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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인의 수련이야기 “대법이 내 마음에 등불을 밝혀줬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농촌에서 출생했고 올해 89세이며 학교에 다닌 적이 없어 지식이 없는 맹인 여성이다. 오늘날 그래도 내가 살아 있는 것은 모두 대법 사부님께서 내게 두 번째 생명을 주신 덕분이다.

대법 사부님의 은덕에 감사를 드리려고 법을 얻고 24년간 수련하면서 발생한 신기한 이야기를 꺼내 여러분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가 좋고, 파룬따파는 고덕(高德) 대법이며, 누가 배우든 좋은 사람이 될 수 있고, 누가 배우든 건강하고 활기찬 사람이 될 수 있으며, 누가 배우든 그 가족도 복을 얻는다는 것을 알리려 한다.

1. 고난하고 기구한 전반생

나는 일곱 살 때 친어머니를 잃었다. 새어머니는 여동생을 낳고 이어서 남동생을 낳았다. 이런 가정에서 생활하는 것은 내겐 너무 견디기 힘든 일이었다. 그 시절 나는 갖은 고생을 다 겪었다. 친아버지 역시 내게 참 냉담하셨다.

내가 13살 때로 기억한다. 새어머니가 내게 여동생을 돌보면서 어른이 할 법한 일을 시키셨다. 예를 들어 물 길어오기, 마당 쓸기, 닭 키우기, 우리에 깃 깔기 등등이다. 어느 해 겨울, 큰 눈이 내려 땅 전체가 얼음으로 가득 찼는데 나는 물을 긷다가 하마터면 우물에 빠질 뻔했는데, 그때 정말 우물에서 뛰어내리고 싶었다. 한 번은 새어머니가 내게 불을 피우고 밥을 하라고 시키셨는데 내가 불을 피운 게 마음에 안 든다며 나를 발로 차셨다. 그럼에도 나는 부뚜막 앞으로 기어가 계속 불을 피웠다.

두 동생을 돌보기 위해 나는 하루도 학교에 가보지 못했다. 17살이 되던 해에 남의 소개로 소위 ‘성분이 안 좋은(역주: 공산당에 의해 나쁜 부류로 분류됐다는 뜻)’ 남자와 적당히 결혼했다. 남편 일가는 나를 잘 대해줬지만 ‘성분이 좋지 않은’ 탓에 나도 연루돼 박해를 당했다. 중공 사당 관련자는 18살이던 나를 핍박해 남자가 하는 일이나 다른 사람이 하기 싫어하는 중노동을 시켰다. 대약진 시대에 겨울에 큰 눈이 내리는데 나에게 전체 촌민에게 물을 길어주고 밥을 해 주게 했다. 그 후에는 또 다른 사람과 함께 같은 일을 했다.

23살 때 대기근 시대가 왔다. 당시 나는 이미 두 딸이 있었다. 성분이 좋으면 매월 10kg의 식량을 받을 수 있었지만 우리는 성분이 좋지 않아 다른 집의 반절밖에 못 받았다. 때로는 심지어 식량을 조금도 주지 않았다. 그해 우리 가족은 다섯 식구였는데 한 끼에 솥에 옥수숫가루 한 줌과 물을 넣고 끓여서 허기를 채웠다. 시아버지는 식사를 마치면 그릇에 묻어 있는 옥수숫가루를 혀로 핥아 드셨다. 그런 생활은 정말 견디기 힘들었다! 대기근의 세월 속에서 우리 온 가족은 아사 직전까지 갔다.

이 생활에서 벗어나기 위해 나는 패물을 전부 팔아 여비를 마련해 둥베이(東北)로 탈출하는 남편에게 줬다. 남편은 둥베이로 가서 온갖 고생을 겪었다. 그 후에 나도 두 딸을 데리고 둥베이로 갔다. 우리는 하얼빈에 거주했는데 그곳 기후는 몹시 추웠다. 겨울에 우리 일가족은 얼음창고처럼 널빤지로 둘러싸인 판잣집에서 거주했다. 영하 30여 도의 추위에서 우리 일가 6식구는 8번의 엄혹한 겨울을 났다.

41세가 되던 해에 5번째 딸을 낳았다. 이때 내 몸은 완전히 망가졌는데, 심장병(심부전 3급), 신경염, 갑상선기능항진증, 기관지염, 위염, 다리 통증 등 질병에 걸렸다.

