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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교란을 받을 때

글/ 중국 대법제자 이녠(一念)

[밍후이왕] 2021년 4월 직장 서기가 나를 자기 사무실에 오라고 했다. 이 젊은 서기는 웃으며 “지금 좋은 기회가 있는데 하실래요?”라고 말했다. 나는 “무슨 좋은 기회요?”라고 물었다. 그는 “당신은 공안기관에 등록된 사람이잖아요? 지금 제명할 기회가 생겼어요. 어떤 조건도 필요 없고요. 알려드려요?”

내가 “이것은 전국적으로 파룬궁수련생에게 진행하는 ‘제로화’ 행동이잖아요. 만약 정말 어떤 조건도 필요 없다면 당연히 감사하죠. 원래 무단으로 한 기록이잖아요. 저는 여러 방면에서 부정당한 대우를 받았어요. 지금 알아서 제거해주면 당연히 좋지요. 제게 서명하라고 하지 않으면 당연히 고맙지요”라고 말했다. 그는 “아마 서명이 하나 필요할텐데 다른 것은 필요 없어요”라고 말했다. 나는 “정말 이렇게 좋아요. 아무것도 할 필요 없네요”라고 말했다.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평소에 파룬궁 진상을 알리려 했는데 지금 먼저 나를 찾아서 파룬궁 이야기를 하잖아. 이것은 정말 사부님께서 인연 있는 사람을 배치하시고 진상을 알게 한 것이야.’ 나는 말했다. “우리는 20여 년간 박해당했는데, 20여 년이에요! 지금 제게 서명하고 몇 년간 파룬궁과 아무 관계가 없다고 하라고 한 건데, 그럼 저의 그 20여 년은 어떻게 계산할 건데요?”

내가 계속해서 말했다. “설명할 것이 하나 더 있어요. 파룬궁을 박해한 지 이미 20여 년이 됐는데 어느 법조문에서 파룬궁을 무엇무엇이라고 하는 것이 하나도 없어요. 아세요? 우리나라에는 14가지의 사교(邪敎)가 있는데, 공안부와 국무원이 명확히 명단을 열거했지만 안에는 파룬궁이 없어요. 국무원 공보(國務院公報) 2011년 제28기에 류빈(柳斌)이 2011년 3월 1일에 체결한 ‘중화인민공화국 신문 출판 총서령(總署令)제 50호’ 문서에서 1999년 두 개의 금령(禁令) 99항과 100항이 폐지됐어요. 파룬궁 서적을 금령에서 뺐다고요. 즉 파룬궁 서적은 합법(合法)적이에요.”

“이 몇 년 동안 우리에 대한 박해, 단지 사법(司法)적인 해석 하나로 무수한 선량한 백성을 박해해 살 곳을 잃고 떠돌아다니게 했어요. 가족과 생이별했지요.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해 일자리를 뺏고 강제로 정신병원에 가두고 심지어 직접 박해받다 감옥에서 죽는 등등등등이요. 이렇게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한 죄행(罪行)은 정말로 분노를 불러일으키게 합니다. 몇 년간 저는 주변 혹은 우리 지역 수련생이 가족이나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고 사회와 나라를 해치는 것을 본 적이 없어요. 파룬궁수련생은 나쁜 일을 하지 않았어요. 저에게 서명을 해서 제가 파룬궁과 관계 없다고 하면 제가 사람의 양지(良知)와 정의가 아직 있는 것이겠어요?”

그는 “지금 아직 수련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파룬궁에 대한 모함과 박해는 반드시 끝날 것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저는 서명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이 저의 태도입니다.” 그리고 그에게 ‘천안문 분신’이 조작극이라는 등 진상을 알려줬다.

중공의 ‘제로화(清零)’ 행동을 직면한 과정에서, 나는 수련인에게 어떠한 일이 생길 때는 모두 자기 수련 과정에서 자기에 대한 시험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사부님의 말씀을 기억해야 한다. “여러분은 금후 수련 중에서 자신을 연공인(煉功人)으로 간주하여 진정하게 수련해 나가기를 희망한다.”[1] 사부님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 (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21년 5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5/9/42397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