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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과 위험에 처했을 때 사부님과 법을 떠올려야 한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1998년 초, 저는 정식으로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에 들어섰습니다. 인생에서의 망막함과 생명의 의미를 모두 법에서 답을 얻어 더할 나위 없는 행운과 격동을 깊이 느꼈습니다. 오늘 제가 교류하고 싶은 것은 어려움과 위험에 처했을 때 반드시 사부님과 대법을 떠올려야 하고, 사부님께서 시시각각 우리를 지켜보고 계신다는 것을 떠올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부족한 점은 수련생 여러분이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사부님께선 제자를 지켜보고 계신다

2002년 겨울, 사당(중국 공산당)의 박해로 저는 어쩔 수 없이 우리 집 근처에 있는 친척 집에 머물러야 했습니다. 공안국 국보(국내안전보위국) 대장 및 ‘610’ 주임이 파출소 경찰을 거느리고 자주 대법제자 집에 가서 대법제자들을 납치했습니다. 한번은 제가 자전거를 타고 두 마을의 수련생들에게 진상 자료를 전달한 뒤, 돌아가는 길에 다른 마을의 수련생 집으로 교류를 하러 갔습니다. 도착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수련생이 전화를 걸어와 말했습니다. “당신 남편이 저에게 전화했어요. 국보 대장이 사람을 데리고 여기저기 당신을 찾아다니고 있으니 절대로 집에 오면 안 된다고 전해달라고 했어요.”

이 소식을 듣고 제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안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곧 그곳의 수련생들과 상의했고, 다들 모두 “그것을 승인하지 마세요. 그들이 말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아요!”라고 했습니다. 저도 맞장구치며 “맞아요. 그것을 승인하지 않아야 해요!”라고 말했습니다. 다들 계속해서 수련 심득을 교류했지만 제 마음은 여전히 불안하고 혼란스러웠으며, 겁이 나서 마음속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냥 돌아가는 것은 무턱대고 하는 것이고 이성적이지 않은 것 같다. 만일 그들에게 잡히면 어떻게 하지? 돌아가지 않으면 박해를 승인한 것이고, 수련생 집에 머물면 수련생에게 폐를 끼친다…’ 수련생들이 무엇을 교류하고 있는지 저는 더 들을 마음이 없었습니다.

약 20~30분 뒤에 저는 갑자기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이 떠올랐습니다. “연공인이라면 바로 초상(超常)적인데, 그렇다면 당신은 초상적인 사람으로서, 초상적인 이치로 당신에게 요구해야 하지, 속인 중의 이치로 가늠해서는 안 된다. 당신은 한 가지 일의 인연관계를 모르기 때문에 당신은 이 일을 잘못하기 쉽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위(無爲)를 말하는데, 당신이 무엇을 하고 싶다고 해서 무엇을 해서는 안 된다. 어떤 사람은 말한다. ‘나는 단지 나쁜 사람을 단속하려 한다.’ 그러면 당신은 가서 경찰이 되라고 나는 말한다.”[1] ‘맞아. 경찰은 나쁜 사람을 단속하는 사람인데 나는 나쁜 사람도 아니고 연공인이므로 일반인을 초월하는 대법제자이다. 보통 사람인 경찰이 어떻게 좋은 사람, 연공인을 마음대로 잡는단 말인가? 그것은 나쁜 일을 하고 업을 짓는 것이 아닌가?’

사부님의 자비하신 점화로 순간적으로 저는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심지어 조금 설레기도 했습니다. 저는 수련생들과 저의 생각을 교류했고 진정으로 사악의 일체 배치를 승인하지 않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달았습니다.

