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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움직이지 않고 대중의 수용 능력에 따라 진상 알리다

글/ 산둥 대법제자

[밍후이왕] 우한 전염병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지 20여 일이 지났다. 나의 상태에도 계속 변화가 일어났다. 처음에는 놀라고 혼란스럽고 화가 나며 걱정이 되어 가끔 이런 정서에 끌리기도 했지만, 차츰 마음을 다잡고 착실하게 세 가지 일을 잘 했다.

구세력과 사악한 당은 사람을 해치고 대법만이 사람을 구하다

이번 재난은 기세가 사납다. 설 전만 해도 조용하더니 설 후에는 돌변했다. 사당의 관리와 통제가 점점 격상함에 따라 한순간 바람이 불어도 무서워했다. 도시와 아파트단지를 봉쇄하고 외출을 금지했으며 심지어 세배도 못 하게 했다. 단지는 출입구 하나만 남기고 모두 막았다. 붉은 완장을 두른 사람은 출입하는 사람들을 모질게 대했다. 체온을 재고 신분증을 제시를 요구하고 방문등록을 했다. 나중에는 공동체마다 파출소의 요구에 따라 출입증을 만들어 본 단지 주민이 아니면 들어오지 못하게 했다. 외출행위는 우매하고 나라를 사랑하지 않는 대역무도한 행동으로, 심지어는 범죄행위로 간주했다.

상식적으로 전염병에 대해 일정한 격리조치를 취하는 것은 크게 나무랄 데가 없다. 하지만 대법제자는 사당의 체계적인 행동과 선전의 유도 방향이 이상함을 간파할 수 있었다. 국민을 책임지는 것이 아니라 극단적인 수단으로 그것이 조성한 이번 인화(人禍)의 원죄(原罪)를 감추려는 것이다. 그리고 격리라는 명목으로 사람들이 서로 소통하여 민간여론의 압력이 조성되는 것을 방지하려는 것이다. 대법제자는 사람들에게 대난(大難) 속에서 생명을 지키는 법보(法寶)를 명시해 주어야 한다 –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삼퇴(공산당조직 당, 단, 대에서 탈퇴)하면 평안을 보장합니다’를 믿어야 한다.

생명은 소중한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매 하나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신다. 대법도(大法徒)로서 사부님의 당부에 따라야 한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잘 해야 한다. 대법제자로서 어떤 상황에서도 걸어 나와서 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해야 한다.

에피소드가 하나 있다. 진상 자료를 대량으로 프린트해야 하는데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보니 잉크가 바닥이 났다. 가게는 개업을 거듭 미루었다. 어쩔 수 없이 수련생의 방법을 따라 배워 생수를 좀 탔다. 그러자 검은색이 눈에 띄게 분명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작업을 멈출 수도 없었다. 어떡하지? 큰맘 먹고 문을 나섰다.

노 수련생이 사는 아파트단지에 오니 마침 체온을 재고 등록을 책임진 사람이 경비실에서 머리를 숙이고 있었다. 나는 전기자전거를 한쪽에 세워놓고 발정념(發正念)하면서 머리를 숙이고 옆에 있는 작은 문을 열고 들어갔다. 소리치는 사람이 없었다. 나는 빠른 걸음으로 노 수련생 집 앞에 가서 노크했다. 노 수련생의 딸(파룬궁을 수련하지 않음)이 문을 열고 나를 보더니 깜짝 놀라 어떻게 들어왔냐고 물었다. 노 수련생 집은 사업부 가족 주택인데 외부인 진입은 아예 허락하지 않았다. 노 수련생에게 온 뜻을 말하자 즉시 검은 잉크 두 병을 주었다.

잉크를 들고 ‘경비가 나를 막으면 어떻게 하지?’하고 생각하면서 입구까지 왔을 때 키 큰 젊은이 한 명이 밖에서 안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급히 다가가서 입구에서 그와 스쳐 지났다. 이리하여 먹물을 순조롭게 가져올 수 있었고 자료제작에 지장이 없었다.

