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일본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일본 파룬궁수련자들이 2025년 7월 12일 교토시에서 7.20 박해반대 퍼레이드를 개최해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에 대한 26년간의 박해를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당일은 마침 일본 3대 축제 중 하나인 기온 마쓰리 기간이어서 일본 각지의 시민들과 해외 관광객들이 성대한 축제를 보러 몰려들어 교토는 매우 활기찼다. 파룬궁수련자들의 퍼레이드 대열은 웅장한 천국악단의 선두로 교토 오이케 대교에서 출발해 교토의 여러 관광명소를 지나며 시민들의 주목을 받았고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유럽과 미국에서 온 관광객들이 많아서 모두들 휴대폰을 꺼내 영상을 촬영했다. 일부 외국인 관광객들은 이미 중공의 파룬궁 박해 사실을 알고 있었다. 일본인 관광객 중에는 “나쁜 일은 마땅히 막아야 합니다”라고 지지를 표하는 사람도 있었다. 또 많은 젊은이들이 “힘내세요”, “인권은 매우 중요하니까 누군가는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일본인 “파룬궁수련자들이 존경스럽다”
퍼레이드 출발지인 오이케 대교 아래 가모가와에서 산책하던 교토 시민 고지마 씨는 중국에서 단지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만으로 중공의 감금, 고문 등 생명을 위협하는 잔혹한 박해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생명이 위협받고 위험에 처한 상황에서도 여전히 모든 사람을 위해 나서서 자신의 생명을 바치려는 파룬궁수련자들의 이런 행동은 정말 존경스럽다”고 찬사를 보냈다. 동시에 진선인(眞·善·忍) 가치관에 대해 “공감이 간다”고 말했다.
마찬가지로 산책하던 우에노 씨는 “여러분이 올바른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중공의 인권 박해를 반대하며 수련자들이 평화롭게 진상을 알리고 관심을 호소하는 행동에 지지를 표했다. 진선인 가치관에 대해서는 아주 솔직하게 “정말 훌륭합니다!”라고 말했다.
외국인 관광객 “퍼레이드를 보고 진실을 알 기회를 얻었다”
미국인 카이든 하리리(Kaiden Hariri)는 중국에서 여전히 생체 장기적출이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으며 “생체 장기적출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전혀 몰랐습니다. 이런 문제를 위해 나서는 사람들을 보니 매우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카이든은 또 “참고로 저도 고등학교 때 행진 악대에 참여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여기서 연주하는 것을, 특히 이렇게 위대한 이념을 위해 연주하는 것을 보니 마음이 매우 따뜻해졌습니다. 저는 진심으로 악단 멤버들, 퍼레이드에 참여한 파룬궁수련자들, 그리고 이 활동에 참여한 모든 분들을 지지합니다. 정말 대단한 행동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진선인 가치관에 대해 카이든은 “매우 의미 있는 말입니다. 사람들은 이런 도덕과 가치관에 따라 살아야 합니다. 저는 미국에서 왔지만 현재 미국은 정말 이런 것들이 너무 부족합니다. 그래서 이 활동의 이념과 여기서 노력하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공감하고 존경합니다”라고 말했다.
덴마크에서 온 안데르스 페테르센(Anders Petersen)은 중공의 파룬궁 박해 진상을 알고 충격을 받으며 “정말 끔찍합니다”라고 말했다. 동시에 진선인 가치관은 전 세계의 보편적 미덕이라고 칭찬하며 “모든 사람이 인정해야 할 중요한 가치관”이라고 말했다.
네덜란드에서 온 프레데리크 브라센(Frederique Braassen)은 중국에서 가혹한 박해를 받는 수련자들에게 축복을 보내며 “진심으로 그들이 평화롭고 건강하며, 무엇보다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그들이 평안하고 아름다운 인생을 살기를 희망하고, 이번 퍼레이드가 성공하기를 진심으로 축복합니다”라고 말했다.
“저는 진선인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진(眞)’은 사람들이 서로 더 잘 소통하고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만약 모든 사람의 마음에 ‘선(善)’이 있다면 불친절로 가득한 이 세상은 더욱 아름다워질 것입니다. 그리고 ‘인(忍)’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는 과정에서 없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저는 이런 가치관이 이 세상에 더 많은 평화를 가져다주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호주에서 온 다니엘은 “그것(박해)은 너무 잔혹합니다. 저는 그들(중국 파룬궁수련자들)의 활동이 성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저는 관광하러 왔지만 호주에서도 파룬궁수련자들이 박해받는다는 소식을 자주 듣습니다. 진심으로 그들의 처지가 개선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동시에 그는 “특히 이 시대에 우리 모두가 진선인과 같은 가치관을 가져야 하고, 이것은 정말 중요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불가리아에서 온 마리아은 “일본인들이 중국인을 돕고 싶어하는 것은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중국과 같은 나라에서 발생하는 이렇게 중대한 문제는 전 인류가 함께 노력해 해결해야 합니다. 저처럼 이에 대해 잘 몰랐던 사람도 이런 퍼레이드 활동을 통해 진실을 이해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따라서 이런 활동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파룬궁의 진선인 가치관에 대해 그녀는 깊이 공감하며 “진선인은 인간성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극히 소중합니다. 우리는 절대 잊어서는 안 됩니다. 정말 너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역사에서 배워야 합니다. 이런 가치들이 잊혀질 때마다 인류는 늘 고통을 겪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5년 7월 1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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