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나는 올해 60세다. 어려서부터 질병과 재난이 많았고, 까닭 없이 의식을 잃거나 기억을 잃는 일이 반복됐다. 내 몸은 완전히 망가져 있었다. 앙상한 뼈만 남았고, 앞가슴과 등의 근육은 모두 위축되어 피부 한 겹만 남았으며 얼굴은 검게 변했다. 발의 피부색은 먹물과 다름없을 정도로 심각했다. 말도 또박또박 한 글자씩 끊어서 해야 했고, 문장을 완전히 구사하지 못했다. 서거나 앉을 힘조차 없어 평소에는 이불을 받치고 겨우 기대앉아 있을 수밖에 없었다. 사방팔방으로 의사를 찾아다니며 약을 구했지만, 약과 침으로는 치료할 수 없다는 것을 스스로 알고 있었다. 가족에게 부탁해 가짜 기공서 한 권을 구해와 그 책에 적힌 대로 한동안 수련해보았는데 소변에 검은 피가 섞여 나왔다. 이 고통스러운 운명이 언제 끝날지 알 수 없었다.
1. 법을 얻다
2002년 어느 날, 내가 운영하는 작은 상점에서 기운 없이 벽에 기대어 있었다. 한 아주머니가 건강한 모습으로 지나가는 것을 보고 몹시 부러워서 양생 방법을 물어보았다. 그분은 원래 계단도 내려가지 못할 정도였는데, 파룬궁을 수련해서 온몸의 병이 나았다고 말씀해 주셨다. 그 말을 듣고 큰 관심이 생겼다. 줄곧 내 병을 고칠 수 있는 기공을 찾고 있었는데 이제 희망이 생긴 것이다. 그 아주머니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소개해 주셔서 나는 다행히 법을 얻어 수련을 시작할 수 있었다.
처음 대법을 접했을 때 법공부만 하면 감격해서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 당시 남편은 이해하지 못해서, 내가 이런 모습을 보이자 내가 집에 없는 틈을 타서 그 아주머니 수련생에게 ‘전법륜(轉法輪)’을 가져가라고 했다. 나는 그 아주머니 수련생을 찾아가 대법을 배우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그분은 다시 책을 돌려주셨다.
처음에는 집에서 혼자 수련했는데 법을 들을 때 졸음이 왔다. 다리와 발이 좋지 않아서 연공할 때 다리에 갑자기 감각이 없어지기도 하고, 넘어지기도 여러 번 했기 때문에 법공부와 연공을 제대로 따라가지 못했다. 하지만 이렇게 정진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내 몸은 해마다 좋아졌다. 계단에서 여러 번 굴러떨어졌는데도 스스로 일어날 수 있었고, 아무 일도 없었으며 몸 어디든 멀쩡했다. 이것이 사부님께서 나를 보호해주시는 것임을 알았다.
나에게는 시부모님이 계셨는데, 시어머니는 몸이 좋지 않아 반신불수가 되어 돌봄이 필요했다. 두 시누이는 이전에 도와주겠다고 했지만 시어머니가 반신불수가 된 후에는 전혀 도와주지 않았다. 대가족 중에서 오로지 나 혼자 모든 것을 돌봐야 했다. 만약 대법을 배우지 않았다면, 법을 얻기 전의 내 성격으로는 이런 일을 해낼 수 없었을 것이다. 날마다, 해마다 쉬지 않고 힘들게 일했고, 특히 남편은 나를 하루 종일 욕하기까지 했다. 나도 불만이 있었지만 속으로는 줄곧 ‘이것은 내가 그에게 빚을 갚는 것이다’라고 생각했다.
나중에 이런 상황이 오래 지속되자 변화를 원했다. 나는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니 남편의 존중을 받아야 하고, 끝없이 그의 욕설을 들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당시 나는 법에서 제대로 깨닫지 못했기 때문에 적절하지 않은 방법을 사용했다. 어느 날 새벽, 남편이 일어나자마자 습관적으로 날 향해 욕을 퍼부었는데, 마침 내가 쓰레기봉투를 정리하고 있어서 생각 없이 손에 있던 쓰레기봉투를 그의 머리에 씌워버렸다. 곧바로 물을 떠와서 그의 머리를 씻어주며 평화롭게 말했다. “남을 욕하면 자신도 화가 나고, 화가 나면 몸에 해로우니 앞으로는 그러지 마세요.” 남편은 오히려 화를 내지 않고 나에게 말했다. 사실 자신은 입이 나쁜 병이 있어서 욕하는 것이 습관이 됐다고 했다. 그 후로 남편은 나를 거의 욕하지 않았고 가끔 입을 다스리지 못할 때도 나는 마음이 흔들리지 않을 수 있었다.