교류가 끝난 뒤 저는 그날 밤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약 11시쯤 한 마을을 지나는데, 앞길에서 4~5마리의 큰 개가 놀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제가 막 그들이 있는 곳을 타고 있을 때, 갑자기 그 몇 마리의 개가 으르렁거리면서 저에게 달려드는 것처럼 들렸습니다. 저는 한편으로 힘껏 속도를 내서 앞으로 달렸고, 한편으론 정념(正念)을 발했습니다. ‘이 개들을 조종하여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일체 사악한 요소를 제거한다; 법정건곤(法正乾坤), 사악전멸(邪惡全滅)! 법정천지(法正天地), 현세현보(現世現報)!’ 저는 개 한 마리가 자전거 뒷바퀴에 부딪히는 것을 느꼈고, 다른 한 마리가 달려와 제 발에 닿은 것을 느꼈습니다. 바로 이 아주 위험한 시각에 저는 “사부님 가지 해 주세요!”라고 외쳤습니다. 말이 떨어지자마자 곧 개들의 깨갱거리는 소리가 들렸고, 그 소리는 마치 매를 맞은 것처럼 4~5마리 개가 깨갱거리며 사방으로 도망쳤습니다. 저는 눈물이 왈칵 쏟아졌고, 사부님께서 제 목숨을 구해 주셨습니다! 저는 당시 사부님께서 바로 제 곁에 계신 것을 뚜렷하게 체득했습니다. 사부님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언니도 수련생입니다. 거주지에 돌아가니 언니가 저에게 말했습니다. 며칠 전에 오빠가 길거리에서 국내 안전 보위국 대장을 마주쳤는데, 돌아가 저에게 ‘보증서’만 쓰면 괜찮으니 설득해 보라고 말했다고 했습니다. 제 남편이 이를 알고 겁이 나 곧 저에게 집으로 못 가게 전화한 것이었습니다. 언니 말만 듣고 괜히 한바탕 놀랐습니다! 저의 두려워하는 마음이 이번의 고험을 불러일으킨 것입니다.

야생 나나니벌에 쏘인 후

2020년 8월 31일 오전 9시경, 저는 옥상으로 올라가 포도를 따다 왼손 엄지손가락의 관절 부위를 포도나무 위에 있던 야생 나나니벌에게 쏘였습니다. 당시 몹시 아픈 것을 느껴 급히 오른손으로 쳐내려 했는데 쳐내지 못했고, 오히려 근처에 한 무리의 나나니벌이 날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또 오른손으로 상처 부위를 꽉 쥐고 밖으로 독물을 짜냈고, 쏘였지만 저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저는 연공인이기 때문에 마음속으로 좀 있으면 괜찮아질 거로 생각했습니다. 저는 계속 포도를 땄습니다. 곧바로 양쪽 귀에 열이 나는 것을 느꼈고, 납을 가득 부어 넣은 것처럼 잇달아 머리도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포도를 들고 내려와 씻어서 아이들에게 나눠 주었고, 나나니벌에 쏘인 것을 마음으로도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오직 입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우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좋지 않은 느낌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온몸으로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곧 방으로 가서 연공 음악을 켜고 연공을 시작했습니다.

1장 공법이 끝났을 때 저는 온몸이 건조하고 더운 것을 느꼈고, 괴로워서 설 수가 없었으며, 심장도 괴롭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뚜렷하게 점점 더 괴로워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얼른 소파에 앉아 가부좌하고 발정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몸 전체 피부가 빨갛게 부어오르고, 빨간 뾰루지가 났으며, 눈도 부어서 뜰 수가 없었습니다. 이때 아들이 손녀를 안고 들어왔고, 제 온몸이 빨갛게 부어오른 것을 보고 곧 저를 데리고 병원에 가려고 했습니다. 저는 아들에게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되고 오직 계속해서 ‘파룬따파하오’를 외워주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아들은 지금까지 제가 대법을 수련하는 것을 지지했습니다. 저는 침착하게 마음속으로 견고한 일념을 내보냈습니다. ‘나는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제자로 조사정법(助師正法)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대법제자이다! 내 몸이라는 작은 우주 안의 모든 생명체는 모두 내 주의식의 지시를 들어라. 대법을 박해하고, 대법제자가 조사정법 하며 중생을 구도하는 것을 교란하는 일체 사악, 흑수(黑手)와 난귀(爛鬼), 그리고 공산 사령(共產邪靈)을 철저히 제거한다. 사부님 가지 해 주세요!’ 이때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이 떠올랐습니다. “法輪(파룬)은 우주의 축소판으로서, 우주의 모든 공능을 구비하고 있으며, 그는 자동적으로 운행(運轉)·회전(旋轉)할 수 있다.”[1] “당신에게 주었으면 곧 당신의 것이므로 당신 의식의 지배를 받는다.”[2] 저는 곧 천룡팔부(天龍八部)와 호법신에게도 도와달라고 청했습니다…….

