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흔들리지 않음(不動)

글/ 해외 대법제자

[밍후이왕] 이번 미국 대선은 많은 수련인들을 포함해, 천만인에게 영향을 끼쳤다. 특히 오늘까지 일이 전개되면서 워싱턴DC의 1월 6일은 이미 지나갔고 상하 양원 연석회의의 정세는 연임을 추구하던 트럼프 대통령에게 불리해졌다. 또 각지에서 수도로 달려와 대선 부정에 반대하고 트럼프를 지지하던 사람들은 각종 탄압을 받고 있다. 지지자를 가장한 일부의 과격행위는 비난을 받았고 심지어 현장에서 총격으로 한명이 사망하기까지 했다. 트럼프와 그 지지자들은 원래 예상했던 동정・인정・지지를 받기는커녕 정반대로 상대편이 이 기회를 이용해 트럼프에게 창끝을 겨누고 트럼프 및 그 지지자들을 모함・비방・공격하고 있다. 표면적인 정세는 트럼프에게 마치 더 불리해진 것처럼 보인다. 이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크게 실망하고 낙담하거나 심지어 이해하지 못하면서, 신적(神跡)을 말하지 않았는가? 신은 왜 미국을 보호하지 않는가? 아니면 보호하지 않는 것인가? 우리 개별적인 수련생은 마치 부동한 정도로 이해하지 못하거나 유감을 표현하는 것 같다.

사실 정신(正神)의 배치는 반드시 완벽하며 정법(正法)과 사람을 구하는데 가장 유리한 것이다. 수련과 정법의 시간은 아주 긴박하고 아주 제한되어 있다. 수련인을 고험하고 제고하며 사람을 구할 기회는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 이번 미국 대선은 틀림없이 또 각종 세인들에게 표현하고 선택할 기회를 주는데, 왜냐하면 그것이 미국 내지는 더 나아가 세상의 너무나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신은 당연히 이 과정과 결과를 이용하고 배치할 것이다. 그런 극히 패괴(敗壞)된 것들은 오직 폭로와 소각뿐인데 그렇다면 그것이 폭로되고 펼쳐지게 할 순 없는 것인가? 이 기간에 수많은 극히 더럽고 패괴되어 인류의 표준에서 멀리 벗어난 것들이 스스로 폭로하거나 폭로되지 않았는가? 일부 추악한 것들의 폭로나 표현 및 그것에 대한 비호와 은폐는 거의 완전히 드러나, 아무 거리낌이나 염치도 없고 도덕의 최저선마저 없을 정도에 이르렀다.

이런 패괴된 것들은 마귀와 악당사령(惡黨邪靈)이 지휘하고 유혹한 것이자 사람이 자발적으로 타락해 사악에 영합한 결과이니 사람은 당연히 감당해야 한다. 이런 것들은 하루아침에 형성된 것이 아니며 폭로되는 것도 대부분 약 수년에서 수십 년에 가까운 것으로 그 속에는 도처에 악당의 마귀그림자가 있다. 이는 다음 일보의 정법(正法)에 대해, 사람들이 놀라 깨어나서 악당과 마귀를 인식하게 하고 정(正)과 사(邪)를 구별하게 하는데 대해 조건을 충족시킨 것이 아닌가? 비록 일부 악한 표현은 사람들이 더는 참을 수 없을 지경까지 이르게 했고, 사악한 구세력의 요소 역시 히스테릭하게 최후의 발악을 표현하고 있지만, 이 일체는 모두 장차 보응 받고 철저히 청리될 것이다.

현재까지 표현된 일에 대해 어떤 사람은 말할 것이다. 이렇게 큰 한 가지 일인데 왜 신적이 나타나지 않는가? 왜 그 일이 정면적인 결과로 나타나지 못하는가? 확실히 이 과정의 전반부에 사람들은 역사 예언 또는 종교인사의 예언(마치 무슨 천상을 본 것 같음)이나 또는 일부 점성술사의 예언 등을 끌어들여 모두 트럼프의 성공적인 연임을 지향한다고 인증했다. 현실 중의 표현 역시 현재 미국 정계 고위층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야말로 신을 깊이 믿고 전통 가치관을 존중하고 옹호하면서 중공악당에 대해 비교적 용감하게 도전하는 사람임을 분명히 보여준다. 트럼프는 또 많은 전통 교회인사들과 보수파 인사들로부터 깊은 옹호를 받고 있다. 특히 수련인 중에서는 모두들 사부님 경문 ‘대선’에 대한 자신의 이해가 있다. 밍후이에서 ‘원칙과 기점은 반드시 명백하고 청성해야 한다’를 발표했고 또 이 방면의 교류문장이 속속 발표되었다. 일부 사람들은 한 가지 인식이 생겨났는데 트럼프가 기왕에 신이 선택한 사람이라면 그럼 마땅히 조리정연하게 대선에서 이기고 순조롭게 연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단 현재의 국면이 나타나자 많은 사람들이 크게 실망하고 낙담하거나 신심을 잃었다.

우리는 지금 국면은 최종결과가 아니며 사람의 법률과 관습규칙이 신을 속박할 수 없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표면적인 현실이 사람을 미혹시킬 수 있고 잠시 사람의 정서에 영향을 줄 순 있지만 신의 뜻을 개변할 수는 없고 정법의 배치를 실질적으로 개변할 순 없다. 한번 생각해보라, 만약 트럼프가 연임하는데 아무런 저애가 없고, 이전의 몇몇 관건적인 시기에도 완전히 트럼프에게 유리한 국면이 나타나고 발전했다면 그럼 트럼프를 지지하는 사람들이야 당연히 기뻐하고 환영하며 신을 믿는 사람들 역시 계속해서 믿음을 지속(비록 실질적인 이해는 꼭 더 깊어지진 않겠지만)하겠지만 동시에 진상을 모르는 사람들은 계속해서 진상을 모르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선별과정(篩選 역주: 체로 쳐서 걸러내는 것)이 곤란해지거나 또는 연장될 것이다. 아울러 장차 곧 닥칠 도태에 대해 사람들은 여전히 단지 요행이나 우연으로만 여길 뿐 중공악마를 반드시 멀리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며, 자신이 과거에 저지른 각종 옳지 못한 것들을 반성하거나 연상하지 못할 것이며, 인식을 전변해 내심에서 진정으로 신을 믿지 못하게 되는 등등이다.

