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세상 물정에 맞지 않는 완고한 방식으로는 사람을 구할 수 없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최근 현지의 일부분 진상을 알리는 항목에 참가해 사존의 무량한 자비와 가지를 목격했는데, 수련생들이 진상을 알리는 중에 정체적인 중생구도에 영향을 끼치는 일부 심각한 문제를 발견했다. 긴급하게 문장을 써서 수련생과 소통하려 하는데 교훈으로 삼으면 좋겠다.

1) 전문매장에서

얼마 전 우리 지역의 몇몇 중년·노년 수련생은 청년 수련생들의 진상을 알리는 방식과 방법을 보고 배우려고 우리와 함께 옷을 사러 백화점에 가서 판매원들에게 진상을 알리기로 했다.

백화점에 들어간 후 나, 그리고 늘 함께 팀으로 활동하던 A수련생은 각각 앞장서 중, 노년 수련생 두 명과 함께 전문점에서 진상을 알렸다. 우리 팀이 매장 두 곳에서 진상을 다 말하고 나서는데 갑자기 A와 그 팀의 B, C가 백화점 중앙쉼터에 앉아 있는 것을 보았는데 그만둔 느낌이었다. 왜 그러는지 물었더니 A가 나를 한쪽으로 불러 방법이 없다는 듯이 말했다. “저는 이 두 어르신과 같이 못 다니겠어요. 아니면 동수님이 좀 모시고 다니시겠어요?”

A는 이어서 말했다. 그 두 노년 수련생을 이끌고 매장 두 곳을 돌았는데, 첫 번째 매장에 들어갔을 때 그녀는 옷을 입어보며 ‘제삼자’ 신분으로 판매원과 이야기 나누며 진상을 알려주었고, 마지막에 점원 두 명은 흔쾌히 삼퇴를 했다. 매장을 나서려는데 함께 있던 노년 수련생 B가 갑자기 진상 호신부를 들고 앞에 가서 점원의 손에 억지로 호신부를 쥐여주었다. A가 ‘제삼자’ 입장으로 진상을 알렸는데 B가 이렇게 하면 A가 해놓은 일을 무너뜨리는 것과 다를 바 없었다. 그러나 A는 B가 좋은 마음으로 하는 거로 생각하고 막지 않았다. 그런데 점원이 호신부를 보고는 거부할 줄이야. 노년 수련생은 점원이 그렇게 하는데 여전히 억지로 밀어 넣었고, 점원은 자꾸 그러자 화가 나서 “여기에는 감시카메라가 있고 고객이 주는 물건을 받지 못하게 되어 있어요. 받으면 벌금을 낸다고요!”라고 했다. 분위기가 긴장되어 수련생들은 나갈 수밖에 없었다.

첫 번째 매장을 나온 뒤에 A는 조금 전에 나타난 문제에 대해 두 노년 수련생과 소통했다. 대략적인 뜻은, 우리는 옷을 보러 가는 방식으로 점원과 접촉하는 것이다. 우리가 물건을 고를 때 그녀들이 스스럼없이 서비스하는 과정에 진상을 들을 수 있는 것이다. 이런 방식은 상대방이 받아들이도록 강요하는 요소가 없고 삼퇴까지 하면 된 것이다. B가 따로 억지로 호신부를 주면 상대방이 쉽게 반감을 보이게 된다.

B는 A의 말을 듣고는 머리를 끄덕이며 알아듣는 것 같았지만 세 사람이 두 번째 매장에 들어가서 진상을 다 알리자 그녀는 또 앞에 나가서 억지로 점원의 손에 진상 호신부를 쥐여주다 재차 거부당했다. A는 좀 화가 나서 다시 B수련생과 이 문제를 소통했다.

그 결과 같이 다닌 C는 B가 잘못하지 않았고, 자기도 이렇게 매번 진상을 알릴 때마다 상대방이 삼퇴하는 것만으로는 안심이 되지 않아 그들에게 소책자와 호신부를 주는 일련의 과정을 거쳐야 마음이 편안하다고 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사람을 제대로 구하지 못한 느낌이 늘 든다는 의견이었다.

몇 차례 토의한 후 A는 두 노년 수련생과 소통이 잘되지 않고, 이런 식으로 같이 다니면 한 일을 서로 무너뜨리는 것이 되니 좀 쉬자는 식으로 쉼터에서 우리를 기다린 것이다.

