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청심(淸心)
[명혜망] 나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한 지 20여 년이 됐다. 이 기간 동안 몸과 마음이 대법 속에서 끊임없이 세척되고 정화되면서 사부님의 자비로움과 위대하심을 깊이 체감했다. 각종 집착심을 제거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지만, 상태는 항상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했고, 특히 원망심이 나에게 큰 교란을 일으켰으며, 때로는 아주 격렬하게 표출되기도 했다.
올해 초 어느 날, 저녁식사를 마치고 연공을 하려던 참에 큰 남동생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그는 남의 헛소리를 듣고는 어머니의 잘못을 끝없이 늘어놓으며, 말 속에 저주와 원망이 담겨 있었다. 어머니는 거의 90세가 다 되신 분으로, 평생 농민으로 살면서 먹는 것도 아끼고 입는 것도 아껴가며 두 아들에게 집을 지어주고 며느리를 얻어주었으며, 손자 셋을 키우고 또 증손자 셋을 키워주었는데 이제 늙으니 아무도 돌보려 하지 않는다. 그때 나는 들으면 들을수록 화가 치밀어 올랐고, 그 원망심이 뇌리를 가득 채우면서 말이 앞뒤가 안 맞았으며, 이미 자신이 대법제자라는 것을 완전히 잊어버렸다.
이 원망심이 나의 법공부와 연공을 심각하게 교란하고 있는데 이래서는 어떻게 제고할 수 있겠는가? 수련생을 찾아 교류했더니 그 수련생은 내가 원망심의 뿌리를 찾지 못했다고 했다. 나는 깨달았다. 단지 표면적으로 원망을 품는 것이고, 단지 일시적이고 개별적인 일에 대한 것이므로, 그 뿌리를 찾아보자고 했다. 한참 동안 찾아도 찾지 못했고 어디서부터 찾아야 할지 몰라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제자를 깨우쳐달라고 청했다.
어느 날 밤, 막 침대에 누워 잠들려고 하는데 한 가지 생각이 뇌리에 떠올랐다. ‘왜 원망을 품는가?’ 그 답은 그들이 일을 처리하는 것이 기준에 부합하지 않고 너무 형편없기 때문이었다. 다시 자신에게 물었다. ‘기준이 뭔가?’ 이때 나는 갑자기 깨달았다. 자신의 호불호를 기준으로 삼아 남을 판단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남편은 식사할 때 항상 텔레비전을 보는데, 한 마디 하면 오히려 화를 내니 나는 그를 원망하게 됐다. 딸은 서른 넘어서도 아직 결혼하지 않았는데, 내가 이런저런 말을 해도 소용없으니 나는 그녀도 원망하게 됐다. 남동생이 부모에게 효도하지 않으니 나는 또 원망하게 됐다. 얼마나 독선적인가! 이것이 바로 공산당 당문화의 위광정(偉·光·正)이 아닌가!
드디어 그것을 찾았다. 공산악령의 독소가 바로 원망심의 뿌리다. 《공산주의의 최후 목적》 서두에서 “공산주의의 본질은 하나의 악령이며, 그것은 증오와 저층 우주의 부패물질로 구성되어 있다”고 했다. 사실 당문화는 원망심의 뿌리일 뿐만 아니라 질투심, 쟁투심, 과시심의 뿌리이기도 하다. 대법제자로서 반드시 그것을 찾아내고 제거해야 하며, 자신의 몸과 마음을 모두 진선인(眞·善·忍)에 동화시켜 사부님의 자비로운 고도(苦度)를 저버리지 않아야 한다.
법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5년 6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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