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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시 79세 수련자 류구이팡, 부당한 3년형 곧 만기

2025년 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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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혜망](산둥성 통신원) 산둥성 지난(濟南)시의 파룬궁수련자 류구이팡(劉桂芳)이 2022년 봄 현지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3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며, 같은 해 3월 1일 지난 여자 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를 받았다.

류구이팡의 호적상 이름은 류구이펀(劉桂芬)이며 올해 79세로, 지난시 강청구(鋼城區) 신좡진(辛莊鎭) 쉬자좡촌(徐家莊村)에 거주하고 있다. 2020년 5월 13일 정오, 류구이팡는 도로변에서 진상 자료를 배포하던 중 감시카메라에 포착돼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신좡진 파출소 경찰 허우칭산(侯慶三) 등에게 납치돼 파출소로 끌려갔다. 경찰들이 그녀의 집에 침입해 불법적으로 가택수색을 벌였고, 파룬궁 서적, 법상(法像), DVD 플레이어, 소형 라디오, 소형 손수레 두 대, 그리고 모든 현금을 강탈해 갔다. 파출소에서 경찰은 그녀를 불법적으로 심문했으며, 강제로 혈액과 소변 검사를 진행했다. 그녀는 밤 12시가 되어서야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2022년 1월 13일, 류구이펀는 자택에서 강청구 공안분국, 검찰원, 신좡진 파출소 직원들에게 납치돼 법원으로 끌려가 불법적인 재판을 받았다. 노인은 귀가 어두워 아무것도 듣지 못했다. 재판 후 돌아와 아들이 다음 재판에서 최소 1년에서 7년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알려주었다.

2022년 2월경, 당시 76세였던 류구이팡는 현지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3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같은 해 3월 1일 신좡진 파출소 경찰에 의해 지난시 여자 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받았다.

현재 류구이팡의 억울한 형기가 곧 만료될 예정이다. 국제사회가 그녀의 현재 상황에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 또한, 이 사건의 진상을 알고 계신 분들께서는 그녀를 박해한 공안, 검찰, 법원 책임자들의 정보를 폭로해주시기를 요청드린다.

지난시 강청구 공안분국
주소: 산둥성 지난시 강청구 푸첸다제(府前大街) 28호 (우편번호: 271104)
전화: 0531-78967187
국장: 왕위산(王玉山)
강청구 공안분국 신좡 파출소
전화: 0531-78967822
경찰: 허우칭산(侯慶三)
강청구 검찰원
주소: 산둥성 지난시 강청구 푸첸다제 39호 (우편번호: 271104)
전화: 0531-75878005
검찰장: 왕이웨이(王宜爲)
전임 검찰장: 장촨원(張傳文)
강청구 법원
주소: 산둥성 지난시 강청구 푸첸다제 30호 (우편번호: 271104)
전화: 0531-76881991
원장: 장신린(張信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