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이탈리아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5년 7월 5일 토요일, 파룬궁 반(反)박해 26주년을 맞아 이탈리아 파룬궁수련자들은 수도 로마에서 단체로 연공하며 대법의 아름다움을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진선인(眞·善·忍)을 널리 알렸다. 동시에 수련자들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가 중국에서 26년 동안 불법 박해를 당한 사실을 시민들에게 알리며, 파룬궁 박해를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1992년, 리훙쯔(李洪志) 사부님께서는 중국 사회에 진선인을 근본 법리로 하는 파룬따파를 공개적으로 전하셨고, 불과 몇 년 만에 1억이 넘는 사람들이 수련에 매력을 느껴 건강을 되찾고 도덕이 승화되는 기적이 셀 수 없이 나타났다. 그러나 중국공산당(중공)은 1999년 7월 20일 파룬궁을 겨냥해 비인도적이고 잔혹한 탄압을 시작했다. 중공은 국가 전체 기구를 총동원하고 막대한 자금을 투입해 파룬궁수련자들을 박해했으며, 심지어 파룬궁수련자의 장기를 산 채로 적출하는 만행까지 저질렀다. 중공이 파룬궁수련자들에게 저지른 죄악은 이루 헤아릴 수 없으며, 박해는 지금까지 무려 26년이나 계속되고 있다.
로마 유명 공원에서 단체 홍법과 연공을 하다
7월 5일 오전, 파룬궁수련자들은 로마의 유명한 오렌지 공원(Giardino degli Aranci)에서 단체 연공을 했다.
오렌지 공원은 로마 도심의 언덕에 위치한 유명 공원으로, 고대 로마 제국 유적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며 많은 관광객과 로마 시민들이 이곳을 찾는다. 오렌지 공원은 조용하고 평화로운 환경을 자랑한다. 파룬궁수련자들은 소나무와 측백나무 아래에서 질서 정연하게 단체 연공을 하며 대법의 아름다움을 관광객들에게 보여주었다. 우아하고 부드러운 연공 음악과 수련자들의 평화로운 연공 모습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고, 많은 사람들이 멈춰 서서 구경하며 호기심을 갖고 수련자들에게 질문하고 진상 정보를 얻어갔다.

로마 트릴루사 광장에서의 평화 항의 활동
7월 5일 토요일 오후, 로마 트릴루사 광장(Piazza Trilussa)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은 반박해 평화 항의 활동을 진행했다. 마침 태양이 이글거리는 오후였지만 넓은 트릴루사 광장 주변의 그늘 아래에는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모여 있었다.


오가는 행인들은 현장에 걸린 ‘파룬궁 박해를 즉시 중단하라’,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생체 장기적출을 중단하라’는 현수막에 이끌렸다. 어떤 사람들은 멈춰 서서 수련자들에게 연공법을 배우려 했고, 진상을 알게 된 시민들은 이번 활동이 매우 필요하다며 파룬궁수련자들의 박해 폭로 용기와 행동을 지지했고 박해가 조속히 끝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로마 시의회 부의장 피에트란젤로 마사로(Pietrangelo Massaro)는 파룬궁수련자들의 평화로운 항의 활동에 참여해 파룬궁수련자들을 지지했다.

원문발표: 2025년 7월 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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