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밝혀진 파룬궁수련자 79명의 부당한 판결 사례

[명혜망](종합보도) 명혜망 보도 통계에 따르면, 2025년 5월 파룬궁수련자 최소 79명이 중국공산당(중공)에 의해 부당하게 판결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80~90세는 5명, 70~80세는 20명, 60~70세는 13명이며, 중국 17개 성·자치구·직할시에 분포돼 있다. 이 중 산둥성은 17명, 윈난성은 9명, 랴오닝성은 8명, 장쑤성·쓰촨성은 각 7명, 헤이룽장성·지린성은 각 5명이다. 이들 중에는 우수교사, 화가, 중국은행 지점 우수 로비매니저 등 사회 각계 인사들이 포함됐다. 허베이성 청더시 가오신구 파룬궁수련자 천옌추(陳彦秋)는 9년형을 선고받았다.

2025년 1월부터 5월까지 파룬궁수련자 최소 380명이 부당한 판결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광둥성 주하이시 중급법원 법관은 “우리의 모든 조치는 정법위원회의 지시를 받아야 하며, 우리가 결정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말했다.

5월 중공(중국공산당) 법정과 공안이 파룬궁수련자들로부터 갈취한 금액은 1,058,000위안(한화 약 2억원)에 달한다. 이 중 법정 벌금이 538,000위안, 경찰 가택수색 강탈이 520,000위안이다. 랴오닝 다롄시 75세 파룬궁수련자 류잉쥔(劉英君)은 7년형과 벌금 10만 위안을 선고받았고, 광둥 메이저우시 파룬궁수련자 푸쉐빙(傅雪冰)은 5년형과 벌금 8만 위안을 선고받았다.

주: 1~2년(1년 또는 1년 이상, 2년 미만, 나머지도 동일)

1. 5월에 밝혀진 파룬궁수련자 79명의 부당한 판결 사례

사례:

1) 윈난 쿤밍시 파룬궁수련자 9명 판결

윈난 쿤밍시 파룬궁수련자 9명인 류추이셴(劉翠仙, 73세), 류샤오핑(劉曉萍, 68세), 마링(馬玲, 68세), 양후이팡(楊惠芳, 57세), 정추이란(鄭翠蘭, 78세), 장슈전(張秀珍, 66세), 리환전(李煥珍, 69세), 주융전(朱永珍, 72세), 비성(畢晟, 남, 62세)은 2025년 3월 26일 시산구 법원에서 부당한 재판을 당했다.

5월 초, 9명의 파룬궁수련자가 부당한 판결을 받았다: 류추이셴 4년 6개월, 벌금 1만 5천 위안; 류샤오핑, 정추이란, 마링, 리환전, 양후이팡 모두 3년, 벌금 1만 위안; 주융전 2년, 벌금 7천 위안; 장슈전 1년 5개월, 벌금 5천 위안; 비성 1년 3개월, 벌금 5천 위안.

2024년 6월 6일, 쿤밍시 시산구 국보대대, 우화구 국보대대, 판룽구 국보대대, 관두구 국보대대 및 관할 여러 파출소가 파룬궁수련자 30여 명을 부당하게 납치했다. 이 중 파룬궁수련자 류추이셴, 류샤오핑, 마링 등 9명이 시산구 검찰원에 불법 구속됐고, 시산구 검찰원에 무고됐으며, 2025년 2월 8일 시산구 법원에 불법 기소됐다.

2) 산둥성 파룬궁수련자 두젠신, 왕판, 푸젠 부당한 판결

산둥성 둥잉시 파룬궁수련자 두젠신(杜建新), 왕판(王凡) 부부와 파룬궁수련자 푸젠(付健)이 둥잉 빈하이공안국 빈난분국 국보요원들에게 납치돼 구치소에서 1년 넘게 불법 구금된 후, 2025년 5월 26일 오전 둥잉구 법원에서 부당한 판결을 받았다. 왕판은 4년형, 두젠신과 푸젠은 3년 6개월형을 선고받았다. 세 사람 모두 부당한 판결을 받아들이지 않고 상소하기로 했다.

