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경축 5.13] 화상을 입고 말벌 백 마리에 쏘인 후

글/ 중국 윈난성(雲南省) 대법제자

[명혜망] 나는 퇴직한 초등학교 교사로 올해 71세다.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기 전에는 약을 달고 살았고, 거의 온몸이 병투성이였다. 1998년 12월, 한 친구가 파룬궁을 소개해 주었다. 막막한 상황에서 시험 삼아 해본다는 마음으로 ‘전법륜(轉法輪)’ 한 권을 구해 매일 법공부와 연공을 했다. 10여 일 후, 어지럼과 두통이 시작됐고 구토, 식은땀, 복통 등이 수반되어 차라리 죽는 게 나을 정도로 아팠다. 그때 나는 사부님의 존함을 불렀다. 갑자기 사부님의 법이 내 뇌리에 떠올랐다. “참기 어려운 것도 참을 수 있고, 행하기 어려운 것도 행할 수 있다(難忍能忍, 難行能行).”(전법륜) 순간 그다지 고통스럽지 않았다. 다음 날에는 신기하게도 완전히 나았다. 사부님께서 제자를 위해 매우 큰 업력을 제거해주셨음을 알았다.

한 달여 후, 혈변 증상이 나타났는데 이상하게도 출근할 때는 그러지 않다가 퇴근해서 집에 돌아오면 시작됐다. 그 피는 분출하듯 나왔고 온통 선홍색이었다. 연속 사흘간 그러자 조금 무서워졌다. 이때 ‘전법륜’의 한 구절이 떠올랐다. “다른 공간에서 당신의 신체를 보면 그 뼈마저도 군데군데 시커멓다. 바로 이런 신체를 단번에 당신에게 정화해 주는데, 조그마한 반응도 없어서는 안 된다. 그러므로 당신은 반응이 있을 것이다. 어떤 사람은 또 설사하면서 토하기도 한다.” 내 마음이 한순간에 안정됐고, 사부님께서 이 제자를 위해 몸을 정화해주시는 동시에 제자의 마음이 견고한지 시험하고 계심을 알았다.

지속적인 법공부와 연공을 통해 많은 사람마음을 수련해 없앴고 심성도 지속적으로 제고됐으며, 어느새 몸의 모든 병이 완전히 사라졌다. 사부님 말씀 그대로였다. “연공인(煉功人)은 유심연공(有心煉功), 무심득공(無心得功)을 말한다.”(전법륜) 온몸이 질병투성이였던 나로서는 사부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다.

20여 년의 수련 중에 위험하면서도 신기한 일들을 수없이 많이 경험했지만, 여기서는 사부님에 대한 무한한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 두 가지 사례만 적겠다.

화상 사건

2017년 9월 어느 날 오후 3시경,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요리를 하려던 중 화장실에 잠깐 갔는데 액화가스 누출을 발견하지 못했다. 돌아와 보니 부엌이 온통 짙은 연기로 가득했고 가스레인지 위의 팬에도 불이 붙어 있었다. 놀라서 생각할 겨를도 없이 급히 부엌으로 뛰어가 액화가스를 잠그고 팬뚜껑으로 팬을 덮은 다음, 매우 빠르게 프라이팬을 들어 바깥의 물통 옆에 놓았다. 프라이팬을 막 내려놓자 ‘쾅’ 하는 큰 소리와 함께 팬뚜껑이 날아갔고, 불꽃이 한순간에 내 얼굴과 목, 양팔에 닿았다. 당시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있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얼굴 전체와 팔 등 불에 닿은 모든 부위에 큰 물집이 생겼고, 양쪽 눈으로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눈썹도 타고 머리카락도 일부 탔다. 화상 입은 피부는 맥박이 뛰듯 급속하게 뛰었고 바늘로 찌르는 것처럼 아파서 참을 수 없었다.

이때 머리는 아직 깨어있었으며 사부님의 법이 떠올랐다. “제자가 정념이 족하면 사부는 회천력(回天力)이 있노라”[홍음2-사도은(師徒恩)]. 나는 사부님께 도움을 청했다. “사부님, 제자를 도와주세요.”

저녁 7시가 넘어서 화상 부위가 별로 아프지 않아졌고 눈으로도 조금 볼 수 있게 됐다. 거울에서 내 얼굴의 큰 물집들이 턱까지 축 처져있는 것을 보고 이쑤시개로 그 물집들을 모두 터뜨려 안의 물을 빼냈는데도 아프지 않았다.

다음 날 통증이 완전히 사라졌고 눈도 시력을 회복했다. 아들이 돌아와서 보고는 사고 난 지 며칠 됐냐고 물었다. 내가 어제 일이라고 말하자 전혀 믿지 못하며 나 같은 상태로서는 병원에 가지 않으면 절대 나을 수 없다고 했다. 사실 앞에서 아들은 대법의 신기함을 목격했다. 일주일 후 나는 기본적으로 회복됐고, 보름 후에는 화상 부위의 껍질이 벗겨진 후 매끄럽고 부드러워졌다. 이웃들이 보고서는 모두 불가사의하다며 대법의 기적을 목격했다.

