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토론토 지국) 2025년 5월 13일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전파 33주년 기념일이자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탄신일이다. 2025년 5월 3일, 캐나다 토론토 파룬궁수련자들이 시청 광장에서 단체 사진을 찍으며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축하했다. 수련자들은 사부님께서 대법을 전수해주신 것에 감사를 표했으며, 일부 수련자들은 사부님께서 진선인(眞·善·忍) 도덕 기준으로 올바르고 순수하며 안정된 아이들을 키울 수 있게 해주신 것에 감사했다.


고통을 즐거움으로 여기며 시련 속에서 심성 연마

젊은 시절의 타라(Tara)는 휴가 때마다 캐나다 북부에서 나무를 심었고, 7년간 이 일을 계속했다. 첫해 나무 심기를 회상하며 그녀는 말했다. “숲에서 무거운 나무 묘목 자루를 메고 쓰러진 나무들과 기복이 심한 계곡을 지나가며 육체적으로 극도로 지치고 마음도 침울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나비 한 마리가 살짝 날아와 제 손에 앉았죠. 순간 저는 일종의 선의와 보살핌을 느꼈습니다.”
타라는 이어 말했다. “저는 얼음과 눈으로 뒤덮인 날씨, 폭우, 모기 떼, 심지어 극단적인 고온의 열악한 환경을 경험했지만, 동시에 창세주의 아름다움을 거듭 느꼈습니다. 도시에서는 인공 건축물과 과학이 저를 무신론자로 만들어 인간이 최고의 지혜를 가졌다고 믿게 했어요. 하지만 숲에서는 우주에 사랑이 넘치는 존재가 있음을 느꼈습니다. 신앙으로 돌아가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됐죠. 이때 함께 나무를 심던 동료가 파룬따파를 소개해줬습니다.”
학교로 돌아온 타라는 웨스턴 온타리오 대학에 파룬따파 동아리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단체 연공 활동에 참여했다. “연공할 때 강한 에너지를 느꼈어요. 그것은 매주 한 번씩 있는 평화로운 시간으로, 바쁜 학업에서 벗어나 여유를 갖게 해줬죠. 《전법륜》을 읽기 시작했지만 끝까지 읽지 못했어요. 왜냐하면 저는 동시에 여러 곳에서 답을 찾고 있었고, 다양한 종교 서적을 읽고 있었거든요.”
졸업 후, 타라는 2년간의 졸업 여행을 시작했다. 그녀는 먼저 독일로 갔다가 호주로 갔다. 2010년 1월 1일, 26세의 타라는 서호주의 작은 마을 피자 가게에서 임시직으로 일하고 있었다. 어느 날, 한 동료가 파룬따파 전단지를 들고 가게에 들어왔다.
타라는 회상했다. “저는 바로 다가가서 《전법륜》을 읽고 싶다고 말했어요. 이번에 읽고 난 후 저는 즉시 사부님을 찾았다는 것을 알았고, 이 책이 하늘에서 온 것이며 결코 평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마치 울창한 숲속에서 방황하다가 갑자기 고향으로 곧장 통하는 넓은 길을 발견한 것 같았어요. 여러 해 동안 다양한 책과 수련법에서 지혜를 찾은 후, 《전법륜》은 제게 무척 명확하고 충격적인 느낌을 줬습니다.”
몇 달 후, 타라는 뉴욕에서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탄압을 폭로하는 봉사활동을 하기로 결정했다. 그곳에서 그녀는 브라질 출신인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 가정을 꾸린 후 타라와 남편은 캐나다로 돌아왔고, 현재 9살 된 큰아들 로완(Rowan)과 4살 된 작은아들 마테오(Mateo)를 키우고 있다.

타라는 어머니로서 먼저 배워야 할 품성은 바로 이타심이라고 생각한다. 시간 배정, 휴식과 수면, 개인적 취향이나 조용한 시간을 즐기는 것 등 모두 아이들을 위해 조정해야 한다. 또한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뇌 손상을 입어 오른쪽 반신이 마비됐기 때문에 타라는 아버지도 돌봐야 한다.
그녀는 말했다. “이 과정은 조금 고통스러웠어요. 제 마음속에는 방해받지 않는 시간에 대한 갈망이 있었지만 이제는 점차 내려놓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더 이상 우울하거나 슬프지 않아요. 수련은 제가 타인을 위해 베푸는 것에서 기쁨을 찾게 해줬고, 제가 희생한다고 느끼지 않고 진심으로 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했습니다.”
현재 남편은 매일 밤 로완과 함께 가부좌를 한다. 로완은 나이가 어리지만 이미 한 시간 동안 조용히 가부좌할 수 있다. 타라는 수련이 로완이 순수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로완의 몇몇 친구들은 비디오 게임과 애니메이션에 빠져 사고가 조숙해요. 하지만 로완은 동심과 상상력이 풍부해서 간단한 물건으로도 놀이를 만들어 즐거움을 얻을 수 있어요. 그는 이야기 쓰기, 체스, 브라질 주짓수에 능하며, 선과 악을 분별하는 능력도 갖추고 있어요. 가치관이 왜곡된 어린이 프로그램을 보면 바로 ‘아니, 이건 좋지 않아요’라고 말하죠.”
마테오는 더 활발하지만, 선생님에 따르면 그는 다른 아이들을 밀지 않고 넘어진 친구를 위로해준다고 한다. 그는 15분 동안 가부좌할 수 있다. 오래 앉아 있지는 못하지만, 그는 잠시 수인(修印)을 하고 일어나 움직인 후 다시 돌아온다. 타라는 감탄했다. “저와 남편이 좋은 수련 환경을 조성하면 아이들의 마음이 평온해지고 형제는 화목하게 지내요. 로완은 마테오에게 친절하고 자주 그를 안아줍니다. 그들을 데리고 외출할 때 주변 사람들은 종종 그들이 예의 바르고 행동이 단정하다고 칭찬합니다.”
어려움을 극복하며 3대가 함께하는 화목한 가정

