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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개최되는 밍후이왕 중국 대륙 법회를 소중히 여기자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연례 밍후이왕 대륙 법회 원고 접수가 시작됐다. 지난 17년간 밍후이 편집부는 해마다 중국 대륙 대법제자 온라인 심득교류회를 개최했고, 중국에 있는 대법제자를 대상으로 원고를 모집했다. 형세가 어떻든지 막론하고 밍후이 편집부가 해마다 행사를 개최한 것은 대륙 대법제자에게 정말 독보적인 기회였다.

현재 천상은 크게 변하고, 세간의 모습은 복잡다단하며, 대법제자가 직면한 형세는 더욱 혹독하다. 이렇게 힘든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더욱 많은 세인을 구할 수 있는지가 현재 우리가 직면한 가장 어려운 임무다.

작년에 참여한 수련생들이 대륙 법회의 원고 모집 요구에 맞춰 작성한 원고는 대부분 문장이 길었고, 수련 이후에 얻은 심득을 총괄한 것이었다. 올해의 원고 기준으로는 문장의 글자 수와 체험 시기에 대해 특별한 요구가 없고, 단지 수련 중에 확실한 깨달음만 있으면 쓸 수 있다.

개인적으로 깨닫기에 최근의 1년만 이야기하자면, 우리 매 사람이 경험했던 가혹한 시험, 그리고 연초에 중공 바이러스가 퍼질 때 우리가 이성을 잃지 않고 냉정했는지, 현재 우리가 날마다 수련 속에서 정념을 견지하며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는지, 이 기회를 통해 우리 자신의 수련 상황을 생각해 볼 가치가 있다.

올해의 원고 모집 공고에는 명확하게 쓰여 있다. “중국 대륙 수련생들이 정성을 들여 원고를 쓰되, 자신이 세 가지 일을 어떻게 잘했는지 쓰기 바란다. 예를 들어 이렇게 위험한 역사의 전환점에서 어떻게 시간을 다그쳐 더욱 많은 중생을 구했는지, 난잡한 세태 속에서 교란받거나 동조하지 않고 자신의 수련을 어떻게 틀어쥐었는지, 신사신법(信師信法), 두려움 극복, 박해 제지, 중생과의 연계를 견지했는지, 안일과 타성, 칠정육욕의 각종 집착을 어떻게 제거하고 수련의 초심과 근본을 지켜냈는지, 다른 수련생과 협력하는 가운데 자신의 집착을 어떻게 내려놓고 더욱 큰 역량을 발휘했는지, 미혹 중 희망이 보이지 않는 적막감 속에서 탈진하지 않고 끝까지 견지했는지 등등이다.”

우리는 원고 수집 주제를 중심에 놓고 자신의 가장 전형적인 심득을 써내 조금 남아 있는 수련의 길에서 이를 통해 가지(加持)와 격려를 얻음으로써 곤란과 압력을 극복하고 더욱 많은 중생을 구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늘 어떤 수련생은 쓸 수 없다거나 쓸 것이 없다는 관념에 방해를 받으며, 어떤 수련생은 과거 매 차례 대륙 법회를 놓치고 한 번도 참가하지 않았다. 실제로 이것은 몹시 유감스러운 일이다. 왜 마음을 써서 대할 수 없으며, 대륙 법회의 원고 모집을 중시하지 않는가? 일부 개인의 관념에 가로막힌 경우를 제외하고도 더욱 중요한 원인이 있기에 일부 수련생이 대륙 법회의 원고 모집을 중시하지 않게 됐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어떤 수련생은 제자에 대한 사부님의 간절한 기대를 파악하지 못하고, 매 한 번의 수련 기회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 사부님께서는 특별히 ‘법회’라는 경문을 통해 법회가 수련을 촉진하는 작용을 일으킬 수 있게 하라고 하셨다. 2000년 이후 지금까지 해외에서 법회를 열 때는 사부님께서 지역 법회에 전하는 축사를 보내셨고, 이런 경문이 44편에 달한다.

2005년 10월 29일, 사부님께서는 경문 ‘성숙’을 통해 대륙 대법제자의 성숙한 수련 모습이 당시 대륙 법회 원고에 나타났음을 인정하셨다. 아시다시피 사부님께서는 제자들이 개최하는 법회에 관심을 가지시며, 제자들이 법회를 개최할 기회를 갖고, 서로의 격차를 발견하며, 좋은 경험을 정리하고, 부족한 점을 찾아 선두를 따라잡기를 기대하신다.

사부님께서는 ‘다시 한번 유럽법회의 원만한 성공을 축원한다’ 경문을 통해 말씀하셨다. “법회 중에서 당신들에게 어느 정도 수확이 있고, 제고가 있으며, 진상을 밝히고 중생을 구도하는 중에서 부족한 점을 찾아 앞으로 더욱 잘하기 바란다. 또 줄곧 그다지 정진하지 못한 수련생은 격차를 찾아내고, 걸어 나와 당신들의 사명을 완수하기 바란다. 시간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시간은 정말 쏜살같다! 수련생들이 시간을 다그치기를 바란다. 원고 수집 기간은 2020년 8월 11일부터 9월 15일까지다.

대륙 수련생들이 연례 밍후이왕 대륙 법회를 소중히 여겨 자신의 수련 심득을 써내기를 바라며, 마음을 써서 법회 원고 모집에 참여하길 바란다.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생생하고 진실한 경험은 모든 수련생의 마음을 흔들고 격려할 것이다. 우리 대륙 수련생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이번 법회의 원만한 성공을 보장하자.

여기에서 사부님의 경문 ‘축사’를 겸허하게 인용함으로써 대륙 수련생들과 함께 복습하며 용기를 얻고자 한다.

“캐나다 법회에 참가한 대법제자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견정(堅定)하게 최후의 길을 잘 걷도록 하라. 자신을 잘 수련한 기초 위에서 법 공부를 잘하면, 정념은 자연히 강해지게 마련이고,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잘할 수 있을 것이다. 사악이 끝장났고, 환경이 변했다고 해서 자신의 수련을 더 느슨하게 하지 말라. 중생을 구도하는 신성한 사명 중에서 당신들의 위덕과 휘황함을 만들도록 하라!”

이상은 개인의 인식이니 타당하지 않은 곳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의 자비로운 시정을 바란다.

 

원문발표: 2020년 8월 1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8/19/41068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