나는 상황을 듣고 먼저 C와 한쪽에서 소통했다. 그 전에 여사님이 ‘진상을 알리고 소책자를 주고 호신부를 준’ 방식은 매우 좋습니다. 우리는 그게 아니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여사님이 그동안 진상을 알린 사람은 대부분 시장에서 밖에 나와 있는 노점상이나 길을 걷는 어르신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진상을 잘 받아들이고 많은 이가 신불(神佛)의 존재를 믿습니다. 게다가 직접 대법제자라는 신분을 밝히는 방식으로 진상을 알렸기 때문에 그렇게 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사람을 구하는 장소는 백화점입니다. 백화점은 보통 매장직원들이 젊은데, 판매량에 대해 압력을 느낄 뿐 아니라 현대관념 때문에 ‘신불(神佛)’에 대한 관념이 노년층처럼 분명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우리는 여기서 제삼자의 신분으로 진상을 알리고 있으니, 대법이 억울함을 당하고 박해당한 사실을 말해서 그녀들이 악당의 죄악을 알고 악당조직을 탈퇴해 생명을 보존하면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입니다. 상대방이 삼퇴를 했으면 어서 다른 매장에 가봐야 합니다. 자꾸 ‘호신부’를 가지고 갈등을 빚고, 받으라고 우기는 것은 좀 비이성적인 ‘자아 강조’인 것 같습니다.

C는 나의 관점에 대해 유보하는 의견이었다. A는 보더니 같이 C를 모시고 다른 매장에 가서 평소에 나와 A가 어떻게 협력했는지 보시게 하고, 다시 B와 소통하자고 했다. 이렇게 해서 우리는 C와 함께 다른 매장에 갔다.

2) 신장에서 온 아가씨

우리가 할 일을 마치고 매장을 나와 진상을 알리는 방법을 탐구하고 있는데, 갑자기 곁에서 ‘꽝’ 하는 소리가 들렸다. 한 앳된 아가씨가 내 옆으로 넘어져서는 계속 “살려주세요.”라고 외쳤다. 몇 사람이 재빨리 와서 그녀를 부축했다. 보니까 우리 팀의 두 수련생과 B였다. 아가씨는 수련생들의 부축을 받아 일어났다.

여러 사람이 그녀에게 어떻게 하다 넘어졌는지 묻자 그녀는 연신 모르겠다고 했다. 수련생들이 그녀에게 의자에 앉아 쉬라고 하자 그녀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해서는 “아니에요.”라고 재빨리 사양했다. 수련생들이 곁에서 말했다. “우리가 한 말을 받아들이지 않아도 괜찮아요. 나쁜 뜻이 아니니 두려워하지 말아요.”

수련생들이 흩어진 후 그녀는 뛸 듯이 앞으로 걷더니 기둥 뒤에 숨어 머리를 내밀고 쉼터를 두리번두리번 보았다. 나는 앞으로 가다가 그녀의 떨리는 목소리에 발걸음을 멈췄다.

나는 잠시 멈춰 그녀를 훑어보았다. 단발머리에 무거운 가방을 메고 있었고 놀라 얼굴이 좀 창백했다. 눈이 깊이 패어있고 콧대가 높은 것이 소수민족 같았다. 그녀는 나를 부르더니 뭔가 알아내려는 듯 물었다. “언니, 혹시 아까 저를 부축한 분, 아는 분이세요?” 그녀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기 위해 나는 못 보았다고 했다. 그녀는 한숨을 내쉬더니 말문을 열었다. “조금 전 그녀들이 쉬고 있길래 가서 제품을 홍보했더니 갑자기 제 손을 잡고 공산당이 어떻게 어떻게 나쁘다며 탈퇴하라고 하시는 거예요. 그중 한 할머니가 말하면서 제 손에 물건을 쥐여주길래 싫다고 하니까 제 손목을 잡고 못 가게 하는 거예요. 정말 너무 무서워서 도망가다가 발이 미끄러져 넘어졌어요.”