베로니카(Veronica)는 젊은 교사다. 그녀와 두 아이, 그리고 그녀의 어머니까지 3대가 모두 파룬궁을 수련하고 있다.
어릴 때, 베로니카의 어머니는 허리 통증으로 고생했고, 자주 부항을 뜨거나 베로니카에게 등을 밟아달라고 했다. 1998년, 삼촌과 숙모가 어머니에게 파룬궁 서적 세트를 보내 독학으로 질병을 치료하고 건강을 유지하도록 도왔다. 어머니는 얼마 배우지 않아 몸의 병이 모두 사라져, 10살이던 베로니카도 함께 법공부와 연공을 시작했다. 베로니카는 “그때부터 대법의 소중함을 알았습니다”라고 말했다.
27년이 흘러, 베로니카는 결혼하여 자녀를 낳았다. 현재 그녀의 큰아들 제이든(Jayden)은 7살, 작은아들 리암(Liam)은 1살 9개월이다.
2023년, 제이든의 얼굴 신경에 갑자기 문제가 생겨 통제할 수 없는 경련을 일으키기 시작했고, 눈도 함께 경련이 일어났다. 베로니카는 매우 걱정되어 인터넷에서 원인을 검색했고, 같은 증상을 가진 많은 아이들을 발견했다. 다른 부모들은 이것이 불치병이라고 했다.
불안 속에서, 베로니카는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먼저 자신의 문제를 안으로 찾았다. “제가 제이든에게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준 것을 깨달았어요. 다른 집 아이들이 그보다 책을 잘 읽고 글자를 많이 안다는 걸 보고, 경쟁심과 질투심이 생겨 제이든을 꾸짖기 시작했어요. 당시 제이든의 동생도 막 태어나서, 제가 그의 감정적 갈등을 돌보지 못했죠.”
그래서 그녀는 제이든과 솔직하게 대화했다. “엄마가 최근에 너무 엄격해서 너한테 부담이 됐니?”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엄마가 좀 무서웠어요”라고 말했다. 베로니카는 친절하게 “엄마가 앞으로 고칠게”라고 말했다. 제이든은 기뻐하며 엄마를 꼭 안았다. 일주일도 안 되어 제이든의 안면 경련 증상은 사라졌고 다시는 재발하지 않았다.
리암이 태어난 후 제이든은 기분이 좋지 않아 가끔 동생을 때렸다. 베로니카는 제이든에게 법리를 설명하며 말했다. “네가 동생한테 화가 나는 건 질투심 때문이야. 이건 수련 중에 없애야 할 집착이란다.” 제이든은 이해하고 동생을 아끼기 시작했다. 지금은 형이 곁에 있으면 동생은 계속 웃고, 형이 하는 일이면 무엇이든 따라 하려고 한다.
최근, 베로니카와 제이든은 함께 저녁에 먼저 30분 법공부를 하고, 이어서 30분 연공을 한다. 일주일을 꾸준히 한 후 제이든은 꿈을 꿨다. 그는 천상에서 사부님께서 부처님의 형상으로 그에게 두루마리를 건네주시는 꿈을 꿨는데, 거기에는 ‘정진(精進)’이라고 쓰여 있었다. 깨어난 후, 그는 어머니에게 “사부님이 제가 정진해야 한다고 일깨워 주셨어요”라고 말했다.
임신 기적, 불임증 환자의 소중한 아이
왕원(王文)은 어릴 때부터 몸이 약했고 심한 생리통으로 진통제에 의존해야 했으며, 구강 궤양과 편도선염으로 음식을 정상적으로 삼키기도 어려웠다. 매년 가을이면 왕원의 다리는 참을 수 없이 가려웠다. 그 시절, 어린 나이의 왕원은 얼굴에 혈색이 없고 무기력했다. 그녀는 한약과 양약을 다 써봤지만, 15년간 치료되지 않았다. 1997년, 왕원은 난관 폐색으로 임신이 불가능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의사는 그녀에게 파룬궁 수련을 시도해보라고 권했다.
수련 두 달 만에 왕원은 더 이상 여러 질병으로 고통받지 않았고, 그 후 불임증도 기적적으로 자연 치유됐다. 2001년, 왕원의 큰아들 션이 태어났다.
왕원은 4개월 된 션을 데리고 중국영사관 앞에서 열리는 파룬궁 탄압 반대 활동에 참가했다. 왕원은 회상했다. “아이의 작은 얼굴은 추위로 빨갛게 얼었지만 울거나 보채지 않고 활동이 끝날 때까지 제 품에 있었어요. 그때부터 저는 계속 그를 파룬궁 활동에 데리고 다녔습니다. 그의 어린 마음속에는 중국 대법제자들이 고통 속에 있으니 그들을 구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죠. 그는 5살 때부터 춤을 배우기 시작했고, 다른 파룬궁 수련자 아이들과 함께 지역사회 무대에서 공연하며 진상을 알리고 박해에 반대하는 데 힘을 보탰습니다.”

2007년, 둘째 라이언이 태어났고 그 역시 4개월 때부터 온 가족과 함께 활동에 참여하며 어릴 때부터 거리에서 진상 전단지를 나눠줬다. 아들들에게는 중공의 박해를 종식시키는 것이 그들의 사명이었다.

지금 아이들은 성인이 되어 무용 예술가가 됐고, 세계 무대에서 공연하며 관객들에게 중국공산당이 선량한 이들을 박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있다. 그녀는 “온 가족이 혜택을 받고 건강한 몸과 행복한 가정을 갖게 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5년 5월 5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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