두젠신과 아내 왕판은 올해 각각 51세, 50세로, 원래 룽커우시 해양선박회사 직원이었다. 중공이 파룬궁을 탄압한 26년 동안 이들은 진선인(眞·善·忍) 신앙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납치·구금됐고, 불법적인 노동수용과 판결을 받았으며, 고문과 갈취, 임금삭감, 강등사용, 최종적으로는 불법 노동계약 해지 등의 탄압을 당했다.

푸젠(남, 47세)은 부대에서 전역한 후 웨이팡 서우광 쥐넝화력발전소로 배치됐으며, 여러 차례 ‘노동모범’ 칭호를 받아 직장 지도부와 직원들의 칭찬을 받았다. 그를 아는 사람들은 모두 그가 외모가 잘생겼을 뿐만 아니라 마음씨도 매우 선량하고 순박하다고 칭찬했다.

2023년 11월 29일 오전 6시 30분부터 둥잉시 공안국, 성리유전 빈하이공안국 및 관할 파출소가 경력을 동원해 파룬궁수련자 10여 명을 납치했다.

두젠신, 왕판, 푸젠, 장아이취안(張愛泉)은 계속해서 빈하이 구치소와 둥잉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고, 불법요원들이 소위 ‘전담조’를 구성해 무고했다. 검찰원, 법원 요원들은 매년 연말이 되면 공안국 사람들이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파룬궁수련자들을 잡아서 수를 채운다고 털어놨다. 파룬궁수련자들은 모두 선량한 사람들이라 잡기 쉽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3) 헤이룽장 쑤이화시 파룬궁수련자 양촨허우 5년 6개월 부당한 판결

헤이룽장성 쑤이화시 파룬궁수련자 양촨허우(楊傳厚)는 2024년 10월 23일 자오둥시 공안국에 부당 압수된 차량을 찾으러 갔다가 불법 형사구류를 당해 쑤이화시 구치소에 구금됐다. 양촨허우는 쑤이화 경찰에게 유인당해 납치된 후 하일런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고, 하일런구 검찰원, 하일런구 법원에 무고됐다. 2025년 5월 9일, 그는 5년 6개월형을 선고받았다.

최근 몇 년간 양촨허우와 쑹훙웨이(宋宏偉) 부부는 중공의 탄압을 계속 당했다. 2018년 10월, 양촨허우는 납치되어 무고당해 2년형을 선고받았고, 후란 감옥에서 작은 의자 앉기, 화장실 제한 등의 탄압을 당했다. 쑹훙웨이는 남편에게 옷을 보내준다는 이유로 2019년 5월 1년 6개월형을 선고받았고, 구류소, 구치소, 여자감옥에서 구타, 호랑이의자, 독방 등의 고문을 당했다.

2022년 9월, 쑹훙웨이는 또다시 납치되어 불법 구금·무고당해 6년형을 선고받았고, 2023년 4월 헤이룽장성 여자감옥으로 끌려갔다. 양촨허우는 계속해서 공안의 부당한 온라인 수배를 받았다.

2024년 9월 29일 오후, 양촨허우는 하얼빈 솽청구 췌차오 가원에서 자오둥시 경찰에게 부당체포됐다. 이 경찰들은 폭력을 행사했다. 양촨허우의 머리와 몸 여러 곳이 심하게 다쳤고, 머리에서 피가 나서 잠을 잘 때도 몸을 뒤척이지 못했으며, 가슴 안쪽이 타는 듯 아팠다. 그가 빌린 개인차량도 자오둥 경찰이 가져갔다. 양촨허우는 자오둥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2024년 10월 23일, 양촨허우는 자오둥 공안국에 차를 찾으러 갔는데, 차는 돌려받았지만 양촨허우는 부당한 형사구류를 당한 후 쑤이화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4) 산둥 허쩌시 윈청현 추이쥔 등 7명 파룬궁수련자 부당한 판결

산둥 허쩌시 윈청현 여러 파출소가 2024년 7월 10일, 11일 대량의 경력을 동원해 파룬궁수련자 및 과거 파룬궁을 수련했던 사람 30여 명의 집에 침입해 불법 가택수색을 진행했고, 파룬궁수련자 10여 명이 납치됐다. 최근 확인된 바에 따르면, 이 중 추이쥔(崔軍), 천청거(陳成個), 주링뎬(祝令點), 자쑤친(賈素芹), 샤루이잉(夏瑞迎), 허우위춘(侯浴椿), 판아이룽(樊愛榮), 천펑쥐안(陳鳳娟) 8명이 이미 부당한 판결과 벌금갈취를 당했다. 추이쥔은 7년형, 벌금 2만 위안; 천청거는 6년형, 벌금 미상; 주링뎬, 자쑤친은 4년형, 벌금 1만 위안; 샤루이잉, 허우위춘은 3년 6개월형, 벌금 1만 위안; 판아이룽은 1년형, 벌금 5천 위안; 천펑쥐안은 1년형, 벌금 미상을 선고받았다.