듣고 알게 되었다.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그녀를 내 옆으로 넘어지게 배치해 국면을 만회하게 하신 것이다. 나는 부드럽게 그녀를 위로했다. “걱정 마요. 다친 데도 없네요. 도망가려는 생각에 마스크를 제대로 쓰는 것도 잊었네요!” 그녀는 내 말을 듣고는 턱 밑으로 내려간 마스크를 급히 코 위로 씌우고는 “아이고, 까먹었네.”라고 중얼거렸다. 나는 그녀의 손을 자연스레 잡으며 “마스크는 잘 써야죠. 제 친구가 TV방송국 기자인데요, 지금 역병이 발생한 곳은 정부가 감염자 수를 숨기거나 보고하지 않는 경향이 있대요. 감염자 수가 많으면 그 지역 공무원이 옷을 벗어야 한대요. 자리를 유지하려고 서민의 생사는 상관하지 않는데 우리가 자기 스스로 주의해야죠.”라고 했다. 그녀는 듣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그녀와 계속 걸으며 “어디 사람이에요, 학생이에요?”라고 물었다. 그녀는 자기가 신장자치구에서 왔고 대학 졸업 후 취직했는데 가방을 메고 거리에서 제품을 파는 일을 맡게 됐다고 했다. 나는 말하는 김에 진상을 알렸다. “사실 보자마자 감탄했어요. 너무 예뻐서요. 알고 보니 신장에서 온 동생이네요. 겁먹지 마세요. 이곳 사람들은 다들 착해요. 아까 그 사람들도 나쁜 뜻이 아니었을 거예요. 그분들이 동생에게 뭐라고 말했는지는 모르지만 잘못 말하지는 않았네요. 공산당은 확실히 좋은 물건은 아니니까요. 역병을 숨기거나 보고하지 않는 것은 차치하고 공산당이 동생의 고향 사람들에게 저지른 집단학살 죄악을 생각해봐요. 신장 사람들에게 위구르 언어를 버리고 중국말(漢語)만 쓰라고 강요하고, 강제수용소를 만들어서 신장 사람들을 가두고 박해했는데 반(反)인류죄이죠.” 그녀는 듣고는 머리를 끄덕이며 수긍하더니 말을 받았다. “우리 고향에서는 어떤 사람은 어려서부터 클 때까지 위구르어만 쓰거든요. 강제로 중국어를 하라고 하면 아예 중국어를 모르는데, 말할 줄도 모르고 알아 듣지도 못해요.”

바로 이때 멀리서 B가 우리를 향해 다가오는 것이 보였다. 마치 무언가를 계속 해명하고 싶은 눈치였다. 어린 아가씨는 B를 보더니, 긴장한 표정이었다. 아가씨의 상태를 보고 나는 사태가 악화되는 것을 피하려고 아가씨를 다른 한쪽으로 당겼다. B는 상황을 보고 오지 않았다.

한동안 안심시켜서야 그녀는 마음이 좀 안정됐다. 나는 그녀에게 계속 파룬궁이 박해당한 진상과 공산악당이 국민에게 신앙을 허용하지 않는 진실한 원인을 말했다. 그녀는 듣고 나서는 왜 악당 조직을 탈퇴해야 하는지 알겠다고 했다. 또 좀 전에 자신을 에워싼 두 사람은 이 말은 하지 않았고 자기에게 삼퇴만 하라고 하고 또 손에 물건을 쥐여주었다고 했다.

나는 듣고서 흠칫 놀랐고,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에 감사드렸다. 만약 사부님께서 나를 그녀에게 보내지 않으시고 오해를 풀지 않았다면, 만약 그녀가 기둥 뒤에 숨은 뒤에 만난 다른 사람이 대낮에 한 무리의 ‘이상한 사람’이 그녀의 팔을 당기며 놓지 않고 꼭 탈당해야 한다고 요구하는 것을 보았다면, 그걸 본 사람이 신고하는 것을 선택하지 않았을까?

진상을 확실히 알게 된 그녀는 나에게 감사하다고 하며 갔다. 그러나 나는 마음이 안정되지 않았다.

3) 사람을 구하는 사명을 엄숙히 대하자

나는 B와 다른 수련생에게 나와 아까 그 아가씨가 했던 대화 내용을 알려주면서, 그 수련생들이 한 것이 어떤 오해를 조성했는지 말했다. 그러나 B는 여전히 어눌한 표정이었고 그저 기계적으로 머리를 끄덕였다.

한 수련생이 나를 한쪽으로 데려가더니 B가 고집불통인 면이 있는데, 그 관념을 버리지 못해 남편이 때리고 욕하고 대법을 인정하지 않은 지 오래됐다고 말했다. 그러니 오늘 들은 말을 알아들을지 모르겠다고 했다. A가 전에 두 번이나 B에게 정체적으로 협력하고 더는 자기 생각을 고집해 호신부를 억지로 주지 말라고 권고한 일이 생각났다. 결국 그녀는 여전히 말을 듣지 않았다.

우리는 외출해서 중생을 구도한다. 신장에서 온 아가씨가 놀라 계속 살려달라고 외친 이것은 깊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아마 B는 다른 방면에서 잘 수련한 곳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진상을 알리는 방식과 방법에 문제가 있다면 스스로 정신을 차려야 하지 않을까?