독벌 사건

또 다른 일이다. 우리집 마당에는 리치나무 한 그루가 있는데 가지와 잎이 무성하다. 언제부터인지 이 나무에 한 둥지 벌떼가 와 있었으며 이 벌을 이곳에서는 호로봉(葫蘆蜂, 장수말벌)이라고 하는데, 매우 큰 독벌의 일종으로, 한 번 쏘이면 생명이 위험하다.

2018년 12월 어느 날 오전 10시경, 남편이 무심코 리치나무 잎을 흔들었는데 그 말벌 무리를 자극한 것 같았다. 갑자기 남편의 상반신 전체가 한순간에 말벌로 뒤덮여 새까맣게 됐고 사람의 형체를 알아볼 수 없었다. 나는 급히 집 대문을 닫고 남편에게 부엌으로 들어가라고 했지만, 남편은 말벌을 집 안에 데려올까 봐 들어가지 않았다. 그러다가 말벌이 점점 더 많아져서 어쩔 수 없이 집으로 뛰어들었는데 들어오면서 발이 문 옆 타일에 부딪혀 엄지발가락 발톱 전체가 뒤집혔다. 나는 즉시 발정념하며 사부님께 우리를 구해달라고 청했고 계속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웠다.

너무나 신기하게도 남편이 집으로 뛰어들어왔는데 말벌 한 마리도 따라오지 않았고, 그 많은 벌도 순간 모두 사라져서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없었다.

이때 내 코와 눈가도 말벌에 쏘인 것을 발견했고 머리 전체가 격렬하게 아팠다. 갑자기 남편이 생각났다. 나는 말벌에 두 번만 쏘였는데도 이렇게 괴로운데 하물며 남편은 수백 마리 말벌에 머리 전체를 쏘였으니 어떨까. 이때 남편을 보니 양손으로 자신의 머리를 치며 형언할 수 없이 아파했고, 엄지발가락에서는 계속 피가 흘렀다.

우리는 둘 다 파룬따파를 수련하므로 나는 두 손으로 사부님의 보배로운 책 ‘전법륜’을 받들고 땅에 무릎 꿇으며 사부님께 우리를 구해달라고 청했다. 남편은 당시 아파서 말도 할 수 없었지만, 마음속으로는 사부님께 청하고 있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문득 내 머리가 아프지 않다는 것을 발견했고 남편도 머리를 치지 않았다. 우리 둘은 모두 부지불식간에 함께 울면서 사부님께서 제자를 구해주신 것임을 알았다. 우리는 땅에 무릎 꿇고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절을 올렸다.

대략 30분 남짓 지나서 남편의 온몸에 작은 빨간 점들이 생겼는데 홍역과 같았다. 남편은 사부님께서 그 말벌들의 독액을 밀어내신 것이라고 했다. 오후가 되자 나와 남편 모두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나았다. 정말 너무 신기해서 사람의 말로는 이 기적적인 일을 형용할 수 없다.

이웃들이 우리 노부부가 말벌에 쏘였다는 말을 듣고 잇달아 우리집에 문안을 왔는데 모두 “이 파룬궁은 정말 신기하다!”, “파룬궁은 텔레비전에서 말하는 것과 전혀 같지 않다!”라고 했다. 나는 그들에게 파룬궁은 고덕대법(高德大法)으로 진정으로 사람을 구원하러 온 것이라고 말했다. 여러분께서는 절대로 텔레비전의 거짓말에 속지 마시고, 위난이 올 때 신속히 진심으로 정중하게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면 전화위복이 된다고 알려줬으며, 이에 이웃들은 모두 찬성을 표했다.

20여 년의 수련으로 나는 온몸이 병업투성이던 일반인에서 무병하여 온몸이 가볍고, 반본귀진(返本歸眞)의 길을 걷는 수련자가 됐다. 그 과정에서 사부님께서 제자가 세세생생 빚진 거대한 죄업을 얼마나 많이 감당해 주셨는지 모른다. 사부님께서 한번 한번 더러운 진흙에서 제자를 건져 올려 씻어주시고, 시시각각 제자를 보살피고 보호해 주신다. 제자는 오직 정진하여 세 가지 일을 잘하고, 이 정법의 마지막 관건 시각에 서둘러 더 많은 사람을 구원하고, 뒤처진 수련생들이 대법 중으로 돌아오도록 도와 함께 대법제자의 역사적 사명을 완성하여 사부님 은혜에 보답할 따름이다!

(명혜망 2025년 세계 파룬따파의 날 응모작)

 

원문발표: 2025년 5월 3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5/30/49526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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