5) 3년 넘게 구금·무고당한 쑤저우 파룬궁수련자 6명 부당한 판결

2021년 5월 10일 새벽, 장쑤성 창수시와 쑤저우시 공안국이 200여 명의 사복경찰을 동원해 민가에 침입해 파룬궁수련자 13명을 납치했다. 이 중 파룬궁수련자 6명인 자오하이보(趙海波), 위안후이펀(袁惠芬), 창정(常錚), 원젠(文劍), 우샤오밍(吳小明), 추이핑(崔萍)이 3년 넘게 불법 구금된 후, 2025년 3월 20일 장자강시 법원에서 4~7년형을 선고받았다. 나머지 7명의 파룬궁수련자 부당한 판결 상황은 조사 중이다. 위안후이펀은 7년형, 벌금 7천 위안; 자오하이보는 5년형, 벌금 5천 위안; 우샤오밍은 4년 6개월형, 벌금 4천 위안; 창정은 4년 6개월형, 벌금 4천 위안; 추이핑은 4년 6개월형, 벌금 4천 위안; 원젠은 4년형, 벌금 4천 위안을 선고받았다.

6) 허훙쥔 등 5명이 랴오닝 차오양시 당국에 납치·무고돼 판결

랴오닝 차오양시 파룬궁수련자 허훙쥔(賀洪軍)과 아내 푸원후이(付文輝), 네이멍구 츠펑시 파룬궁수련자 란칭중(蘭靑中)과 아내 후슈리(胡秀麗), 파룬궁수련자 가족 톈펑페이(田鵬飛) 5명이 2024년 5월 11일 차오양시 공안국 국보지대에 납치되어 불법 구금·무고당해 4차례 불법 재판을 당했으며, 경찰과 검찰관이 조작한 위증이 법정에서 폭로됐다. 최근 소식에 따르면, 5명이 솽타구 법원에서 부당한 판결을 받았다. 허훙쥔과 푸원후이 부부는 3년형, 란칭중과 후슈리 부부는 3년 6개월형, 톈펑페이는 2년형을 선고받았다.

2024년 5월 11일 오전 9시 30분, 랴오닝 차오양시 공안국 첸진 파출소 10명이 네이멍구 츠펑시 위안바오산진 란칭중이 운영하는 타자복사각인상점 밖에서 은밀히 잠복해 란칭중과 허훙쥔, 푸원후이 부부를 납치했다.

후슈리는 상점으로 속아서 오다가 납치됐다. 경찰은 란칭중 가족이 아들 집 구입을 위해 빌린 30여만 위안 현금을 빼앗았고, 상점에서 장사용으로 사용하던 복사기, 프린터, 컴퓨터 등을 강탈했으며, 허훙쥔, 푸원후이 부부의 11만 위안 현금을 강탈했다. 란칭중과 차오양의 허훙쥔, 푸원후이 부부는 경찰이 쇠사슬로 끌고 갔다.

당일, 랴오닝성 차오양시 공안국이 통일행동으로 파룬궁수련자 70여 명을 납치했다. 당일 아침, 톈펑페이는 5세 막내아들을 유치원에 보내려고 막 아래층으로 내려와 자전거를 타려는 순간, 사복 몇 명이 갑자기 달려들어 수갑을 채웠다. 아이는 무서워서 울음을 터뜨렸고, 어찌할 바를 몰랐으며, 5세 아이가 현장에서 무릎을 꿇고 경찰에게 애원했다. “아빠를 잡아가지 마세요!”