대중의 수용 능력에 따라 진상을 알리다

나는 대법제자가 만든 언론 보도를 추적하여 가장 빨리 사건의 경과를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가장 정교한 분석으로 논증을 얻을 수 있었다. 처음에는 흥분하고 분개하다가 지금은 상대적으로 이지적이고 냉정해졌다. 게다가 하나의 수련과정을 거쳤다. 설 후 회사가 다시 일을 시작할 때 일을 몽땅 동료에게 몰아주었었는데 갑자기 강렬한 환희심과 자연의 조화를 자신의 공로로 여기는 마음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다행스러운 것은 그들이 모두 진상을 알고 있었기에 기본상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성과에 급급한 이런 마음을 가지면 안 된다. 진상을 모르는 사람에게 정보를 너무 많이 너무 깊게 알려주면 감당하지 못하고 그를 해칠 수도 있다. 그 때문에 전염병에 대한 진상을 알릴 때는 반드시 높게 말하면 안 된다. 사당이 진상을 감추는 바람에 전염병이 폭발했는데 이는 천재(天災)이지만 더욱이 인화(人禍)라고 말하면 사람들은 거의 다 이해할 수 있다. 물론 지식이 넓고 독립적인 사고를 하며 정보가 비교적 빠른 사람은 대화를 이끌든가 토론을 할 수 있는데 이렇게 하면 효과가 좀 더 좋을 것이다.

에피소드가 또 하나 있다. 나의 업종은 비교적 특별하기에 일을 일찍 시작한다. 2월 3일 대다수 사람이 집에서 벌벌 떨고 있을 때 우리는 이미 일을 시작했다. 그 날에 나온 동료는 모두 진상을 알고 삼퇴를 한 사람들이었다. 진상은 알렸지만 우려 때문에 삼퇴시키지 않은 동료 한 명만 무서워서 출근을 못 했다. 나는 한 생명이 철저히 진상을 안 후에는 정말로 환골탈태해 구세력의 관할에 속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그들에게 용기가 생기는 것이다.

사명감을 가지고 발정념하다

속담에 쇠를 두드리려면 자신이 단단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이렇게 준엄한 형세 앞에서 나는 준비가 되었는가? 20여 일간 새롭게 자신의 수련상태를 심사했다. 처음에는 마음이 안정되지 않았다. 나의 수련이 착실하지 못하고 법리가 분명하지 않았기에 발정념 할 때 상응한 작용을 일으키지 못한 것이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법 공부하고 진지하게 발정념했다. 밍후이왕에 수련생의 교류를 참고했다. 사부님의 점화 하에 법리가 층층이 펼쳐져 자신의 상태도 좋은 방향으로 발전했다.

최근에 드디어 어떻게 발정념 하는지 알았다. 이전에 발정념은 해야 하니까 한 것이다. 중요한 세 가지 일 중 하나라 사부님의 말씀에 따랐다. 발정념 할 때 머리가 맑지 못하고 생각을 할 수 없는 것 같았다. 한 구절만 생각하면 교란으로 온갖 잡념이 무성하고 손이 넘어지기 일쑤이다. 이번에 구세력이 전염병을 이용하여 사람을 소멸하려는 중대한 고비에 비정상적인 이런 상태를 바꾸려는 마음이 절박했다. 대법제자는 사명이 있다. 발정념을 잘 해야 손실을 줄이고 사람을 더욱 잘 구할 수 있다.

사부님께서는 나에게 제고하려는 마음이 있는 것을 보시고 나를 교란하는 사상업과 외래의 교란을 멸해버리셨다. 사상은 마침내 가볍고 깨끗하게 날아올랐다. 머리도 맑아지고 흐리멍덩할 때가 드물었다. 발정념을 다 하고 나면 여전히 강한 에너지장(能量場)을 느낄 수 있고 발정념을 하는 것이 좋아졌다.

여기에서 사부님의 법을 삼가 기록하여 수련생들과 함께 노력하고자 한다. “대법제자가 매일 수련을 견지[保證]하는 것은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고,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것은 대법제자의 사명이다. 원만을 향해 나아가는 길에서 두 가지 중 어느 하나라도 없어서는 안 된다. 한 것이 어떠한가가 바로 정진(精進) 여부의 수련상태이다. 사회형식은 변화할 것이나, 수련의 요구는 영원히 개변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우주의 표준이며, 대법의 표준이기 때문이다.”[1]

주:
[1] 리훙쯔(李洪志)사부님의 경문: ‘일깨우다[提醒]’

 

원문발표: 2020224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2/24/401583.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20/2/28/183432.html