2. 법공부 팀을 찾다
몸이든 성격이든, 모든 좋은 변화는 대법이 가져다준 것이다. 나는 점점 더 대법 없이는 살 수 없다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집에서 혼자 수련하면 나태해지기 쉬웠다. 이렇게 2016년 새 집을 살 때까지 이어졌는데, 내 마음에 한 가지 생각이 떠올랐다. ‘수련생들과 함께 법공부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 내 소원이 사부님의 가지(加持)를 받아서,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법공부 팀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법공부 팀에서는 좋은 수련 환경이 있었다. 우리는 함께 법공부를 하고, 일이 있으면 토론하고 교류하며, 수련생들 간에 서로 도왔다. 집에서 혼자 수련할 때보다 제고가 빠르다는 것을 느꼈다. 특히 팀 구성원들이 법 암기 분위기를 형성해서 모두가 서로 격려하며 법을 외웠다. 매우 신기하게도, 내가 첫 번째로 ‘전법륜’을 외울 때는 3개월밖에 걸리지 않았고, 그 후 다시 처음부터 외웠다. 법 암기를 통해 법에 대한 인상이 깊어졌고, 무슨 일이 생기든 법에서 해답을 얻을 수 있었다.
법공부 팀에 처음 참가했을 당시를 기억해보면, 법공부할 때도 벽에 기대서 해야 했고, 손에도 힘이 없어서 책을 들지 못했으며, 수련생과 함께 나가서 진상을 알리며 삼퇴 명단을 쓸 때 펜 하나도 제대로 쥘 수 없었다. 팀 법공부에 참가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사부님께서 내 몸을 정화해주셨다. 양 손목에 각각 달걀만 한 혹이 생겼는데, 그 후 큰 혹이 서서히 사라지면서 팔과 손에 힘이 생겼고 다리도 튼튼해졌다. 원래 양발이 검게 변색되어 있었는데, 나중에 검은 딱지가 생겼다가 떨어지면서 피부색도 정상이 됐다. 특히 법을 외운 후에는 몸의 변화가 더 컸다는 것을 느꼈다. 한번은 사부님께서 내 업을 소멸해 주실 때, 앞가슴, 뒤, 목에 뾰루지가 가득 생겨서 견딜 수 없을 정도로 가려웠는데, 뾰루지가 완전히 사라지기도 전에 이전의 머리, 목, 가슴, 등, 허리 통증이 사라졌고, 앞가슴과 등의 위축된 근육이 빠르게 풍만해졌다. 가부좌 시간도 계속 늘어나서 점차 두 시간까지 앉을 수 있게 됐고, 몸이 더욱 튼튼해졌다.
3. 밖에 나가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다
사부님께서는 자비롭게 날 구하고 보호해주셨고, 반죽음 상태의 비관적인 사람이었던 나를 건강하고 낙관적인 사람으로 끌어올려 주셨다. 동시에 대법과 사부님께서 대법제자로서의 책임을 부여하셨다는 것, 즉 ‘세 가지 일’을 잘해야 한다는 것을 명확히 알게 해주셨다. 따라서 이렇게 많은 해 동안 나는 수련생과 협력해서 거의 매일 밖으로 나가 진상을 알리고 진상자료를 배포했으며 사계절 중단한 적이 없었다. 우리가 밖으로 나가 진상을 알릴 때마다 삼퇴를 권유해서 적게는 몇 명, 많게는 십여 명 심지어 수십 명까지 성공시킬 수 있었다.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대법에서 받은 자신의 실제 체험으로 대법을 증명할 수 있었다.