이번 오래전부터 계획된 납치로 수십 가정이 고통에 빠졌으며, 첸진공안분국 수사대대 부대대장 장쭝린(姜宗林) 등이 죄명을 날조하고 위증을 제조해 사건을 조작했으며, 솽타구 검찰원과 함께 톈펑페이와 파룬궁수련자 허훙쥔, 푸원후이, 란칭중, 후슈리를 솽타구 법원에 무고했다.

7) 헤이룽장 하얼빈시 파룬궁수련자 퉁밍위 5년 3개월 부당한 판결

헤이룽장 하얼빈시 파룬궁수련자 퉁밍위(佟明宇)는 2025년 2월 27일 하얼빈시 다오리구 법원 원창푸(文昌福) 등에 의해 5년 3개월형을 선고받았다. 2024년 11월 20일, 퉁밍위는 파룬궁수련자 류수원(劉淑文) 집에 놀러갔다가 솽청구 융지 파출소 경찰이 류수원 집에 있는 것을 마주쳤다. 그 후 퉁밍위와 류수원이 함께 이 경찰들에게 납치돼 구치소에서 불법 구금·무고당했다. 그가 상소한 후, 하얼빈시 중급법원이 부당하게 원심을 유지했다.

퉁밍위는 올해 43세로, 대학 졸업 후 베이징 중소학교 교재편집부 심사원고처에서 근무했다. 2017년 6월 25일, 베이징시 창핑구 마츠커우진 바이취안위안 소구에서 창핑구 마츠커우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되어 무고당해 3년 6개월형을 선고받았으며, 기진맥진할 정도로 탄압받았다. 집으로 돌아온 후, 퉁밍위는 법공부와 연공을 통해 2년 후에야 몸이 기본적으로 건강을 회복했다.

8) 베이징 독립 화가 8년 부당한 판결 후 또다시 1년 6개월 가중

쉬나는 올해 57세로, 베이징 파룬궁수련자이자 독립화가, 시인이다. 코로나 기간 베이징의 실제 거리 풍경 사진을 게시한다는 이유로 중공의 탄압을 받았다. 2020년 7월 19일 집에서 베이징시 공안국 국보대대, 순이구 공안국 국보대대, 순이구 공항 파출소 경찰이 공동으로 납치했고, 다음 날 경찰이 집에 와서 불법 가택수색을 하며 컴퓨터, 휴대폰, 비디오카메라 등 개인물품을 강탈했다. 당일 납치된 사람으로는 리쭝쩌(李宗澤), 리리신(李立鑫), 정위제(鄭玉潔), 정옌메이(鄭艷美), 덩징징(鄧靜靜), 장런페이(張任飛), 류창(劉强), 멍칭샤(孟慶霞), 리자쉬안(李佳軒), 자오멍자오(焦孟嬌) 등 13명이 더 있었다.

2021년 10월 15일, 베이징시 둥청구 법원이 불법적으로 개정했다. 2022년 1월 14일, 둥청구 법원이 쉬나, 리쭝쩌 등 파룬궁수련자 11명을 부당하게 판결하고 벌금을 갈취했다: 쉬나는 8년형, 벌금 2만 위안을 선고받았다. 2023년 9월 20일 베이징시 둥청구 구치소에서 톈허감옥 조견처로 이송됐고, 같은 해 11월경 베이징시 여자감옥 3분감구 10반으로 이송됐다. 2023년 11월 베이징 여자감옥에서 베이징시 둥청구 구치소로 되돌려졌고, 2025년 3월 부당한 추가판결 1년 6개월에 불복해 상소했으나 기각됐으며, 현재 베이징 여자감옥으로 이송됐다.

쉬나는 파룬궁 수련으로 인해 여러 차례 납치·구금됐으며, 두 차례 부당한 판결을 받았다. 2008년, 쉬나와 그녀의 남편 위저우(于宙)가 함께 구금됐다. 쉬나의 남편 위저우는 베이징대학 졸업생으로 여러 언어에 능통한 음악인이었는데, 2008년 2월 6일 탄압으로 사망했으며, 시신은 여전히 냉동보관되고 있다.

2. 60세 이상 고령 파룬궁수련자 38명, 부당한 판결

명혜망 보도 통계에 따르면, 5월 60세 이상 고령 파룬궁수련자 최소 38명이 부당한 판결을 받았다. 이 중 80~90세 5명, 70~80세 20명, 60~70세 13명이다. 최고령자는 86세다.