인간세상 속에서 선과 악의 명확한 대비 내지는 심지어 절망 속의 신적(神跡)만이 비로소 진정으로 사람을 구할 수 있다.

독약은 곧 독약이라 완전히 구도할 수 없는 사람은 현세에 응보를 받는데 빠르건 늦건 그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이 일체를 잘 이용해 아직 구도 받을 수 있는 그런 이들을 구도하는 것이다.

정면(正面)적인 결과는 반드시 나타날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대법의 역량(力量)이 펼쳐지길 희망해야 한다. 이번 대선 과정 중에서 선량함 역시 충분히 표현되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매번 중대하거나 관건적인 시각이면 늘 기도하며 신의 도움을 청했다. 일부 전통교회 인사들과 신자들 역시 늘 기도하면서 신이 미국을 비호해줄 것을 믿었다. 이는 몹시 기쁜 것이다. 패괴하고 타락한 이런 시대에 이는 인간세상 속의 진정한 정화이며 신의 은혜가 인간 세상에 남긴 빛이다. 진정한 수련자로서 우리는 이에 대해 더할 나위 없이 소중히 여겨야 하며, 신 역시 몹시 칭찬하고 중시할 것이고 반드시 이들을 보호할 것이다. 그들이 현실 속에서 보다 많은 좌절에 처해 있는데 특히 지금 시기에, 신이 보지 않는 것이 아니며 그들이 이로 인해 나빠지게 하려는 것이 아니며 그들이 완전히 실망하게 하려는 것도 아니다. 신은 반드시 그들에게 희망과 신적을 보여줄 것이다. 그들이 최후의 진상을 보게 되면 반드시 기뻐할 것이고 반드시 더욱 소중히 여길 것이며 반드시 신을 더욱 믿게 될 것이며 최후에 구도 받게 될 것이다. 그때 사람들이 지금을 돌아보면 오늘의 노력과 마난(魔難)에 대해 후회하지 않을 것이며 반대로 더욱 가치 있다고 여길 것이다.

대법제자로서 우리는 정법과 최후 구도의 각도에서 문제를 고려해야 한다. 최후 결과가 펼쳐지는 가운에 만약 사람들이 능히 인식하고 체험할 수 있다면 이는 대법 역량의 작용이다. 이는 단순히 하나의 대통령선거에서 누가 선거에서 승리하는가 하는 문제가 아니다. 이는 선과 악의 대결이며 최후 구도 받을 수 있는 한 걸음까지 가면서 자신의 매 한걸음이 선(善)을 선택하느냐 또 신의 선택을 받느냐이다. 그것이야말로 비로소 정법에 대해 더 유리한 것으로 비로소 보다 많은 사람을 구하는데 유리한 것이다. 왜냐하면 오직 정면적으로 대법을 인식해야만 비로소 최후에 구도 받을 수 있고 오직 대법만이 구도이기 때문이다.

인간세상의 성패(成敗), 일시적인 형세는 단지 과정 중의 표현에 불과하니 마땅히 너무 중시하지 말아야 하며 마땅히 투철하게 보아야 한다. 이 기간에 정면적인 작용을 한 사람과 일은 설령 비교적 좋은 종교 인사나 다른 인사의 인식과 행동이라 해도 역시 구도 받는 것으로 나아가는 과정이며 그들 최후의 결과는 아니다. 우리는 청성하게 인식해야 하며, 격려하고 도울 수 있고 기회가 있으면 인도하거나 촉진해서 그들이 진정한 최후의 구도를 인식하도록 도와줄 수 있다. 우리는 그들과 함께 뒤섞여서는 안 되는데 그럼 우리 자신이 방향을 잃게 된다.

솔직히 말하면 이번 대선 이후 우리는 일부 인식을 개변했고 이미 사람마음을 아주 많이 제거했다. 예언에 대한 믿음과 의지, 사람에 대한 의지, 세간의 이치를 고수하는 것에 대한 의지, 급박한 심리, 조급하게 바른 결과를 보려는 마음, 법에 대한 가능한 오해에 대해 이런 것들은 모두 바로 잡고 귀정(歸正)해야 한다. 이는 우리의 수련과 제고이다. 우리는 마땅히 더 빨리 제고해야 하며 가급적 빨리 모든 사람마음을 제거해야 한다.

우리는 마땅히 흔들리지 말고 대법을 굳게 믿어야 하며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해야 한다. 개인적인 이해로 흔들리지 않음(不動)이란 바로 마음이 법에 있는 것으로, 법으로 판단하고 인식하며, 법으로 자신의 언어와 행동을 지도하는 것이다. 일시적인 정세나 표상에 미혹되지 말아야 하며 자신을 속인과 혼동해선 안 되는데 현재 정면적인 작용을 일으키는 사람을 포함한다. 정법과 사람을 구하는데 대해 무관심하거나 움직이지 않아서는 안 되며 과격하거나 방향을 잃지 말아야 하는데 바로 법에서 흔들리지 않아야(不動) 한다. 끊임없이 법을 학습하고 법에 대한 진정한 인식을 심화시켜야만 비로소 법에서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

 

원문발표: 2021년 1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1/1/9/41834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