50세가 되던 해에는 눈에 문제가 생겨 왼쪽 안구를 수술하다가 실패해 반년 만에 왼쪽 눈이 완전히 실명했다. 왼쪽 눈을 잃고서 울다가 오른쪽 눈도 멀었다. 이때 내 생명은 이미 극한에 달했다. 하늘을 불러도 대답이 없었고, 땅을 불러도 소용이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나는 온종일 방구석에 누워 죽기만을 기다렸다.

2. 대법이 내 마음에 등불을 밝혀주다

나는 멍하니 방구석에서 10여 년을 보냈다. 64세이던 1996년 4월 어느 날, 한 친구가 우리 집에 와서 파룬궁을 소개하며 배워보라고 했다. 당시 파룬궁이 병을 고치고 몸을 건강하게 해 준다는 말을 듣자마자 친구를 따라서 배우겠다고 했다.

이튿날, 친구가 나를 부축하고 연공장소에 갔다. 친구는 연공을 시작했지만 나는 연마할 수도 볼 수도 없었다. 나는 땅 위에 앉아 연공음악을 들었는데 정말 듣기 좋았고 정말 마치 하늘나라의 음악 같았다. 나는 마음속으로 이 공은 정말로 아름다우며 반드시 이 파룬궁을 배우겠다고 결심했다.

돌아온 후에 친구가 날 데리고 연공장에 가줘서 연공 동작을 배웠는데 두 눈이 다 실명이고 60세가 넘은 사람인지라 총 이틀을 들여서야 5세트 공법 동작을 배울 수 있었다. 이 점에 대해 그해 손으로 하나하나 동작을 가르쳐줬던 수련생에게 매우 감사드린다.

3일째, 나는 친구와 함께 연공장에 가서 연공했다. 제2장 공법을 연마할 때, 사부님께서 내 심장을 좋은 것으로 바꿔주셨다. 당시 나는 심장 부위가 한 큰 손에 쥐여진 느낌을 받았다. 한 번은 몸이 굽혀져 본의 아니게 큰 돌 위에 웅크리고 앉았는데, 그 후로 심장병이 나았다. 대법은 정말 신기하다.

나는 매일 연공을 견지하고 사부님 설법을 들었는데 얼마 안 돼 전신의 병이 다 나았고, 병 없이 온몸이 가벼운 아름다움을 몸소 경험했다. 대법 사부님의 자비에 정말 감사드린다. 죽음의 문턱에 있던 산송장이던 나를 살려주셨다.

대법 사부님께서 나에게 두 번째 생명을 주셨고 내 마음속에 희망의 등불을 밝혀주셨다.

3. 대법을 배우고 기적이 펼쳐지다

두 눈이 실명하고 한 글자도 모르는 할머니라도 대법을 수련하려면 법공부를 해야 했다. 나는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듣기 시작했고 나중에는 다들 법을 외우기 시작했다. 나도 법을 외우고 싶었다. 이런 생각을 한 후에 딸에게 ‘전법륜’의 ‘논어’를 읽어달라고 했다. 딸은 한 구절 한 구절 읽어줬고, 나는 진지하게 매 구절을 기억했다. 때로는 당일에 외운 것을 잊어버릴까 봐 밤에 잠들지 못하고, 익숙해질 때까지 밤새 외우고서야 잠에 들 수 있었다.

평일에는 딸이든 외손자든 누구를 만나든 붙잡고 법을 외우는 것을 도와달라고 했다. 사부님의 가지(加持) 하에 기적이 나타났다. ‘논어’를 한 글자도 틀리지 않고 외워낸 것이다. 이어서 또 1권부터 3권까지의 ‘홍음’ 시 일부와 ‘정진요지’의 경문 일부를 외웠다.

함께 법공부하는 수련생이 나도 법을 외울 수 있는 것을 보고는 그녀들도 더 열심히 법을 외웠다. 대법을 배우지 않았더라면 한 글자도 모르고 눈까지 먼 할머니가 어떻게 책을 외울 수 있었겠는가? 내가 대법 책을 외울 수 있는 것을 아는 많은 사람은 모두 대법이 신기하다고 말했다.

한 번은 화장실에 가다가 부주의로 물이 담긴 대야에 부딪혀 넘어졌다. 하필이면 수도꼭지에 입을 부딪혔는데, 수도꼭지가 비틀어졌고 입술이 퉁퉁 부었다. 가족은 병원에 가보라고 했지만 나는 “괜찮아, 나는 연공인이야. 사부님께서 책임져주신다”라고 말하고는 계속 묵묵히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웠다. 그러자 빠르게 나았고 또 한 번 대법의 기적을 실증했다.