사례:

1) 랴오닝 다롄시 75세 파룬궁수련자 류잉쥔 7년형, 벌금 10만 위안 갈취

랴오닝 다롄시 간징쯔구 거진바오 파룬궁수련자 류잉쥔과 왕청메이(王成美)는 2024년 5월 10일 밤 각자 집에서 경찰에게 납치돼 계속해서 다롄시 야오자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최근 소식에 따르면, 다롄시 간징쯔구 법원이 2025년 4월 하순 부당한 판결을 내려 올해 75세인 류잉쥔에게 7년형, 벌금 10만 위안을, 왕청메이에게 1년 6개월형, 벌금 2만 위안을 선고했다. 현재 두 사람 모두 상소했다.

2) 쓰촨 구린현 80대 파룬궁수련자 류파취안 4년형, 벌금 3만 위안 갈취

쓰촨 구린현 80대 파룬궁수련자 류파취안(劉發羣)은 2022년 11월 24일 채소를 사러 가다가 고향 사람에게 진상 호신부(護身符)를 준다는 이유로 경찰의 미행·추적을 받은 후 가택수색·납치·무고당했다. 2024년 12월 25일 구린현 법원에서 4년형과 벌금 3만 위안을 선고받았다.

2025년 5월 13일, 80대 노인이 쓰촨 청두 여자감옥으로 끌려갔다. 무고 과정에서 공안이 두 차례 류파취안을 구치소에 불법 구금하려 했지만 신체검사 불합격으로 실패했다. 1심, 2심 부당한 판결 후 구린 사법국이 류파취안에게 ‘병보석’ 평가를 진행했지만 “그의 병보석은 사회에 위험하다”고 주장했고, 구린 법원이 ‘일시적 감옥외 집행 불허’를 판정했다. 2025년 5월 9일,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류파취안이 루저우시 구치소에 강제로 불법 구금됐다. 경찰은 “병이 있어도 구급차를 불러서라도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3) 선행을 권하는 편지 하나 때문에 쓰촨 리서우란이 산시에서 5년형 받아

쓰촨성 다저우시 관할 완위안시 73세 파룬궁수련자 리서우란(李守蘭) 할머니는 2023년 2월 산시성 안캉시에서 친척을 방문하던 중 현지 국보경찰에게 납치되어 강제자백·불법 구금 10일을 당했다. 원인은 안캉시 시장 왕하오(王浩)가 권선(勸善, 선행을 권하는) 편지 한 통을 받았기 때문이었다. 2023년 말, 리서우란이 또다시 안캉 국보경찰에게 납치된 후 행방이 묘연했다. 2025년 5월 하순 소식에 따르면 리서우란은 이미 안캉 법원에서 5년형을 선고받았다.

4) 또다시 2년형 부당한 판결, 톈진 74세 류추팡 감옥 끌려가

톈진시 닝허구 74세 파룬궁수련자 류추팡(劉秋芳)은 2025년 4월 7일 경찰에게 납치돼 톈진시 닝허구 구치소에 불법 구금된 후 닝허구 법원에서 2년형을 선고받았고, 5월 9일 톈진 여자감옥으로 끌려갔다.

중공의 파룬궁에 대한 지속적인 탄압 중에 류추팡은 20년 전 닝허구 법원에서 2년 6개월형을 선고받은 적이 있다.

5) 두 차례 억울한 감옥살이 후 쓰촨 광한시 79세 장쥐잉 또다시 억울한 판결

쓰촨 광한시 79세 파룬궁수련자 장쥐잉(張菊英)은 2024년 9월 18일 진위진 파출소 경찰에게 파출소로 불려가 더양시 구치소로 끌려가 불법 구금됐다. 최근 장쥐잉이 2년 노동개조형을 선고받았으며, 현재도 더양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돼 있다.

1999년 7·20 이후, 장쥐잉은 광한시 610과 경찰의 납치, 불법 가택수색, 구금, 세뇌, 구류 등의 탄압을 여러 차례 당했으며, 광한시 법원에서 두 차례 3년형, 4년 6개월형을 선고받은 적이 있다.