B에게 나타난 일만 예로 들었는데, 최근에 새로운 이야기를 들었다. 주변의 두 수련생이 일부 수련생과 함께 진상을 알릴 때, 몇몇 노년 수련생은 사람을 만나면 다가가서 삼퇴하라고 하면서 다만 하늘이 악당을 멸망시키니 탈퇴하면 평안을 보장받는다는 말만 했다고 한다. 분신자살 조작극과 대법이 어떻게 비방과 중상모략을 당하고 박해당했는지 등 기본적인 진상을 전혀 알리지 않았다. 상대방이 삼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사람을 따라가면서 억지로 탈퇴하라고 요구했다. 어떤 사람은 급히 몸을 빼서 적당히 얼버무려 동의했고, 어떤 사람은 태도가 좋지 않고 불쾌한 표정이었다.

더 심한 것은 맹목적으로 삼퇴 숫자를 추구하느라, 다른 수련생이 사람에게 자기가 파룬궁을 수련하고 암이 나은 기적을 이야기하는데 다가가서 진상을 알리고 있는 그 수련생의 말을 끊고 한창 정신을 집중해 듣고 있는 사람의 어깨를 당기며 “가입한 것이 도대체 단원이에요, 소선대원이에요? 빨리 탈퇴하세요!”라고 한 것이다. 그러니 듣던 사람은 진상을 더 듣지 않고 화가 나 소매를 뿌리치고 가버렸다.

많은 노년 수련생들이 비바람도 아랑곳없이 나가서 대법 진상을 알리고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하는 각 방면에서 잘한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확실히 일부 노년 수련생은 법리를 분명히 알지 못하고 여럿이 함께 떠들썩하게 거리로 나간다. 머릿속에 악당이 남긴 독소가 아직 제거되지 않았을 때 강압적인 방식으로 사람에게 삼퇴를 요구한다.

내가 보기에 이렇게 ‘삼퇴 권고’를 목적으로 진상을 알리는 방식은 대법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지 못할뿐더러, 공산악당이 사악하다는 것을 폭로하지 못하며, 진상을 알린다고 할 수 없다. 상대방이 진심으로 탈퇴하는지는 내가 상관할 바가 아니고 나는 당신 이름을 적어 사이트에 발표하면 임무를 완성했다고 여기는 게 아닌가. 심지어 삼퇴 명단을 누가 업데이트하는가를 가지고 쟁탈하는 예도 있다. 이는 명(名)을 구하는 것이고 수량을 추구하느라 알리는 것이다.

우리는 수련인이다. 이처럼 엄숙하고 수승한 사람 구하는 일을 하는데 어떤 마음이어야 할까? 우리의 언행이 어떤 결과를 조성할지 자세히 생각해봐야 한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공산당의 출현과 중공의 진정한 목적은 사람들에게 신불(神佛)을 적대시하게 하고, 무신론의 사상을 퍼뜨리게 하고, 투쟁철학을 주입하는 것으로서, 인류를 훼멸하려는 데 있다. 이것이 바로 대법제자가 진상을 알려야 하는 이유이며, 목적은 사악한 거짓말을 밝혀내고, 공산당의 진면목을 똑똑히 보게 하여, 사람으로 하여금 신불(神佛)에 범한 죄악을 철저히 제거하게 함으로써, 세인을 구도하려는 데 있다.”[1] “역사는 어느 날 종결될 것이며, 어떻게 하든 지연되지 않을 것이다. 다만 구체적인 일에서나 과정 중에서 변화가 나타날 뿐, 잘하지 못한 일은 뒤의 일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2] “‘삼퇴’ 자체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당신들은 기억하라,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3]

문장에서 언급한 현상을 수련생들에게 제공해 거울로 삼으면 좋겠다. 이성적으로 법을 실증하고 사람을 구하자.

생명은 소중하고 시간은 유한하다. 자신의 언행을 바로잡고 사부님의 요구를 원용(圓容)하는 것은 대법제자의 사명과 책임이다.

부당한 곳은 수련생께서 자비롭게 시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3-진상을 알리는 근본 목적’
[2] 리훙쯔 사부님 경문: ‘각 지역 설법 11-20년 설법’
[3] 리훙쯔 사부님 경문: ‘2016년 뉴욕법회 설법’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관점만을 대표할 뿐, 옳고 그름은 글쓴이 개인의 책임이므로 독자 스스로 헤아리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3월 1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3/10/42179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