발정념 한 지 10분도 안 되어 온몸이 마치 물벼락을 맞은 것처럼 땀범벅이 되었습니다. 저는 계속 발정념을 했습니다. 약 5분 후, 온몸의 붓기가 마치 전류가 지나가듯이 아래로 사라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눈을 떠 벽에 걸린 시계를 보니 벌써 9시 반이 되었습니다.

문득 한 수련생과 다른 수련생 집에서 9시 반에 만나기로 약속한 것이 떠올랐습니다. 팔에 뾰루지가 있고, 눈도 아직 조금 부은 것을 확인하고, 마음속으로 이렇게 나가서 사람들에게 보이면 대법을 실증할 수 없다고 생각하여 계속해서 발정념을 하고 정상으로 회복하면 다시 수련생을 만나러 가기로 했습니다. 사부님의 가지 하에 회복되는 과정에서, 몸의 세포 하나하나가 마치 뜨거운 물로 얼음을 녹이는 느낌이었습니다.

9시 51분이 되자 온몸이 가벼워진 것을 느꼈고, 몸이 이미 정상으로 회복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자비하신 사부님께서 다시 한번 제자를 지켜주셨습니다! 저에게 직접 대법의 끝없는 심오함과 초범적인 것을 볼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안으로 찾는 중에 이번 일이 전에 그 연설하고 난법(亂法)한 수강생에 대해서 수련생들과 교류했을 때, 표면적으론 법에서 교류하는 것 같지만 사실 마음 깊은 곳에 나쁜 일이나 나쁜 사람을 원수처럼 증오하는 한 가지 마음이 숨겨져 있었습니다. 만약 법에 대조하지 않았다면 저 자신도 인식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수련에서 표면적인 부분에 쏠리기 쉬워 겉으로 보이는 정진에 미혹됐고, 여전히 자신은 수련으로 여겼습니다. 특히 수련생 사이의 모순에 대응에서는 수련생의 심성이 차하고 잘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 마음이 평온치 않고, 수련생의 잘못을 원망했습니다. 자신의 원망 속에서 또 쟁투심, 질투심, 스스로 옳다고 여기는 마음, 그리고 자신의 의견을 고집하는 마음 등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이런 후천적으로 형성된 관념과 가짜 도리들이 진아(真我)를 미혹했고, 정진실수(實修)하여 향상하는 것을 방해했습니다. 저는 이런 집착들을 발견하고 확고하게 일념을 내보냈습니다. ‘이것은 필요 없다! 이것을 철저히 제거한다! 사부님 가지 해 주세요!’

저는 전기 자전거를 타고 수련생 집으로 갔습니다. 수련생은 저에게 왜 이제야 왔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방금 일어난 모든 일을 수련생들과 한번 말하면서 이 속에서 찾은 저의 집착심을 폭로했습니다. 수련생들은 모두 몹시 놀라며 저와 마찬가지로 대법의 끝없는 법력에 감사를 드렸고, 사부님의 홍대하신 자비 속에 행복에 빠져들었습니다.

문화수준의 한계로 자신이 수련에서 체득한 대법의 아름다움과 박대(博大)하고 수승(殊勝)함, 그리고 사부님의 자비함과 위대함을 충분히 표현할 수 없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어쨌든 자신의 진실한 수련 경험이니 대법을 널리 전하고 실증하기 위해 생각나는 대로 썼습니다.

사부님께 절을 올립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21년 4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21/4/11/42209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