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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보호’의 벽을 뛰어넘다

글/ 베이징(北京) 대법제자

[밍후이왕] 몇 달 전, 우리 지역의 국가안전보위 경찰이 한번 집에 찾아왔는데, 나는 그에게 ‘톈안먼(天安門) 분신 사건’은 파룬궁을 모함하기 위한 가짜 뉴스며, 파룬궁을 수련해서 내 심신에 큰 변화가 있었고 내 가정을 구해주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떠나면서 “당신은 집에서 수련하시면 돼요”라고 했다.

최근 그 경찰이 다시 집에 왔는데, 처음처럼 매우 예의가 있었다. 나는 논리적으로 생각해보았다. ‘그에게 파룬궁이 박해받는 진상을 알려주었고, 나에게 대법이 소중하다는 것을 그도 알고 있을 것인데, 왜 또 왔을까? 교란하려는 것인가?’

우리는 박해를 승인하지 않으며,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사악의 박해를 장계취계(將計就計) 한다’는 이치도 잘 알고 있다. 그래도 경찰이 집에 찾아왔을 때, 속으로는 여전히 가슴이 쿵쿵 뛰고 있었다.

경찰은 집에 오자마자 의도를 드러냈다. “이 공(功)이 좋은지, 좋지 않은지, 우리는 알고 있으니, 당신이 수련하려면 집에서 하세요. 당신과 이미 몇 차례 이야기된 것이니, 서류에 서명할지, 말지? 오늘 태도를 결정하세요.”

‘나는 이 함정에 빠질 수 없으며, 당연히 서명할 수 없다. 그것은 절대 불가능하다. 나는 서명하지 않겠다고 직접 대답하겠다. 사당(邪黨)의 상투적 수법이 아닌가? 내가 어떤 법을 위반했나? 내가 왜 서명해야 하나? 내가 어떻게 대답하든 모두 사당에 필요한 ‘보증하는’ 결과가 된다.

나는 강하게 말했다. “이 지역이 이렇게 넓은데, 당신은 왜 다른 사람 서명은 받지 않고, 하필이면 나에게 무슨 보증을 하라는 겁니까? 현재는 법치를 말하고 있고, 거리에도 ‘신앙의 자유’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는데, 이게 다 무엇입니까?” 젊은 경찰은 아무 말을 하지 않았다.

그 후, 우리는 다른 화제를 이야기하기 시작했는데, 의외로 이 경찰은 아는 것이 많았다. 아인슈타인이 기자에게 “우주에는 조물주가 있어 지혜롭게 배치했다”고 말했다는 것부터, 중공의 대약진(大躍進)운동, 문화대혁명, 6·4 톈안먼(天安門) 사태 등을 모두 알고 있었다. 그는 “제 부친과 할아버지가 모두 그 시대를 지나온 분들인데, 집에서 종종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라고 했다.

한 시간 반 동안, 나는 ‘문화대혁명’ 당시 중공의 하수인 노릇을 하던 사람들의 비참한 말로부터, 저우융캉, 6·10 관련자들에게 계속되는 악보(惡報)의 사례까지 모두 상세히 설명했다.

그가 손목시계를 보자, 나는 시간이 많이 지났다는 것을 알았다. 박해 진상부터 선악(善惡)에는 보응이 있다는 것을 모두 명확하게 알려주었는데, 그는 아직도 무엇을 기대할까?

이때, 문득 머릿속에 최근 ‘밍후이왕’과 ‘밍후이주간’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문장이 생각났다. 경찰이 대법제자를 욕할 때, 한 사람은 ‘나에 대한 모욕’이라며, 묵묵히 고통을 감수했으나, 다른 대법제자는 ‘대법에 대한 모욕’이라며 어떤 박해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는 개인 수련으로 보는가 아니면 정법 수련으로 보는가 하는 기점(基點)이 서로 다른 것으로, 같은 난관이라도 결과는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여실히 설명한다.

나는 갑자기 깨달았다. ‘내가 줄곧 그에게 박해 진상을 말했는데, 내가 서명한다면, 좋지 않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이것은 모두 ‘나’의 기점에서 말한 것으로, 모두 그가 ‘나’를 박해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이것은 개인 수련의 기점에 있었던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정법 수련의 기점에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정념이 솟아나자, 나는 차분하고 진지하게 말했다. “내가 진심에서 하는 말이에요” 순간 그의 표정이 엄숙해졌다. 내가 말했다. “오늘 서류에 서명하면, 당신의 임무는 끝나지만, 인간 세상에는 장부가 있고, 천상에도 장부가 있어 모두 기록됩니다. 당신이 만약 대법제자를 선하게 대하면, 대법은 우주의 대법인데, 당신은 어떤 복보(福報)를 받게 될까요?

‘우주의 대법’을 말하자, 갑자기 주변이 맑고 깨끗해졌다. 경찰은 잠시 멈칫하더니 말했다. “시간이 많이 지났네요, 이렇게 합시다. 기회가 있다면, 우리 일을 떠나서, 대화를 나눠 봅시다. 보아하니 우리는 이야깃거리가 아주 많겠네요.” 내가 말했다. “좋습니다, 기회가 있어, 자리가 마련되면 많은 대화를 나눠 봅시다.”

그날 밤, 나는 생생한 꿈을 꾸었다. 푸르른 하늘에서, 하늘에 닿을 듯 희고 반투명의 긴 천으로 된 ‘깃발’이 원 모양을 이루고 있었다. ‘깃발’은 하나가 아니고, 하늘 절반을 가리고, 길게 늘어서 있었다. 상서롭고 아름답기 그지없는 그 느낌은 지금까지도 기억에 생생하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내가 ‘자기보호’의 벽을 뛰어넘어, 우주의 대법을 실증한 것을 보시고, 격려해주신 것이 아닌가? ‘유아(唯我)’에서 ‘무아(無我)’로 진정하게 한 걸음 내디뎠을 때, 그 아름다움은 정말 비교할 바가 없었다.

 

원문발표: 2021년 6월 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6/5/42661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