한번은 두 할아버지에게 진상을 알릴 때 그분들이 나에게 물었다. “당신은 어떻게 대법이 좋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나요?” 나는 그분들에게 굵고 가는 내 다리를 보여드렸다. 아마도 이 두 분도 알고 계셨을 것이다. 상식적으로 이런 다리로는 지금처럼 정상적으로 걷거나 스쿠터를 타는 것이 불가능하고, 진작 마비됐어야 한다는 것을! 그래서 그 두 분은 내 양다리를 한 번 보고는 나에게 말씀하셨다. “당신은 아무 말도 할 필요 없습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파룬따파하오!”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동시에 적지 않은 시련도 만났지만, 모두 사부님의 보호하에 순조롭게 넘길 수 있었고, 대법이 끊임없이 나를 단련시켜 주셨다. 2022년 음력 12월 어느 날, 내가 가부좌하고 정공을 하고 있는데, 젊었을 때 다쳤던 오른쪽 무릎관절에서 ‘딱’ 소리가 났다. 당시 너무 아파서 다리를 조금만 움직여도 힘들었지만 나는 두려워하지 않았다. 연공을 마친 후에도 여전히 절뚝거리며 끝까지 밥을 지어 온 가족을 돌봤다. 다음 날 장날이라 나가서 진상을 알려야 했는데, 다리가 아파서 걷기 어려웠지만 나는 정념을 확고히 하며 뒤로 물러서지 않았다. 확고한 마음으로 밖으로 나갔더니 모르는 사이에 다리가 좋아져 있었다. 나는 이것이 마(魔)의 한 가지 교란이자 시험이기도 하며, 사부님께서 제자를 위해 이 거대한 난을 해소시켜 주신 것임을 알았다.
어느 비 오는 날, 수련생과 함께 나가서 사람을 구하는 일을 하다가 한순간에 길옆 시멘트로 만든 도랑에 빠졌다. 수련생이 놀라서 비명을 질렀지만 나는 무서움을 느끼지 않았고 몸도 다치지 않았다. 나는 기어 올라와서 계속 우리의 바른일을 했다.
작년 겨울, 내가 스쿠터를 타고 길을 가는데 빠르게 달려오던 스쿠터가 측면 뒤쪽에서 날 들이받아 넘어뜨렸다. 나는 당시 빠르게 일어났는데, 스쿠터는 부서졌지만 나는 아무 일도 없었다. 그런데 나를 들이받은 이 젊은이는 내가 아무 일 없는 것을 보고는 오히려 날 물고 늘어지며, 자신의 부서진 헬멧 값을 배상하라고 했다. 나는 그에게 15위안의 헬멧 값을 준 후 내가 들이받혀 부서진 스쿠터를 수리하러 갔다. 수리공이 말했다. “당신 책임이 아닌데 상대방에게 배상해 줄 필요가 없었어요.” 나는 말했다. “나에게는 사부님의 보호가 있어요. 첫째, 나는 평안무사했고, 둘째, 나는 남과 얽혀서 다투고 싸우지 않습니다.”
4. 대법이 남편을 구하다
대법은 나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도 구해주셨다. 2021년 코로나 시기에 남편이 뇌졸중에 걸려서 혀와 다리가 모두 경직되고 말을 하지 못하며 반신불수로 움직이지 못했다. 두 번 입원했지만 낫지 않았다. 내가 그를 집으로 데려온 후 세심하게 돌보고 재활을 도왔으며, 기회를 빌려 그의 휴대폰 중독도 끊게 하고, 대법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듣게 하고 《9평 공산당》(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과 《해체 당문화》도 함께 들었다. 그는 처음에는 짜증을 내며 저항했지만, 지금은 스스로 자주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운다. 그 결과 뇌졸중이 치료하지 않았는데도 나았다.
지금 그는 밖에 나가서 온 거리를 거닐며 모든 것이 정상이다. 한 수련생의 속인 남편이 직접 우리 남편의 상황을 보고는 말했다. “정말로 신(神)은 있군요!”
대법 사부님의 자비로 나를 구하고 보호해주시어 온 가족이 은혜를 입었다. 앞으로 나는 계속해서 법을 잘 배우고, 법을 잘 증명하며, 세 가지 일을 잘 해나갈 것이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대법에 감사드리니다!
허스(合十)
원문발표: 2025년 6월 2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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