2000년 7월 1일, 장쥐잉은 광한 교두공원에서 폭동진압대에 끌려가 2중대로 가게 됐고, 경찰 장톈싱(姜天興)이 폭동진압요원들을 시켜 그녀를 수갑으로 농구대에 묶게 했다. 다음 날 경찰 리쥔(李俊), 장톈싱이 그녀를 진위진 파출소로 끌고 가서 리쥔이 그녀의 발목뼈를 심하게 차고, 생수병으로 얼굴을 때렸으며, 장, 리 두 사람이 주먹과 발로 폭행해 장쥐잉이 피를 토하게 했고, 온몸에 토해서 옷이 빨갛게 물들었다. 장쥐잉은 오후 5시까지 수갑에 묶여 있다가 광한 구치소로 보내져 15일간 불법 구금됐다. 구류소에서 장쥐잉에게 형틀 침대에서 자도록 강요했는데, 사지를 수갑으로 묶는 고문이 2일간 지속됐다.

2000년 12월 말 장쥐잉이 다시 베이징에 갔고, 2001년 신정에 베이징 천안문에서 경찰에게 납치돼 천안문 파출소로 끌려간 후 다시 순이 파출소로 끌려갔다. 경찰은 그녀에게 외투를 벗도록 강요하고 양손을 뒤로 해서 전봇대에 10여 시간 동안 수갑으로 묶어놨다.

2002년 7월, 장쥐잉은 친구 집에서 진위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구류소에서 15일간 불법 구금된 후 다시 광한 허싱 세뇌반으로 보내져 3개월간 탄압받았다. 그녀는 강제로 독극물 주사를 맞았고, 밥에 약물을 넣어져 온몸 경련, 어지럼증, 무력감을 겪었다. 세뇌반 요원들은 전기봉으로 장쥐잉을 전기고문하고, 대법을 비방하는 TV를 강제로 보게 했으며, 작은 방에 가두고 전향을 강요했다.

3. 중공의 1,058,000위안 갈취

명혜망 보도 통계에 따르면, 5월 중공 법정과 공안이 파룬궁수련자들로부터 갈취한 금액은 1,058,000위안이다. 이 중 법정 부당벌금이 538,000위안, 경찰 가택수색 강탈이 520,000위안이다.

5월 중공 법정·공안의 파룬궁수련자 현금 갈취 명세표

사례:

1) 랴오닝 다롄시 75세 파룬궁수련자 류잉쥔 7년형, 벌금 10만 위안 갈취

랴오닝 다롄시 간징쯔구 거진바오 파룬궁수련자 류잉쥔과 왕청메이는 2024년 5월 10일 밤 각자 집에서 경찰에게 납치됐다. 최근 소식에 따르면, 다롄시 간징쯔구 법원이 2025년 4월 하순 부당한 판결을 내려 올해 75세인 류잉쥔에게 7년형, 벌금 10만 위안을, 왕청메이에게 1년 6개월형, 벌금 2만 위안을 선고했다.

2) 광둥 메이저우시 파룬궁수련자 푸쉐빙 5년형, 벌금 8만 위안 갈취

광둥 메이저우시 파룬궁수련자 푸쉐빙은 2025년 4월 상순 메이장구 법원에서 5년형, 벌금 8만 위안을 선고받았다. 2024년 9월 10일, 푸쉐빙은 집에서 나오다가 아래층에서 매복하고 있던 메이저우시 메이장구 경찰에게 납치되어 메이저우시 청둥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고, 10월 15일경 메이장구 검찰원의 부당한 구속을 당했다. 2025년 3월 18일, 메이저우시 메이현구 법원이 푸쉐빙을 부당하게 심리했다.

3) 윈난 쿤밍시 파룬궁수련자 9명 판결, 벌금 82,000위안

5월 초, 윈난 쿤밍시 파룬궁수련자 9명이 부당한 판결을 받았다. 류추이셴 4년 6개월, 벌금 1만 5천 위안; 류샤오핑, 정추이란, 마링, 리환전, 양후이팡 모두 3년, 벌금 1만 위안; 주융전 2년, 벌금 7천 위안; 장슈전 1년 5개월, 벌금 5천 위안; 비성 1년 3개월, 벌금 5천 위안.

부록: 2025년 중국 부당한 판결 상황 통계표 (83KB .xlsx)

원문발표: 2025년 6월 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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