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고령의 노인이 법을 외운 수련체득을 말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대다수 사람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이러한 보편적인 인식을 한다. 팔구십 세가 되면 죽을 날이 머지않아 행동이 굼뜨고, 기억력이 감퇴하며, 눈과 귀가 어둡고 병약하며 생명의 불꽃이 점점 꺼져간다.

하지만 나는 대법제자다.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나이가 들어가는 것을 제외하고는 정신 상태와 몸 상태는 나날이 젊은 쪽으로 기울고 있다. 사부님의 지도하에 끊임없이 사람 마음을 제거하고 관념을 바꾸며 수련인의 정진상태를 유지했다. 그러면서 사람의 건강한 정신, 순수하고 바른 신앙이 생명에 얼마나 중요한지 점점 깨닫게 됐다.

아래에 내가 법공부하고 법을 외운 약간의 방법과 체험을 써내어 사존께 보고하고 수련생들과 교류하며, 사부께서 배치하신 길을 잘 걸으려 한다. 문제점이 있으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나는 매주 5일간 오후에 단체 법공부에 참가해 매일 1강에서 2강을 배워 적어도 매주 ‘전법륜’ 한 번은 배운다. 그리고 시간을 내서 기타 설법도 배운다. 보통 아침 발정념(發正念)을 끝내고 ‘논어’와 사부님께서 최근 발표하신 7편의 경문(‘다시 방할(棒喝)하노라(再棒喝)’ 앞의 두 소절만 외웠음)을 외운다. 그 외에 또 ‘전법륜’의 일부 단락을 외워 매일 30분씩 외우기도 한다.

내 생각에, 현재 정법(正法)이 끝나갈 무렵 사악은 여전히 최후의 발악을 하고 있고, 대법제자는 아직도 제거해야 할 사람 마음과 집착이 적지 않다. 사람을 구하는 일은 급하고, 대법의 진상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많으며, 여러모로 시간이 매우 촉박하다. 가능한 한 법리를 잘 알고 정념(正念)을 강하게 하며,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하라고 하신 세 가지 일 사이의 관계를 잘 정리하고, 시행착오를 적게 하며, 법을 잘 배우고 잘 외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먼저 ‘논어(論語)’를 암기한 데 대한 인식부터 이야기하자. 2015년 5월 14일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여러분은 모두 『논어』를 외울 줄 안다. 『논어』 역시 정법 수련 중에서 확실히 아주 큰 작용을 일으켰고, 여러분에게 매우 많은 정념을 보태주었으며, 또한 바른 작용을 일으켰다.”[1]

사부님께서 기타 설법 중에서도 여러 차례 언급하셨다. 사부님의 모든 설법은 모두 ‘전법륜’을 해석하는 것이고, ‘논어’는 ‘전법륜’을 개괄적으로 서술한 것이다. 나는 비록 ‘논어’의 의미가 얼마나 크고 깊은지는 알 수 없지만 ‘논어’를 외우는 것이 우리 수련인에게 주는 엄숙함과 무게감을 느꼈다.

얼마 전 밍후이왕에 강희제가 어렸을 때 공부한 이야기가 있었다. 강희제는 네 살 때 고전 서적을 120번 반복해 외우며 마음속에 새기도록 했다. 이것은 나에게 매우 시사하는 바가 있었다. 나도 이런 방법을 택하니 효과가 뚜렷했다. 수련생들의 법공부 방법과 외우는 방법도 나에게 큰 도움이 됐다. 매번 법공부하고 법을 외우기 전에 먼저 일념을 더한다. ‘사부님께서 제자의 정념을 가지(加持)해 주시고, 제자에게 지혜와 믿음과 기억력을 주십시오. 제자의 법공부와 법 외우기를 방해하는 모든 속인의 관념과 교란 요소를 제거해주십시오.’ 이렇게 하니 확실히 법을 외우는 효과와 속도를 높였고, 나도 그 속에서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修在自己), 공은 사부에게 달렸다(功在師父)”[2]는 법리의 의미를 깨닫게 됐다.

과거에는 늘 자신의 나이가 많아 법 외우기가 어렵다고 생각하고 자신감이 부족했는데 그 이유 중 하나는 자신을 수련인으로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고, 둘째는 법공부와 법 외우기를 통일하지 않고 암송할 줄 아는 것을 목적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법 외우는 것을 좋은 법공부 방법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법을 외우는 과정은 바로 법을 배우는 과정이다. 암송을 목적으로 삼으면 기계적으로 외우기 십상인데 난도가 높고 속도가 느리며 자신감이 꺾여 중도에 포기하기 쉽다. 법을 잘 배우는 것을 목적으로 삼으면 처음에는 많이 보고 법의 표면적인 의미를 많이 이해하고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매 한 마디, 매 단락의 내용과 관련해 단어, 글자, 구절의 특징을 찾아내 구절 사이의 같음과 다른 점을 찾아낸다. 이렇게 여러 번 배우면 법에 대한 이해도 많아지고 한 마디, 한 구절 법에 대한 믿음도 깊어지고 법을 외우는 효과와 진도도 올라가고 법을 외우는 신심도 증강된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전법륜’이나 ‘논어’ 한 단락을 외우라는 시험을 내주지 않으실까? 사부께서 이런 식으로 우리를 시험 할 것인지에 상관없이, 사부님께서는 설법에서 “여러분은 모두 『논어』를 외울 줄 안다.”[1]고 말씀하셨다. 그때 가서 사부님께 “저는 원래 외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잊어버렸습니다”라든가 또는 “저는 외울 수는 있는데 글자를 빠트리거나 보탤 수 있습니다”라고 말씀드리면 되겠는가?

나는 ‘논어’를 외울 때 자신에게 한 글자도 틀리지 말고 연결되게 외우라고 요구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매일 ‘논어’를 외우는 것을 법공부의 중요한 구성 부분으로 삼고 우리의 사상 속에 항상 법을 담아두고 항상 정념을 유지하도록 하여, 사악한 요소, 각종 사람의 집착에 빈틈을 내주지 말고, 사부님께 기쁨을 드리고, 자신에게 유감을 덜 남겨야 한다.

그 외, 지난해 7월부터 지금까지 사부님께서 발표하신 7편의 경문을 배우면서 깨달은 점은, 7편의 경문이 각기 다른 대표성을 갖고 있어 우리 대법제자들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정법 수련의 길에 보편적 지도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사부께서 우리에게 세 가지 일을 잘하라고 하시고, 삼자 사이의 관계를 어떻게 잘 처리하고 자신의 모든 면을 잘 수련할 것인지 우리를 위해 생각하고 말씀하셨다. 어떻게 할 것인지는 우리의 몫이다.

나는 사부님의 경문 ‘이성(理性)’은 대법제자에게만 보여주시는 것이 아닌, 인류 모두에 대한 최대의 자비로운 제도이며, 인류 대겁, 대역병과 각종 재난 앞에서 어떻게 밝은 미래를 선택할 것인가 하는 방향을 제시하고, 대법에 범죄를 저지른 악인들에게 뉘우치고 새사람이 될 기회를 주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수련인은 이 경문을 숙지하면 이후의 이 길을 어떻게 가야 하는지 확실히 알 수 있고 길을 잃어버리지 않는다. 이는 내가 논어와 사부님의 최근 경문 7편을 매일 외우는 이유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2015년 뉴욕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20년 9월 2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9/23/41211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