2011년에 남편이 삼륜차에 날 태우고 이발하러 가는 도중에 한 대교 내리막길을 내려갈 때, 오른쪽에 있는 집이 시야를 가렸는데 앞쪽에서 오토바이 한 대가 빠르게 달려왔다. 남편은 오토바이를 피하려다 삼륜차가 길옆의 너비 1미터, 깊이 2미터 남짓한 돌로 된 도랑에 빠졌다. 당시 한 큰 손이 밀어 올려주는 느낌이 들었고 나는 살포시 도랑 바닥으로 떨어졌다. 남편도 함께 떨어졌다. 나는 도랑 바닥에 누웠고 머리가 멍했다. 마음속으로 계속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웠다. 나는 기어서라도 일어나고 싶었지만 두 번 다 실패했다.

당시에 정말 많은 사람이 왔고 여럿이서 나와 남편을 위로 끌어올렸다. 촌에 있는 작은 병원에 데려가 의사가 남편의 상처를 치료해줬다. 나는 겨우 머리 한 곳만 약간 찢어졌고 별 지장은 없었다. 현장을 목격한 사람들은 다들 “대법을 배운 이 사람은 정말로 보람이 있네”라고 말했다.

4. 수혜를 입은 나는 미혹 속 세인을 잊지 않았다

나는 대법의 수혜를 입었다. 처음에는 내 경험을 예로 들며 우선 다섯 딸네 집안이 다 대법을 인정하게 하고 ‘전법륜’과 연공테이프를 주어 딸네 집안이 모두 큰 수혜를 입었다.

나도 또 선량한 세인을 잊지 않았다. 99년 7월부터 대법이 박해를 당했는데, 나는 매일 둘째 딸과 협조해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했다. 우리 집에 오는 사람이라면 나는 모두에게 진상을 알렸고 삼퇴를 해주었다. 매일 오전에는 아침 장에 가서 진상을 알렸는데, 하루에 10명 넘게 삼퇴시킬 수 있었다. 10여 년간, 내가 삼퇴시켜준 사람 중에는 국장, 처장, 부대간부, 법원 관계자, 공안 등도 있다.

2014년에 남편이 사망했는데 유골을 고향으로 가져가 안장하던 10여 일간 50여 명을 삼퇴시켰다. 나는 모든 장소에서 사람을 구했다. 한 번은 숙모의 생신 잔치에서 20여 명을 삼퇴시켰다.

나는 세인의 모습을 보지는 못하지만 내 마음은 다 그들과 감응한다. 그들을 만나기만 하면 구해야겠다는 자비로운 마음이 생겨나곤 했다. 10여 년간,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면서 삼퇴하기 어려운 사람을 적게 만났고, 나를 신고하려는 사람도 만난 적이 없다. 모두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나를 보호해주셔서 오늘날까지 평온하게 걸어오게 해 주신 까닭이다.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제도에 감사드린다!

5. 한 명이 연공하니 온 가족이 수혜를 입다

법을 얻고 20여 년간 수련하면서 심신이 건강해져 더는 약을 먹을 필요가 없어 딸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줬다. 딸들은 모두 효성스럽고 대법 속에서 복을 얻었다.

큰딸은 너그럽고 관대한 성격이다. 처급 간부까지 승진했다가 지금은 퇴직해 집에 있다. 아이는 해외에서 대학교를 다니고 있다. 둘째 딸은 나와 마찬가지로 대법을 수련한 지 20여 년이 됐으며 아이도 매우 우수하다. 셋째는 기업을 경영하고 있으며 딸아이는 대학원을 졸업하고 직장에 다닌다. 넷째는 의사이며 아들은 베이징에서 대학교에 다닌다. 다섯째는 젊은 과장이며 현재 진정으로 대법 수련으로 들어왔다.

딸들의 가정이 화목하고 손자손녀들에게 오늘날처럼 좋은 날이 있는 것은 모두 대법이 베풀어준 은혜 덕분이고 모두 대법의 복을 얻은 것이다!

파룬따파가 고덕대법(高德大法)인 것은 아주 분명하다. 내가 대법을 수련한 이야기를 꺼냈는데, 인연 있는 사람은 생각해보길 바란다. 90세에 가까운 맹인 할머니가 이렇게 건강하게 생활하는데 이것은 대법의 신비함을 설명하는 것이 아닌가? 여러분도 대법이 도대체 무엇인지 좀 알아보길 바란다. 또한, 여러분도 대법의 혜택을 받고 대법에서 복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2월 2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2/23/421251.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21/2/27/19114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