强) 13919091881
바이인시 핑촨구 공안분국
경찰관: 위안원예(袁文野) 18294890918
바이인시 핑촨구 사회치안 종합관리센터
주임: 바이융(白勇) 15309436593
부주임: 주위친(朱玉琴) 13830051036
바이인시 핑촨구 문화궁 커뮤니티
치안 담당자: 위장(俞江) 15393176551

 

원문발표: 2025년 7월 1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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